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산성] 겨울풍경사진~2013년 1월 1일 새해의 남한산성 겨울풍경사진 감상하세요^^
이젠 완연한 봄기운이 움트는 게절이지만 2013년을 맞이 하면서 1월 1일 새해에 추운 겨울날 남한산성을 찾아서
하얀 눈으로 덮인 눈부시게 빛나는 남한산성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경기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은....

봄과 여름,가을,겨울의 계절이 변화하면서 각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한산성 산성리에 있는 초가집의
모습은 푸르름이 풍성했던 여름에 본 모습 같은 모습이지만....하얀 눈이 덮여 있어 한 겨울의 운치와 자태를 보여주고 있네요.

온통 하얗게 덮인 남한산성 성벽을 따라서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걷노라면, 새하얀 신천지에 온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한 여름에는 푸른 숲으로 덮여 있었지만...지금은 나무가지 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성벽의 모습은 항상 그대로 입니다.

남한산성에는 대부분 불교의 사찰이 많이 자리하고 있지만, 이렇게 교회도 멋진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남한산성을 출입했던 문으로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많이 소실되었던 것을 복원공사를 통하여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남한산성 꼭대기 산성리에 위치한 "연무관"의 모습입니다. 이곳 "연무관"은 조선군사들의 "훈련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또한 군사들의 훈련이 없는 기간에는 이곳에 "장터"가 서고, 백성들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사고 파는 장소였다고 합니다.

첨엔 이곳을 보았을 때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 남한산성 유적지 중의 하나였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건축물입니다.
이 건물은 남한산성에 있는 교회 건물의 모습이고, 오른쪽 건너편으로는 천주교 성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 속의 남한산성임을 알려 주는 남한산성의 눈 덮인 돌표석 모습입니다. 겨울의 정경을 한눈에 느끼게 합니다.

남한산성 계곡을 따라 흐르는 개울물이 하얀 눈으로 덮여 있지만,,, 그 아래로 맑은 겨울 물이 소리없이 흐르고 있네요.

조선시대 선비들이 풍류를 즐겼던 "지수정"이라는 정자의 모습입니다. 앞의 연못이 정자의 모습과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남한산성 연무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