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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헌신자들의 영훈고 축제 공연 영훈고에서 코스타 축제를 지난 6월 홍콩 유스코스타에서의 귀한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높은뜻 숭의교회의 소 목사님을 만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한국의 학원에 품으신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금 깨닫게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혼자 이루어 갈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하셨고, 동역자들을 붙여주시며 기도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주신 비전을 우리가 이루어드리는 그 과정과 결실을 통해 영광을 받고 계셨다. 또 영광 받기를 원하고 계셨다. “최선생님, 영훈고 안에서 코스타 멤버들이 투입되는 집회를 한 번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 목사님의 음성에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급속도로 진행하여 코스타의 영훈고 집회를 2008년 8월 28일 축제 첫날에 허락하셨다. 코스타 헌신자들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연 형태로 헌신하기를 다짐하며 여러 동역자들이 마음과 뜻을 모으며 기도하며 준비해 왔다.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영훈고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코스타 헌신자들의 집회는 높은뜻숭의교회의 김동호 목사님의 메시지와 천태혁 선교사, 박광식(색소폰) 마이큐(가수), 장윤주(슈퍼모델), 하늘(가수), 리버스쿠르(비보이)와 디제이 렉스, 브레멘 밴드(연주) 등이 있다. 한두 사람도 초청하기 힘든 세계적인 무지션들인데, 그것도 한꺼번에 또 자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토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기독교학교 같은 비기독교학교 영훈고 나는 영훈고의 복음화를 위해 지금까지 9년간 기도하며 오고 있다. 그러나 나보다도 먼저 영훈에 계시며 기도하셨던 믿음의 선진들이 계신다. 그분들은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맨 땅에 헤딩하며 기도하셨다. 영훈고에는 그분들의 기도가 쌓여 있고 나는 현재 그분들의 기도 덕으로 자그마한 결실을 맛보고 있다. 그러나 믿음은 과정이다. 최종 결실은 예수님이 오시는 순간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기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이다. 나의 영훈고가 모교이기에 더욱 애착을 가지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가장 학교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것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이다. 나는 매일 아침 영훈고가 하나님의 학교, 사랑이 넘치는 학교가 되기를 기도한다. 수업 시작에도 아이들과 기도한다. 아침에도 그리고 여러 집회 중에도 나는 영훈고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시키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는 고백이 기도의 본질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받고 계신다.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학교가 아닌 영훈고에 복음의 행보를 걷게 하셨다. 정기예배와 전교생 순결서약식, 기독학부모회, 기독동문회, 신우회, 기독학생회, 찬양제 등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가고 계셨다. 그리고 학교 앞에도 영훈선교문화센타를 주시며 실질적인 하나님의 학교로 만들어 가고 계셨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소서 영훈고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시는 동역자들에게 기도 요청을 드리며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며 영광 받으실 것이다. 이번 영훈고 코스타 집회를 통해 영훈고의 복음화뿐만이 아니라 이 땅의 학원의 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살아 숨쉬는 학교 현장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될 것이다. 나는 이 생각을 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다. 기뻐서 말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죽은 자를 살리시고 마른 뼈에 생기를 넣으시는 하나님, 이 일에 쓰임 받는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학교가 무너지고 있을 때, 입시 열풍 속에서 학생들의 인성이 사라지고 있을 때, 기도의 사람들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는 더욱 아름답게 결실을 맺어갈 것이다. 그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이다. 세상에서는 물질과 외모와 명예를 추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푯대로 삼아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 틀림없지만 사실 우리가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결국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렇다. 다만 우리가 쓰임 받느냐 그렇지 아니하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이 시대 하나님의 사람으로, 축복의 사람으로 그 사명을 다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영훈고 축제 코스타 헌신자들의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고 감동과 눈물, 그리고 기쁨이 넘쳐나는 시간이 될 줄로 믿는다. 영훈고 축제 코스타 공연을 위한 기도제목 1. 이번 공연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주시옵소서. 2. 사회를 보는 천태혁 선교사, 메시지로 격려하시는 김동호 목사님을 축복하시고 사용하소서. 3. 20여명의 출연진들(천태혁 선교사, 박광식(색소폰), 마이큐(노래), 장윤주(슈퍼모델), 하늘(노래), 리버스쿠르(비보이)와 디제이 렉스, 브레멘 밴드의 연주 등을 아름답게 사용하시고 이들을 성령 충만하게 하여주시옵소서. 4. 출연진들의 공연과 나눔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며, 영훈고 학생들이 이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큰 기쁨을 주소서. 5. 엔지니어 등 30여명의 스탭들(음향팀, 영상팀 등)을 축복하시고 아름답게 섬기게 하소서. 이들의 섬김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하여주소서. 6. 높은뜻숭의교회의 음향, 영상, 앰프 등의 고가(高價) 장비가 들어옵니다. 체육관에 무대 장치와 환경 조성 등에 실수가 없도록 하여주시고, 최고의 시설이 만들어지게 하소서. 7. 체육관이 대형 집회를 하기에 충분치 않습니다. 그러나 최선의 준비를 하게 하시고, 울림이 최소화 되는 방안의 지혜를 주시고, 조도도 적절하게 하여주시옵소서. 8. 출연진들과 스탭들에게 학교에서 특별한 사례도 준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고 하나님께서 이들을 큰 은혜의 축복으로 갚아주실 줄 믿으며 기도해주십시오. 9. 영훈고의 자원봉사자들을 붙여주셔서 출연진들과 스탭들을 잘 섬기게 하여주시옵소서. 영훈고등학교 집회 순서 [개요] 일시 : 2008년 8월 28일 14:00-16:00 장소 : 영훈고등학교 대 강당 [순서] 14:00 - 5분 : Openning Ment(천태혁) 인사(정영택 영훈고 교장선생님) 14:05 - 10분 : 박광식(색소폰) 14:15 - 15분 : 마이큐(가수) 14:30 - 10분 : 장윤주(슈퍼모델) 14:40 - 10분 : 하늘(가수) 14:50 - 15분 : 비보이 리버스쿠르와 디제이 렉스 15:05 - 20분 : 천태혁선교사와 찬양 solo 및 연주 15:25 - 20분 : 말씀(김동호 목사) 15:45 - 05분 : 인사 및 축복 15:50 - 10분 : 찬양(천태혁선교사와 브레멘 밴드) 10. 기독교학교가 아닌 영훈고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1) 지난 6월 영훈학원 이사장님이 교회에 출석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꼭 맞는 교회로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이번 공연이 영훈고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이 공연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누리길 원합니다. (3) 비기독교학교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선포되고 그 안에서 참자유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4) 영훈고의 복음화는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이번 공연 뿐만이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기도하며 동역하는 여러분들을 통해 영훈학교의 복음화를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 틀림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6) 부족한 저에게 지혜를 부어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든 일들을 잘 진행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7) 동역자 되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영훈고등학교 기독교사 최관하 올림(017-264-50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