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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받았던 글입니다. 좀 길지만 우리가 왜 교회에 다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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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는 두 가지
이유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대한
확신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잘 조직된 종교단체로서의
교회에 속하는 이유입니다.
교회는
내가 매일의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끔 조직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내가 기독교 정신을 그저
믿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고자 노력할 때
나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며
심지어 그렇게 하도록
요구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가 옳다는 것을 믿는
이유입니다.
성경과
몰몬경을 공부할 때 나는
하나님의 영의 능력을
통해서 그 책들에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음이
실려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공부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려고
애쓸 때 나의 확신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어째서
나는 개인으로서 선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조직된 종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소속되는 것을 택했을까요?
그
이유는 교회는 내가
기독교 정신의 진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조직적인
면에서 이것을 성취하는
방법은 전문적인 성직자를
두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가르치고 돌보는
목사나 사제를 고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가르치고 돌보아야 하며
내 견해로는 이것이
그리스도가 가르치신
기독교적 삶의 핵심입니다.
실제로
나는 전문적인 성직자가
고용되어 있는 교회에
참석하는 내 친구들에
대해서 매우 애석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 교회의
회원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일을 특별하게 훈련된
전문가에게 “용역”으로
맡길 때 얼마나 많은
기쁨을 놓치고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몇
해 전에 많은 양의 눈이
봄에 한꺼번에 녹아서
생긴 홍수가 서부의 몇
개 주를 휩쓴 기사를
읽었습니다.
사진
중 하나에는 솔트레이크
시에서 지역 교회 지도자들이
호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수천 명의 몰몬
시민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넘치는 물을 막는 데 쓸
모래주머니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기사는 LDS
교회가
회원들을 이 같은 사회적
위기의 최전방에 투입하여
거의 군대 수준의 정확성으로
상황을 통제해 나가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그
다음 주에 나온 기사에
있던 다른 사진에서는
다른 주의 홍수 현장에
있던 어느 삼십 대 주민이
근처에서 군인들이
모래주머니를 채우고
있는 동안에 의자에
앉아서 독서를 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
기사의 저자는 자신이
LDS
교회의
“조직적 효율성”을
발견하게 되었노라고
했지만 그는 중요한 점을
몰랐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거의
즉각적으로 모여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몰몬
교회의 회원들은 전세계의
백여 개의 나라에서 매주
이런 일들을 언제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몰몬들에게는 이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매주
있는 일입니다.
예컨대.
최근
일년 간 교회 회원이
하는 일상적인 일 가운데
내가 할 수 있었던 몇
가지를 들어 보겠습니다.
보스턴
지역의 아파트에서는
대학원생들과 젊은
부부들이 이사 오고 이사
가는 일이 주기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몇 주에
한번 정도는 토요일에
이삿짐 나르는 것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는 광고를 교회에서
보게 됩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과 매번
자원을 하고 그렇게 모인
다섯 명에서 열 다섯 명
정도의 다른 성인 남자
및 자녀들과 함께 두세
시간 동안 이사하는
가족의 이삿짐을 날라
줍니다.
또
나는 멕시코계인 한
나이든 부부를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그리고
필요할 때에는 더 자주
방문하도록 지명 받았습니다.
부인은
건강이 좋지 않고 남편은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려고
애쓰는 분들입니다.
그들은
도시의 저개발 지역에서
낡은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일
년 동안 교회의 남자들은
그분들이 사는 아파트
내부를 벽에 새로 석회를
바르고 전기 배선을 다시
했으며 페인트 칠을 다시
하고 새 카펫을 깔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지역에 흩어져서
어렵게 사는 그분의
자녀들이 워싱턴에 모여서
가족 모임을 가질 수
있게끔 도와주고 모금을
해서 비행기표를 사는
데 도움을 드렸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두 시간씩
나는 교회의 유아 반에서
18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어린이 14명을
돌봄으로써 그 부모들이
주일학교에 편안하게
참석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내
아내 크리스틴 역시
비슷한 봉사를 했습니다.
그런
일을 하면서 새로 아이를
가진 어머니가 있다든지
누군가가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내는
즉시 전화 몇 통을 걸어서
누군가가 하루,
한
주일,
혹은
한 달 동안이라도 그들을
방문하게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문하는 분들은 식사
준비를 해서 가든지
그들의 집을 청소해 주고
빨래를 해 주곤 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중요한 점은
이 같은 우리의 경험들이
특수한 예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회원들
누구나 비슷한 방법으로
봉사하며 단순히 도와
주라는 요청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도와 줄
기회를 찾았습니다.
우리는
주기도 했지만 또 받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언젠가
우리 가족의 숫자가
늘어나서 조금 큰 집으로
이사를 갈 때 도움을
요청하는 광고를 교회에서
했습니다.
이사하는
날 아침에 온 사람들
가운데 지금은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미트 롬니
(2007년
현재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예비후보)가
있었습니다.
롬니
씨는 어깨뼈가 부러져서
한쪽 팔을 못쓰는 상태였지만
두 시간 동안 우리 집과
트럭 사이를 바쁘게
오가며 성한 팔로 들 수
있는 것들을 날랐습니다.
이
같은 정신이 몰몬 교회의
기본적인 분위기인
것입니다.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돕고 또
약한 자도 강한 자를
도우며 누가 약한지 혹은
누가 강한지 따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한
정신은 놀랄 만큼 서로
사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때 그들에 대한 사랑과
존중하는 마음은 더욱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자녀들은 부모들에게서만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라
훌륭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에 의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재료 과학자,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장,
발병학
전문가,
그리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의 부사장 같은 분들이
우리 아들들의 보이스카웃
대장이었습니다.
사회적
능력과 지위를 겸비한
이런 분들이 기꺼이 우리
아이들에게 구급법과
시민 정신을 가르치고
눈 속에서 그들과 캠핑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고등학교를
다니는 4년
동안 “새벽 세미나리”라는
것을 마쳤는데 이는 매일
학교 가기 전에 6:30분부터
7:15까지
한 회원의 집에 모여서
경전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
세미나리를 가르치는
교사는 신학이나 종교학에
학위를 가진 분이 아니라
예술,
법률,
간호학,
문학
등을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은
매일 몇 시간 동안 준비를
미리 해서 그 다음 날
아침에 졸음에 싸인
고등학생들에게 어떻게
복음의 기본적인 것들을
더 깊이 가르쳐서 그들이
학교에 등교할 때에는
옳은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까 하고
고민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양육한 것은
크리스틴과 내가 아닙니다.
비이기적인
기독교인 공동체 전체가
이들을 성실하고 능력
있는 성인으로 길러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이 같은 봉사에
대해서 감사를 할 때마다
예외 없이 그들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봉사할 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전문적인 설교자가 없다는
것은 교회의 모든 설교나
공과가 일반 회원들,
즉
남자와 여자,
어린이와
노인들에 의해서 행해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모든 사람 – 즉
하나님을 따르고자 하는
삶의 여정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실제로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해 내가 배운
가장 심오한 가르침 중
몇 가지는 세상의 기준으로
본다면 그 같은 심오한
것과는 관계가 없을 것
같이 보이는 사람들에게서
온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약
십여 년 전에 나는 보스턴
지역의 학생 교회의
감독,
즉
평신도 성직자로 봉사했습니다.
우리는
어느 일요일에 회개에
관한 말씀을 하도록
대학교 2학년
학생에게 지명을 주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그의 요점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종종 회개를 느린 과정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변화란
순간적인 것입니다.
시간이
그렇게 걸리는 것은
[무변화]입니다.”
그때
나는 어떤 나쁜 습관을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내 행동을
즉시 바꾸고 [무변화]를
중단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나이
어리고 경험이 일천한
젊은이가 교회의 감독에게
그 같은 심오한 가르침을
줄 수 있는 곳이 이 교회
말고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나는
내가 말한 이 몰몬 교회
회원들이 다른 교회에
다니는 더 많은 분들보다
더 사랑이 많다거나 더
비이기적이라든가 더
능력 있는 분들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이가
나는 것은 우리가 그
같은 성품을 실제로
사용하도록 즉 봉사 받기
보다는 봉사하도록 -
우리에게
자극을 주는 분위기
속에서 살면서 봉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같은 성품은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강하게 되어
우리의 일부가 되는
법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하여 부유하게 된
사람들-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대단한
재능과 선한 마음씨를
갖고 있음에도-이
빠져 있는 함정 중 하나는
그런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여 살기를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그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살게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위한 기본 조직으로서의
몰몬 교회를 좋아하는
것은 이 교회를 통해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느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당신이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살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몰몬 교회로 오십시오.
우리가
믿는 것을 믿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이 교회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실천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속하기로
선택하였습니다.
말씀
드리고 싶은 두 번째
주제는 내가 이 교회의
교리를 믿는 이유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훌륭한 몰몬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자라면서
이 교회의 가르침을 믿지
말아야 할 이유를 별로
찾지 못했습니다.
나의
부모님은 교회의 가르침에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분들의 모범과
격려는 매우 강력한
것이어서 나는 부모님을
신뢰하였고 그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이러한
일들을 알게 된 것은
24세가
되어서였습니다.
나는
로즈 장학금을 받고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자라난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멀리 떨어져
몇 주를 보낸 후에 나는
그 환경 속에서 몰몬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불편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글의 첫 부분에 말한
많은 일들을 옥스포드에
있는 몰몬 교회에서
수행한다는 것은 이
장학금 수혜자로서 내가
옥스포드에서 받을 수
있는 풍성한 혜택 중
많은 부분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나는 몰몬 교회의 가르침이
정말 옳은 것인지를 나
스스로 확실하게 알아내야
할 때가 왔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몰몬경을 전에 다 읽었었고
정확히 말해서 일곱 번
읽었습니다.
그러나
매번 읽을 때마다 그것을
부모님이나 교회 선생님들이
내준 숙제로 했으며 나의
목표는 책을 끝까지 읽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내 목표는 이
책이 참된 책인지 아니면
가짜인지를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나는 매일
밤 11시부터
자정까지를 퀸스 칼리지에
있는 내 썰렁한 방의
벽난로 옆에서 몰몬경을
읽는 시간으로 정해
두었습니다.
나는
매일의 그 시간을 무릎을
꿇고 소리 내어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밤,
나는
하나님께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가 하나님의
진리를 알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말씀 드렸습니다.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
드렸으며 만약 진짜가
아니라면 나의 시간을
이 교회에 낭비하지 말고
다른 무엇인가를 찾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 책이 진짜라면
내 온 생애를 다 바쳐서라도
그 가르침을 따를 것이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의자에 앉아서
몰몬경의 한 페이지를
읽었습니다.
페이지가
넘어가기 전에 잠시
멈추고 그 페이지의
내용에 대해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페이지의 어떤 부분이
내 삶을 인도하는 데
필요한 길을 가르쳐 주고
있는지를 자문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무릎을 꿇고 소리 내어
다시 기도를 하여 주님께
이 책이 참된 것인지를
말씀해 주시도록 간구했습니다.
다시
의자에 앉아서 페이지를
넘기고 같은 과정을 한
시간 내내 반복했으며
이는 매일 저녁 계속되었습니다.
몇
주 동안 이같이 한 후,
1975년
10월의
어느 저녁에 기도를 하고
의자에 앉아 책을 폈을
때 나는 놀라운 영이 방
안에 들어와 내 몸을
감싸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전에는 그같이 강한
평화와 사랑의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울기 시작했고 멈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때 나는,
내가
내 일생에 느껴 보았던
그 무엇보다도 더 강력한
이해력의 원천으로부터
내가 손에 들고 있는
책이 참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책을 펴서 읽기
시작하자 나는 그 책의
말씀에서 내가 전에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우리를 위한 계획을
얼마나 명확하고도
훌륭한지를 보았습니다.
그
영은 한 시간 내내 나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매일 밤마다 기도하고
의자에 앉아 책을 펴면
똑 같은 영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이
경험은 나의 마음과 내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것은 마치 내가 멀리 지평선을 바라볼 때 아득히 떨어져 있는 모든 것을 또렷이 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몰몬경을 그런 방식으로 읽었을 때 나는 우리가 누구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 것들에 관한, 훨씬 더 아름답고 참된 것이 그 지평선 너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옥스포드에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가
있는 아름답고 유서 깊은
도시는 학생들과 관광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 그곳은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나는 몰몬경의
근본적인 메시지가 사실상
참된 것임을,
즉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하나님께서
정말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분의 아들입니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시며 심지어
내 이름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내가 요셉 스미스,
즉
몰몬경을 번역하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를
조직한 사람이 베드로와
모세가 선지자인 것처럼
하나님의 선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옥스포드에 다시 가서
그때 내 마음 속에 들어와서
내게 이 소식을 전해 준
아름답고 강력한 영을
한번 더 느껴 보고 싶습니다.
성인으로
살아오면서 나는 많은
기적들,
경전의
용어로 “성령의 은사”라고
말하는 사건들을 목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권세로 병든
자를 고쳤습니다.
나는
방언의 은사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영원을 볼 수 있는 축복을
받았고 내 생애에 중요한
일들을 미리 예견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진실로 하나님의
선물이었고 내 생애에서
크나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 신앙과 내 마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나의 동기에 미친
종합적인 영향에 있어서
이 모든 것들은 옥스포드에서
몰몬경을 읽으면서 보낸
그 밤에 얻은 것에 비해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이것은 사반세기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이후에 나는 몰몬경과 성경을 계속 조직적으로 공부하여 나와 내 가족이 이 지상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깊이 이해하려고 애썼다는 사실을 말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알게 된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대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고 오랫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옥스포드에서 내 마음을 꿰뚫었던 그 영이 때때로 다시 돌아와서 내가 가려고 애쓰는 그 길이 바로 내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가기를 원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는 것을 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내가 이 교회에 속하고 내가 이 믿음을 가지는 이유입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과 진리를 위한 이 탐구에 동참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첫댓글 갑자기 좋은 글들을 십여편이나 올리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형제님은 제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분은 선교사업에 아주 관심이 많으신 분입니다. 형제님 덕분에 그분의 글을 읽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