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tidal flat)의 동물 -패류 |
모시조개라고도 불리며 백합과 조개로 조간대 뻘에 산다. 남서해안에 분포하고 식용, 영종도 |
부유물식자인 동죽은 서해안 모래펄갯벌의 중부 조간대에 많으며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입수관으로 해수를 취하고 해수와 함께 들어온 먹이를 아가미 점액으로 감싼 뒤 입 주위에 있는 순판을 움직여 입으로 가져간다. |
대표적인 부착생물인 따개비는 주로 바위 해안의 조간대 중상부에 서식하지만 수중 구조물 등에 번식하여 피해를 끼치는 오손생물이기도 하다. |
긴맛과에 딸린 바닷물조개의 한 가지. 긴맛이라고도 한다. 껍데기는 길이 120mm, 높이 16mm, 너비12mm 가량 되는 가늘고 긴 원통 모양을 하고 모래가 덮인 개펄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산다. 이 구멍 속에 소금을 넣으면 맛조개가 반사적으로 구멍 입구까지 올라오는데, 이 때 잡는다. 살은 맛살이라고 하며, 먹거나 낚시 미끼로 사용. 우리 나라·중국 북부·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
우리나라 갯벌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표층 퇴적물식자이다. 신생 퇴적물이나 살아 있는 미생물이 풍부한 저표 퇴적물을 먹는데 적합한 섭식을 한다. 조수가 밀려 나간 뒤 얼마동안은 갯벌의 표면에서 먹이를 취하지만 지표가 건조해지면 모래 속으로 잠입하여 버린다. |
갯벌(tidal flat)의 동물 -패류 2 |
|
대합이라고도 불리며 조개껍데기의 길이 8.5cm, 높이 6.5cm, 폭 4cm쯤이고 빛은 보통 회백갈색에 적갈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2개의 주치와 2개의 측치가 있으며, 몸은 달걀꼴의 삼각형으로 껍데기의 표면은 매끈매끈한 반투명의 각피로 덮여 있다. 껍질의 안쪽 표면에 붙어 있는 외투막이라 불리워지는 얇은 세포와 외투막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근육 세포의 두꺼운 막이 껍질의 가장자리에 새로운 껍질을 만들기 위한 물질을 쌓아둔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껍질의 링은 대합의 나이가 얼마인지를 나타낸다. |
조가비가 두껍고 단단하며 보통 주먹만 하다. 서남해안 조간대부터 수심 20m 사이의 모래나 뻘 바닥에 산다. 소라라고도 하여 소라와 혼동하기도. 식용으로 즐겨 먹는다. |
|
어느 정도 유기물 오염이 있는 곳에 고밀도로 서식한다. 우리나라 남해안의 내만은 물론 인천의 북항에서 많은 양이 출현하며 동춘동 척전 갯벌의 하부 조간대에서도 나타난다. |
갯벌(tidal flat)의 동물 -패류 3/ 게1 |
조개류나 게 등의 죽은 시체에 몰려 먹어 치우는 부식자이다. 특히 펄이나 모래펄갯벌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연체동물 신복족목 좁쌀무늬고둥과의 나사고동. 높이는 2㎝이며, 지름은 1.4㎝ 정도이다. 껍데기는 단단하며 감긴 형태는 7층으로 원뿔 모양이다. 늑골은 약 20개가 있고, 아래 가두리에는 흑갈색 띠가 있는데 봉합의 아랫부분에 있다. 껍데기 개구는 홈처럼 패여 있으며,발의 뒷부분에는 2가닥의 감각 돌기가 있다. 모래나 바위 밑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여름에 알을 낳고 수관을 내밀어 먹이를 찾는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서태평양 등지에 분포한다. |
꽃게과에 딸린 게의 한 가지. 등딱지는 길이가 7cm, 너비가 15cm 가량이고, 마름모꼴이다. 몸색깔은 어두운 갈색이고, 등딱지에 흰 무늬가 있다. 다리가 넓적하여 헤엄치기에 |
달랑게과에 딸린 게의 한 종. 따뜻한 지방의 해안, 하구 등의 개펄에 구멍을 파고 산다. 수컷의 큰 것은 등딱지의 길이가 20mm, 너비 32mm 정도의 비교적 큰 게이다. |
|
절지동물 갑각류 십각목 밤게과의 게. 몸을 덮고 있는 딱딱한 껍질인 갑각은 길이가 2.1㎝, 나비는 2㎝ 정도로 몸이 밤톨만하며, 둥글고 등면이 볼록하여 공을 반으로 나누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 머리와 가슴은 구분할 수 없게 아주 붙었으며 그 양 옆에 아가미가 있다. 등딱지는 흑갈색·담청색·암청색 등 환경에 따라 서로 조금씩 다른데, 보통 거무스름한 녹색 바탕에 진한 고동색 얼룩무늬가 있으며, 배는 흰색이다. |
갯벌(tidal flat)의 동물 -게2 / 갯가재 |
바위게과에 딸린 게. 등딱지는 길이 27mm, 너비 32mm 가량이다. 몸은 네모지고 두툴두툴하며, 등에는 H자 모양의 홈이 있다. 몸색깔은 어두운 청록색이고, 집게다리는 노란색이다. 바닷가 가까운 민물의 진흙 바닥에 구멍을 파고 살며, 5∼7월에 알을 품는다. 우리 나라와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전세계에서 황해에만 분포하는 보존이 필요한 종으로 생김새가 범의 얼굴 철럼 생겼고 등딱지와 다리는 연한 황색이며 등쪽 아가미 구역에 있는 한 쌍의 둥근 무늬와 다리의 가로무늬는 적자색이다. 사진은 수놈이며 암놈은 수놈에 비해 점이 작다.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 모래펄에서 관찰할 수 있다. |
땅굴을 파놓고 그 속에서 잠수함의 잠만경같은 긴 눈자루가 달린 눈을 세워 갯벌 주위를 살피며 먹이를 먹는다. 몰길이 5cm정도 칠게 수놈은 앞발이 크고 하는색을 띠며 4월이면 배우자를 유혹하기 위해 앞발의 색이 더욱 짙어진다. |
|
|
갯벌(tidal flat)의 동물 -기타 동물들 |
. 갯강구과에 딸린 절지동물. 몸길이는 3∼4.5cm이다. |
갯지렁이과에 딸린 환형동물. 갯지네라고도 한다. 몸은 가늘고 길며 지네처럼 생겼다. 몸길이는 5∼12cm이다. |
극피동물에 딸린 불가사리강을 통틀어 일컫는 말. 몸은 납작하고 별 모양이거나 오각형이다. 몸의 아래쪽 가운데에 입이 있고, 등 쪽에 항문이 있다. 온몸이 가시털로 덮여 있으며, 팔의 아래쪽에 있는 관족으로 움직인다. |
|
|
갯벌(tidal flat)의 동물 -기타 동물들 |
겉모양은 갯가재와 비슷하나 오히려 집게류에 더 가깝다. 모래펄갯벌에 Y자모양의 깊은 구멍을 파고 살며 부유물질을 먹고 산다. |
해삼류에 딸린 극피동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 몸길이는 30cm 가량이고 몸은 길쭉한 띠 모양이다. |
말미잘목(目)에 딸린 강장동물의 한 가지. 몸의 높이는 2∼6cm이고 너비는 1.5∼4cm이며, 원통 모양을 하고 있다. 몸의 위쪽에 입이 있고, 입 둘레에는 여러 개의 촉수가 있는데, 그것으로 먹이를 잡아먹는다. 바닷가의 웅덩이에 많으며, 바위에 붙어서 산다. 갯벌에 사는 것들은 색깔이 어두운 편이다. |
|
|
첫댓글 농게 두번째그림 달랑게인데~^^ 제가 달랑게를 좋아해서 아이디도 달랑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