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에 꿈꾸는 사랑 / 이 채
사는 일이
너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 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인생이 길다 한들
천년만년 살 것이며
인생이 짧다 한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6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뿐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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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詩감상
6월에 꿈꾸는 사랑
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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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
16.07.13 08: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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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나봐야 청춘인걸 알지요....열심히 살면 청춘아니겠습니까? 고맙습니다.
더운 여름철에 팽귄을 보니 시원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