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 오전10시 강남 수서역 발 SRT 열차로 1시간 걸려 대전역에 11시에 도착한 우리39회원은 李龍洙, 吳明植, 林敬鎬. 승용차 4인조면 이동이 용이하며,목저지가 따로없고,우리마음데로 정처하며 1박2일 즐겨보자고 대전을 선택했단다.
모처럼의 회동이 반갑고 건강해 보여 그옛날 수학여행 떠날때 기분이였다. 온종일 비는오는데 운전만 조심하면 될것 같고 우선 금강상류 인삼의고장 금산 인삼시장에 갔다.인삼 가득찬 삼계탕으로 보신하고 따로이 먹은 커피 맛은 일품이다.
금강을 따라내려오며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금강변 관광지 1000그루 노송 그늘에 설치한 캠프에는 가족 피서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강따라 옥천,대전을 거처 신탄진에 이르러 땜계단을 오르니 우리나라 3대호수의 하나인 대청호수가 길게 보인다.
1981년에 완공 충청인의 젓줄이고 만수의 수위를 보면서 가믐 걱정을 덜어 본다. 문의 ic부근의 나룻터 곰탕 맛도 이고장의 먹거리에 꼽힌다. 숙소인 청남대앞 첫마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신덕리 초록감투마을 회관이다 20명정도 숙박 할수 있는 규모로 목욕,화장시설 냉난방 식당 회의실이 완비된 현대식 회괸으로 훌륭했다
밤늦게 까지 살아온 얘기로 꽃을 피우며 놀며 잦다.눈을 뜨니 맗은 아침이나 저멀리 대전 방향에서 큰 천둥소리 심상치 않아 걷는 관광(청남대)대신 속리산 법주사행을 선택했다.다행이 우리 노동들의 간청에 따라 본사 입구 금강문앞 까지 차가 들어 갈수 있었다.
이른 아침 산사는 비온 끝에 말고 깨끗 조용 하였으나.백중2재 기도하는 보살님들이 모이면서 10시경은 분주해 지고있다. 절앞 식당에서 올갱이로 아침먹고 대전유성으로 나오니 햇살은 쨍쨍 무더워 진다.느긋이 온천을 즐기고 별미 냉면 그것도 피서라며 좋아한다.
1박2일 각본 없이 되는데로 무작정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극찬을 해주니 우리가 39이기 때문인가? 고맙습니다. 무더위 몸조심으로 잘 넘기고 39 누구나와도 이와같은 일들이 자주 생겼으면 합니다. 비가 오는데다 .운전하느라, 무작정이니 사진인들 잘 나오겠소 찍은 것만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