欲對世人不忍見 세상 사람 대하자니 꼴불견이로고
皺白生來吾奈何 주름과 백발 스스로 생기니 내 어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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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가고 나도가고 우리서로 원망도 다툼도 시기도하지말고 갈때까지 가보세나"
가는세월을 붙잡을 힘도 도량도 없어니 어쩌나"
기초년금탈 나이가 돼여으니 주민센타에서 오라하는 통지서를보고 내가벌써?
지하철 무료승차카드도 준다고"하네 ㅎㅎ
지하철이며 뻐스좌석에 경노석 자리에 앉자도 욕안먹게네?
이게좋은일이가 나쁜일인가 아침부터 헤갈리네.
2014.8.27아침 궁시렁궁시렁해본다.
첫댓글
한자로 써놓으니 못읽겠습니다. 겨우 음을 달아 봅니다.
무가내하조세월== 가는 세월은 어찌할 도리 없고
백발섬섬무능위== 백발 섬섬 어찌해 볼 수 없었다
면안생추불감련== 얼굴은 쭈글쭈글(주름) 불쌍해서 어떡하나
욕대세인불인견== 세상 사람 대하자니 꼴불견이로고
추백생래오내하 ==주름과 백발 스스로 생기니 내 어쩌리
신국장" 심.신이 괴롭네그려" 벌써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니 ㅎㅎ
잠깐이요" 쬐금이라도 젊다할때 열심히 즐거움을 만킥하소"
나이들면 만사가 소극적이고 염려로 일관돼드라고.
심, 신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겠습니다!!!
경노석 타더라도 고3학생타면 한번즘 양보해주시는 센스....멋쟁이됩니다
고3타면 일어나지는 않케으나 임신부옆에있으면 발딱일어날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