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공부를 하려고 모아 본 나무사진들 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커트하고 색을 없애다 보니 상태가 조금 안좋긴 하지만
수형을 참고로 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향나무
자연의 솜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읍니다.
죽음입니다.

1지의 곡이...

소나무
역시 죽음입니다.

합식에 도움이 될까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같은데
수형이 참 재미있습니다.


합식 / 연근형?

바람의 창조물입니다.

자연에서 이런 수형이 나올 수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곡~~소리가 납니다.^^

느릅이나 쥐똥나무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참 고독해 보이는 ...
그러나 왠지 정감이 가는...

태풍에도 살아남은 나무...

동네 어귀 어디쯤에 있을 것 같은 나무...

박력이 넘치는...


좌우간 멋집니다.

어떤 나무로 이런 수형이 가능할까요?

역시 바람의 창조물

다음에 또 자료가 모여지면 올려 보겠습니다.
직접 찍은 나무들을 부분이나 전체를 막론하고 서로 올려보면
더 좋은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다른것들도 다~ 나름의 개성과 특성이 잇지만~ 두번째 향나무. 그기서 발걸음이 멈춰 집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런 나무를 만들어 보고 죽을 수 있다면 여한이 없을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나무 사진들이야 두 말하면 입 아프고, 이런 사진을 모은 삼테기님 열정이 엿보입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 자료모으기가 어렵진 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나무들을 직접 보고 여러 각도에서 찍어 보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을 안하니 그게 아쉽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충분히 빠져들만한 매력을 지닌게 나무들인 것 같습니다.
열정이야 행촌님 따라갈려면 아직 먼것 같구요. 막상 열심히 하지는 못하지만 나무를 보면 편안해지고 또 위안도 되는것 같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자연의 나무들 대단합니다..삼태기님도 대단 하시구요...두번째 향나무는 순천 송광사의 부속 암자인 천자암 이란 곳에 있는 쌍향수 나무입니다..직접 눈으로 꼭 한번 보려고 합니다.작년에도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온 기억이 ....잘 봤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언제 시간이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피카소가 <자연과 예술은 평행선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자연의 손길에 비하면 사람의 손길은 부질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분재도 자연을 빌어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피카소의 말과 같은 맥락에서 나름 가치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