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학 언수(劉寶學 彦修)에게 보낸 답장 1-3
公이 旣於此箇門中에 自信不疑하니 不是少事라 要須生處란 放敎熟하고 熟處란 放敎生하야사 始與此事로 少分相應耳이니라
그대는 이미 이 불법문중에서 스스로 믿어서 의심이 없으니 이것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요컨대 설은 것[生]은 익게 하고 익은 것[熟]은 설게 해야 비로소 이 일로 더불어 조금 상응할 것입니다.
강설 : 참선공부에는 보림(保任)이라는 공부가 또 있다. 깨달음을 얻고 나서 그 깨달음을 잊어버리거나 깨달음에서 퇴보하지 않도록 잘 보호하여 지켜가는 공부다. 이 편지를 받는 유보학은 참선공부에 있어서 상당한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이 다시 해야 할 공부가 곧 보림 공부다. 대혜 선사가 늘 강조하는 “설은 것[生]은 익게 하고 익은 것[熟]은 설게 하는 것”이 곧 그것이다. 설사 깨달음을 얻었다 하더라도 오랜 세월동안 살아 온 세속적 습기가 너무나 많고 그 습기에 푹 익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익은 것이라 하고, 깨달음의 길은 세세생생에서 처음 경험한 일이기 때문에 그것을 설은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참선수행이란 한번 수행에 들어섰으면 죽음에 이르더라도 끊임없이 정진하고 또 정진하는 삶이다. 그래야 조금 상응할 것이다.
첫댓글 _()()()_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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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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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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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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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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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정진하고 또 정진하는 삶......고맙습니다..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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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고맙습니다 _()()()_
깨달음을 잊어버리거나 깨달음에서 퇴보하지 않도록 잘 보호하여 지켜가는 공부, 保任!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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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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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참선공부에는 보림(保任)이라는 공부가 또 있다.
깨달음을 얻고 나서 그 깨달음을 잊어버리거나 깨달음에서 퇴보하지 않도록 잘 보호하여 지켜가는 공부다.
그러므로 참선수행이란 한번 수행에 들어섰으면 죽음에 이르더라도 끊임없이 정진하고 또 정진하는 삶이다.
그래야 조금 상응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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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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