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매화

[철부지]

                                                               요즘 날씨가 아주 맘에 들지 않습니다

                                                                비에 눈에 우박에 돌풍에 황사에 ~~

                                                 하지만  12월 4일을 위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봅시다  

[lavender]

그랬었는가요 ?
혹시 필드에서 모다 맞은건 아니시지요 ~~~~ ^^

날도 어둑했는데 , 강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그 맑은 계곡의 늦둥이들을
어찌 이리 선명하게 담아 오셨는지요
철부지님의 순발력과 기민함에 놀랄뿐입니다 ~~~

그러고 보니... 저도 아직 진도를 마치지 못했군요 ~ ㅎㅎㅎ

[철부지]

앗~~! 들켰당~~^^*
아직 반도 못따라갑니다 ~~ 이끌어 주십시요 ~~ㅎ ㅎ

[노력이]

언제봐도 이쁜...^^

[철부지]

감사힙니다 ~~^^*

[서현]

마지막사진 참 더예쁘네요...........**

[철부지]

그래요?? ~~감사합니다 ~^^*
라벤더님 전시회때 한 발 늦어 뵙지 못해 아쉬웠어요~~^^*

[스누피]

행복에 겨운 물매화?
맑은 강물이랑...푸근한 이끼들이랑...너무 잘 어울리고..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두고두고 이렇게 하나씩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새침떼기 물매화 보니 기분 좋아집니다...에그 지지배...이쁘기두 해라 ㅎㅎ

[철부지]

ㅎ ㅎ ~~저는 요 녀석이라 부르는데 스누피님은 지지배로 ~~ㅎ ㅎ ㅎ

[스누피]

전 사진 한 장도 안 찍고 항상 본문보다 긴 댓글 써서 죄송합니다...ㅎㅎㅎ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할 말이 너무 많다니까요~ ㅎㅎㅎ

[lavender]

아닌데 ...
사진 아주 열심히 찍던데 ... (스누피님 제가 천기누설 ? ... ^^)
보여줘봐 봐요 ... 넘 궁금하거든요

저두 초기 일년반은 똑딱이로 찍었답니다, 그때 사진 디게 좋아해요 ^^

[철부지]

똑딱이의 힘을 어여 과시하시지요~~^^*

[스누피]

시리즈 한번 시도했었지요..
사진 올리는 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다운받다 다운되고 그러길 두어번 하다가 늦어서 말았는데...
겨울 조금 지루할 때 한번 올려보도록 하지요 ㅎㅎ

[연지]

드뎌 물매화까지 보이셨군요. 그때 전 뭘 보고 있었던건지 한탄하고 있습니다. ㅋ 저의 뭉개뭉개 물매화를 어째야할지....암튼 부럽습니다.

[철부지]

연지님 한탄하실 일이 아니옵니다 ~~뭉개뭉개 물매화 그것 또한 작품입니다 어여 올려 주십시요 ~~^^*

[스누피]

머? 뭉개뭉개 물매화? 보구 싶다 언니 ㅋ
기죽지 말고 올려 줘봐봐요 언니...
영원히 잊지못할 첫 출사에서의 그림들이 두고두고 추억하면서 미소짓게 해줄거란걸 알지요~ㅎ

[스누피]

ㅎㅎㅎㅎㅎㅎㅎ 어쩜 다들 오손도손 사랑방 이야기처럼 재미나게 하시는 모습에 또 한번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