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학 언수(劉寶學 彦修)에게 보낸 답장 1-1
答 劉寶學 彦修
卽日烝溽호니 不審커라 燕處悠然하야 放曠自如하야 無諸魔撓否아 日用四威儀內에 與狗子無佛性話로 一如否아 於動靜二邊에 能不分別否아 夢與覺로 合否아 理與事로 會否아 心與境으로 皆如否아
요즘에 찌는 듯이 무더운데 어떻습니까? 편안하고 시원한 곳에서 유유히 자유롭고 태연자약하십니까? 또한 아무런 마귀의 장난도 없습니까? 일상에서 행주좌와(行住坐臥)하는 가운데 “개가 불성이 없다.”는 화두와 하나가 됩니까? 움직이거나 고요한 두 가지에 능히 분별하지 않습니까? 꿈을 꿀 때나 깨어있을 때가 합일이 됩니까? 이치와 사상이 하나가 됩니까? 마음과 경계가 모두 같습니까?
강설 : 참선수행을 하는 법우에게 멀리서 편지를 보낼 때 생각할 수 있는 안부와 공부에 대한 점검이다. 간화선을 주창하는 대혜 선사는 수많은 화두 중에서 구자무불성(狗子無佛性) 화두를 주로 권하였기 때문에 유보학에게도 일상생활 중에서 화두가 일여(一如)하는가를 물었다. 화두를 들 때 일여가 되는 단계를 굳이 나열하자면 정중일여(靜中一如), 동정일여(動靜一如), 몽중일여(夢中一如), 병중일여(病中一如), 오매일여(寤寐一如), 생사일여(生死一如)를 들 수 있지만 여기서는 간략히 들어서 질문하였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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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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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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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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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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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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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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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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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_()()()_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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