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3가역 11번출구, 백병원 방향...
3차로 끝날 술자리가 4차까지...
가려던 골뱅이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들르게 된 집.
오뎅과 도루묵이라~ 간단한 소주 안주에 어울릴듯해서 들렀다.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많더라는...
오뎅바 분위기에 소주와 히레사케로~ 오뎅에 도루묵구이를 시켰다.
도루묵 제철은 10월~12월인데, 나름 보관을 잘 하신듯...
오뎅국물도 시원하고, 알을 잔뜩 품은 도루묵이 먹을만 하였다.
시간은 점점 늦어져... 많던 손님도 다 빠지고~
대장정도 막을 내리고... ^^;
첫댓글 아 도루묵 느끼하게따..ㅡ.ㅡ;;
음... 도루묵을 느끼하다시는 분은 많지 않을듯한데... ^^;
주문진 가서 묵어 본 도루목 찌게 맛! 알이 씹일때 그 맛 ! 여기라도 가 보야겠네요.도루묵 칼칼 하고 개운한데? 느끼한거만 드셨구만요.
상록님~ 여긴 찌게는 없어요~~ 구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