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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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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재난, 고통
요한계시록 9:1
무저갱-"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계 9:1).무저갱이란 문자적으로 말하면 갱도를 말한다. 지구표면 어딘가에는 갱도가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음부가 있는 땅의 중심부로 내려가게 된다. 음부는 성경에서 종종 '지옥'으로도 옮겨졌다. 지옥은 실제로 존재한다. 지옥은 땅의 중심부분에 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로 와서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또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자니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
구약시대에 누가 죽으면 그들은 음보로 갔다. 구약성경에 음부를 '무덤' '지옥'으로 말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곳은 죽은 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곳인데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와 나사로를 이야기하시면서 이 두 부분을 말씀하셨다.
한 부자는 날마다 호화롭게 연락하며 살고 있는데, 한 거지가 매일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있으면 개들이 와서 그 거지의 헌데를 핥았다. 그 거지는 죽어 천사에 이끌려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 마찬가지로 부자도 죽어 음부에 들어갔다.
그는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 품에 편히 있는 나사로를 보고,"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이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했다. "애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그러자 부자는 말했다.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윗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이 부자는 죽어서 그냥 잠자고 있지 않았다. 그는 음부를 잘 알고 있었다. 나사로도 역시 의식이 있었다. 그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편히 쉬었다.
(성경에 있는)음부에 대한 또 다른 언급은 예수님이 십자가위에 있는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음부에 내려간 것이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오순절 날 베드로가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한다.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사람들이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려고 큰 무리가 모였다. 이것은 무슨 일이냐고 무리가 묻자, 베드로는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라고 말하며 설교를 시작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 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서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그러면서 메시야를 예언하는 다윗의 시편을 인용한다. "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베드로는 또 말한다.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너희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주셨느니라."
베드로에 의하면 예수께서 죽으사 음부에 내려가서도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다고 했다. 바울은 예수께서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았다고 했다.7) 그리스도는 음부에서 아브라함과 함께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충성된 자들을 데리고 하늘로 가셨으므로 그 자리가 비어 있다.
아브라함과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 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8)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세상 죄를 위하여 흘려지기 전까지 이 사람들은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구약의 희생 제사는 죄를 덮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보내실 것이라는 말씀을 믿는 그들의 믿음이 그들을 구원했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내려 오셔서 그들을 감옥에서 이끌어 내신 후에 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그리스도께서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신다고 했다.9) 죽어서 옥에 갇혀있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옥문을 열어 주신다고 했다.
예수님은 사망이 가두지 못할 분이시라고 성경에 써 있다. 그는 사망이라는 감옥문의 빗장을 부숴뜨리고, 하늘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 잡으셨다.
무저갱은 마귀나 악령을 감금하는 장소가 된다. 거라 사인의 한 사람을 사로잡고 있던 귀신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다. "저희더러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옵소서."11) 귀신들은 세상에 계속 살게 해 달라고 간구 했다.
귀신들은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통치 기간인 천년동안 자기들이 무저갱에 들어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성경에는 적 그리스도가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올 것이라고 씌여 있다.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에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계17:8)그 짐승은 전에 한 번 이 세상에 있었다고 했다. 그 짐승이 갇혀있던 무저갱에서 올라와서 이 땅에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나서 성경에는 이렇게 씌여 있다. 사탄은 큰 쇠사슬에 묶여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시에 무저갱에 던저 진다고 하는 사실이다. (계20:1-3)
요한 계시록 9:2-4
황충-다섯 번째 나팔소리를 들으며 요한은 땅에 떨어진 별 하나를 보게 된다. '별'은 천사이다. 그러므로 땅에 떨어진 별은 사탄을 말하는 것이다.
그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는다. 저가 무저갱을 열자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졌다"(계 9:2).그 구멍이란 연기를 내 뱉어 해를 어둡게 가리고 공기를 오염시키는 화산을 말하는 것 같다.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계 9:3-4).
다시 한번 나오는 144000명에 대한 언급이다. 그들은 앞에서 먼저 땅에 고통을 가져다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방의 바람을 붙잡고 있는 천사들로부터 다치지 않도록 인을 받았었다.(계 7:3).여기에서 그 144000명은 땅에 놓여진 이 사신이 가져올 고통을 면하게 된다. 이 사신이 황충의 모양을 하고 있다. Harrison Forman이 쓴[Through Forbidden Tibet] (금지된 티벳을 지나서)라는 흥미로운 책이 있다.
거기에는 "나는 지옥의 왕을 보았다"라는 장이 있다. 저자는 티벳에서 행해지는 종교 연래 행사에 대해서 쓰고 있는데, 티벳에서는 매년 그 나라의 종교인들이 모여서 여러 종류의 사신을 불러낸다. 기근의 신, 홍수의 신 등등, 그러면 그 신들이 나타난다.
제사하는 중들은, 이 신들이 다음해에 자기들의 땅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하도록 이 신들에게 영적인 능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그런데 귀신들이 도망을 한다고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홍수의 신이 도망을 치면 그 땅에는 내년에 홍수가 난다.
일주일동안 이러한 의식을 하고 나서 마지막에는 지옥의 왕을 불러낸다. Forman은 자기가 최면 상태에 빠져들지 않고 최면에 걸리지 않도록 애썼다고 기록했다.
그가 본 것은 신비스러웠다. 그는 실제로 육체적으로 나타난 귀신들을 보고 그 귀신들과 그것들의 다양한 형태들을 기록하였다.
그가 쓴 것은 요한 계시록에 있는 귀신들과 매우 유사하다. 땅에 떨어진 별, 타락한 천사인 사탄이 이 무저갱을 열자 거기에서 연기가 나고, 그 연기 가운데로부터 악령들이 땅위로 나온다. 그들의 권세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데, 곧 땅에 거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권세이다. 144000명의 사람들은 이로부터 보호받는다.
이것은 황충의 지능이 있음을 나타낸다. 황충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 144000명을 식별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그의 백성을 보호하고 계신다.
요한계시록 9:5-6
"그러자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이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임이 저희를 피하리로다"(계 9:5-6).성경에는 죽음이 거의 인격화되어 있다. "그는 죽음의 손아귀에 잡혀있다. "고 하는 것처럼, 문학에서는 죽음을 사람들을 움켜잡는 힘이라고 말한다. 요한계시록 20장에는 사망과 음부가 불 못에 던지 우리라고 했다. (14절). 사망과 음부가 그 죽은 자들을 하나님 앞에 서도록 내어줄 것이다.
사망과 음부도 그 지배를 풀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된다. 다섯 달 동안에는 죽음이 없다. 죽을 때가 와도 죽을 수 없게 되는 것이 가장 끔찍하다고 생각한다.
하루는 한 부인이 내가 목회하고 있는 곳으로 밤에 전화를 했다. "목사님, 빨리 와 주세요 . 제게 문제가 생겼어요 " "무슨 일이죠?"나는 물었다. 그러자 부인은,"제 아들이 자살을 한 것 같아요 그 아이가 저를 쏠가 봐 무서워서 들여다보지 못하겠어요 목사님이 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아이는 목사님을 좋아하거든요 ." 라고 말했다.
그 부인의 아들은 알코올문제로 나와 상담해오고 있었다. 그 날 그 아들이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오자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애야 너는 언제까지 그렇게 술을 마셔서 이 애미의 마음을 상하게 할거니 ?" 그러자 아들은,"어머니는 나 때문에 더 이상 걱정하실 필요가 더 이상 없을 거예요."라고 말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고 어머니는 곧 총소리를 들었다.
부인은 무서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내가 그 방에 들어가 보니 그 아들은 바닥에 누워 있었다. 그의 오른쪽 관자놀이 쪽에 45구경 짜리 총 한 자루가 놓여 있었고, 그의 머리는 박살이 났다. 나는 두개골 조각과 머리카락들을 천장에서 간신히 떼어내어 석고판에 넣었다.
그것은 내가 여지껏 본 가장 끔찍한 광경이었다. 그것들은 깨끗하게 치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의 뇌를 쓰레받기로 모아서 화장실 변기에 버려야 했다.
그 이후로 나는 거의 일주일을 잠을 자지 못했다. 너무나 끔찍스런 경험이었다. 그러나 난 생각했다. 이렇게 해도 죽음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말이다. 만일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면 어떻겠는가?
죽고 싶어도 그대로 걸어 다녀야 하고 계속해서 살아야한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죽음이란 축복일 수도 있다. 죽음이란 당신에게 갑작스레 일어날 수 있는 죄악의 일은 아니다.
큰 고문의 시대가 오고 있다. 마귀들이 전갈이 주는 고통과 같은 고통을 주러 온다고 했다. 사람들은 죽기를 구하여 자살을 하려 하지만 그들의 영혼은 몸을 떠나지 않고, 그들은 정신적 고통과 견디기 힘든 육신적 고통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9:7-12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같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사탄>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 이더라"(계 9:7-11).
이 두 이름은 모두 '파괴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파괴자이며 여기나오는 이 귀신들의 임금이다.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계9:12).때때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만일 예수님의 공중 재림을 놓친다면, 깊은 산 속으로 가게된다.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작은 시내를 찾아서 사냥도 하고 야생열매를 따먹기도 하면 된다.
그렇게 숨어 있으면 적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될 것이다. 그들은 나를 잡을 수 없고 나를 인치 지도 못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 그리스도와 그의 지배를 피할 수 있다해도,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귀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는가? 땅에 사는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한 계획이나 도망 같은 것은 아예 꿈도 꾸지 말아라. 그러한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한가지 피할 길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다. 피할 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우리는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얼마나 좋은 말씀인가!
요한계시록 9:13-15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계 9:13).장막 안에는 네 뿔이 있는 제단이 있었다. 이것은 하늘의 제단과 비슷한데 하늘에 있는 제단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금 제단이다.
요한이 들은 음성은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계 9:14)라는 말씀이었다. 유브라데강은 세상의 거짓된 종교제도가 나온 고대 바벨론 왕국에 흐르던 강이다. 대부분의 마귀 종교의식이 바벨론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또 유브라데 강은 에덴 동산에 있던 강 가운데 하나였다. 인간의 첫 거주지는 유브라데 골짜기였을 것이다. 이 강에 횡포하고 무서운 네 천사가 결박되어 있는데, 그 천사들은 세상을 파멸케 할 것이다.
자기들의 원래 처소를 떠난 천사들에 대해서 기록한 흥미로운 성경 구절이 있다.13) 그 천사들은 심판 날을 기다리며 흑암의 결박에 매여 있다.
그들은 횡포하고 무섭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그 천사들을 심판 날까지 결박하신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을 놓아주시고 ,그들은 세상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죽이러온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 편에서 싸우실 때 이스라엘백성들이 산 헤립 왕이 이끄는 앗수르 군인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다.
이 때 하나님이 여호와의 한 사자를 앗수르인 진중에 보내어 하루 밤에 앗수르 군데 185000명을 치셨다.
여기 요한 계시록 9장에는 매우 포악한 네 천사가 있는데, 하나님은 이제 까지 그들로부터 이 세상을 보호해오고 계신다. 그 천사들은 사슬에 묶여 있었으나 이제는 풀려날 것이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계 9:15). 이 천사들은 한번에 지구인구의 삼분의 일을 죽이려고 한다.
네 번째 인으로 세계인구 50억 가운데 사분의 일이 죽었다면 지구상에는 38억의 인구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섯 번째 나팔재앙으로 여기에서 또 삼분의 일(12억)이 죽게 될 것이다. 거기에다가 또 해일, 지진, 운석 같은 지각의 변동으로 죽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면 세계인구가 얼마나 감소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둘 중에 한 사람만이 살아남게 되는데 구약성경에는 셋 중에 하나만 살아 남으리라고 했다.
요한 계시록 9:16-21
"마병 대의 수는 이만만(2억)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 빛과 유황 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서 이것으로 해 하더라"(계 9:16-19).
2억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군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이것이 최근까지도 얼마나 불가능한 말이었는지를 알고 있는가. 세상의 어떤 나라 군데가 또 어떤 연합군이 2억이 될 수 있겠는가? 지구상의 인구가 10억이 된 것은 1860년의 일이었다.
요한 이 이것을 기록할 당시 군대에 갈만한 모든 사람을 다 모은다 해도 2억 군대는 되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날 중국은 2억 군대를 소집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흥미로운 숫자가 아닌가? 1억 5천만이나 1억7천 5백만 또는 2억 1백만 이라고 하지 않고 하필이면 왜 2억이라고 했을까? 시사잡지인 Times지도 중국이 현재 2억의 군대를 배치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요한 은 이런 대규모의 군대를 보고 있다.
너의 하나님은 누구냐?-"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 석의 우상에게 절하고"(계 9:20).
나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존재하지 않은 일, 그리고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사람이 의식적으로 사탄을 섬기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나는 사람의 마음이 의식적으로 마귀를 섬긴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사탄을 섬기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상숭배는 늘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 목, 석의 우상"에게 절하는 것을 회개치 않는다.
시편에 이방의 우상들은 다 헛것이라는 다윗의 말을 기억하자. 다윗은 우상이란 사람들을 나무나 은으로 새긴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은 눈이 있으나 보지 못하고, 귀가 있지만 듣지도 못한다. 또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한다. 우상을 만든 사람들은 자기들이 만든 그 우상과 독같이 되고 만다.
인간은 자기가 섬기는 신을 닮아 간다.-그것은 삶의 기본 철학이다. 당신의 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당신이 섬기고 있는 신처럼 되어간다. 사람이 우둔한 우상을 만들면 그것을 섬기면서 그 자신도 우둔하게 된다. 당신의 신이 거짓되다면 당신도 거짓되게 된다.
당신이 무감각하고 무정한 우상을 섬기고 있다면, 당신도 무감각하고 무정한 사람이 된다. 당신이 참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이 섬기는 그 하나님을 닮아 갈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큰 저주가 될 수도 있고, 가장 큰 축복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당신의 신이 누구냐 하는 가에 달려있다. 우리의 하나님처럼 된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을 아직 나타나지 아니 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우리 하나님과 같은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당신이 삶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이상과 철학과 야망이 당신을 지배하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가 섬기는 그 신을 닮아 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 하더라" (9:21). '복술'이라는 단어는 그리이스말로'pharmakeia'라고 하는데, 여기에서'kpharmacy(조제술, 약국)'라는 말이 나왔다. 이것은 환각 상태에 이르게 할 목적으로 약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복수를 회개하지 않았고 음행과 도적질도 회개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가까이 있어 사람들이 도처에서 죽게 되어 있다면 우리 생각에는 사람들이 무룹을 꿇고, "하나님, 나 같은 죄인에게 긍휼을 베푸소서!"라고 말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더 강퍅해 져서 심판에도 불구하고 회개를 하지 않는 것이다.?때때로 우리는 "하나님, 저를 치십시오. 그러면 그가 회개 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신다고 했다.20) 하나님께서 얼마나 인자하신 지를 깨닫는 것이 가장 놀라운 일이다.
내가 얼마나 무가치하고 은혜를 받을 만하지 못하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선 하신가를 알면 회개하게 되어 있다. "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제게 어찌 그리 좋으신지요. 저는 너무나 쓸모 없는 사람입니다."그의 사랑이 우리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신다.
요한계시록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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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예시
요한 계시록 10:1-4
힘센 천사-"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계 10:1).이 묘사로 보아 나는 힘센 다른 천사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곧 재림하실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천사'란 글자 뜻 그대로 '사자'를 의미한다. 어느 계층에 속한 존재인지는 나타낼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자로 오시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0:1에 기술된 내용은 예수그리스도 외에 다른 사람을 뜻하지 않는다. 요한 계시록 1 장에 "그의 얼굴은 해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다."고 했다. (15-16).그리고 10:1절에는 그름을 입었다고 했다. "볼지어다 그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계 1:7).또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는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시며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다. (무지개는 요한 계시록 14장에 보면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도 있었다. 무지개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언약을 나타낸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피로 우리와 새로운 언약을 맺었다고 말씀하셨다.2) 그러므로 재림하실 때에는 그 언약의 표시를 가지고 오시는 것이다.
"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계 10:2).봉인되어 있던 마리가 펴있다. 예수님은 세상을 다시 찾을 권세를 손에 쥐고 재림하시는 것이다.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계 10:2-3).예수님은 세상에 재림을 하실 때, 온 세상이 다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를 발하게 하신다. 그것은 마치 포효하는 사자의 울음소리 같을 것이다. 그것은 승리와 환희의 나팔소리이다.
이사야는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예언하면서 그 때 예수께서 소리 치실 것을 말했다.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예례미야 도 이와 똑같은 일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시며, 그 양의 무리를 향하여 크게 부르시며 세상 모든 거민을 대하여 포도 밟는 자같이 외치시리니."
호세아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을 우리들에게 말해주고 있다.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쫓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말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5) 끝으로 요엘도 똑같은 사건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가 사자같이 부르짖으며 재림한다는 것은 두세 사람(또는 그 이상)의 증인들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확증하신 일이다.6) 예수그리스도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면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한다.
요한 은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리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 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계 10:4).그러므로 우리는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알지 못한다.
당신이 하늘나라에 가기 전 까지는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이다. 당신이 그 우레 소리를 들으면 요한 이 인 봉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의 그 내용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것을 짐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따라서 추측하려고 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 될 것이다. 이로써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히 다 기록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요한 이 일곱 우뢰의 발한 것을 기록하려고 했지만 여호와께서는 "안 된다 그것은 기록하지 말고 인 봉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계시는 완전한 계시가 아니다.
요한 계시록 10:5-7
시간이 없음-"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 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계 10:5-6).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인수하는데 오랜 시간을 지체해 오셨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기다리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라고 기도한다.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의 재림을 지체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주님이 오실 때,"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고 말씀하실 것이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 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 10:7).하나님께서는 일곱 번째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 왕국시대가 실현되리라고 약속 하셨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그의 나라를 세워 다스리실 것이다. 그러므로 일곱 번째 나팔소리에 대하여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라고 한 것은 의미가 깊다. 세상의 권리 증서를 가지고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모습을 그려본다.
한쪽 발은 바다를, 한쪽 발은 땅을 밟으시고 지체하지 아니 하리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말이다. 일곱 번째 나팔소리가 울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이다.
요한 계시록 10 :8-11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리라 하더라"(계 10:8-11).
요한은 힘센 천사에게 가서 그가 가진 작은 책을 달라고 했다. 그러자 천사는 "그것을 먹어 버리라."고 말했다. 책을 먹는 다는게 무슨 말인가! 책을 먹는다는 것은 책을 읽는다는 것이고, 책을 읽으면 그 책은 자기의 한 부분이 된다.
책을 읽을 때 그것이 약속하는 것들이 너무 크기 때문에 입에서는 달지만, 그것을 소화하면 그 약속이 실현되기 전에 일어나는 일들은 매우 쓰고 생각하기에도 힘들다. 요한은 책이 입에는 달지만 먹은 후에 배에서는 쓰게 되었음을 알았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에 앞서서 요한 계시록의 일곱 인봉이 떼어질 때 세상이 겪어야 하는 쓰라린 비극적 사건들과 고통을 말하는 것이다.
천사는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고 요한에게 명했다. 요한은 요한 계시록을 기록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를 예언하였다.
그러나 다른 어떤 사람들은 그 천사가 말한 것은 요한이 두 증인 가운데 하나로 올 것이며, 환란 시기에 다시 예언할 것을 말한다고 믿고 있다. (계11장).
요한계시록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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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장소
요한계시록 12:1-2
요한계시록 12장은 다양한 등장 인물로 시작된다.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계 12:1-2).
본문에 묘사된 이 '여자'는 이스라엘백성 이라고 생각된다.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다. 요셉은 야곱의 열 한 번째 아들로서, 야곱이 그를 매우 사랑했기 때문에 형제들은 요셉을 시기했다.
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었다. 꿈에 자기가 곡식을 묶고 또 형들도 곡식을 묶는데, 형들의 곡식 단이 자기의 곡식 단을 둘러서서 절을 했다. 그가 형들에게 그 꿈을 이야기하자 형들은 더욱 화를 내며 말했다. "우리가 너에게 절을 하리라고 생각하느냐.
너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 !" 요셉은 또 다른 꿈을 꾸고 나서 아버지에게 말했다.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저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
그러자 야곱은 아들 요셉을 꾸짖으면서,"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너에게 절을 하리라고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때 해와 달은 야곱과 그의 부인은 가리키며 열한 별은 요셉의 열한 형제를 가리킨다.
이 꿈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고 그의 형들이 곡식을 사러 그에게 옴으로써 실현되었다.
그러므로 해와 달과 열 한별은 이스라엘백성을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12:3-4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을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계 12:3-4) 요한계시록 12장의 두 번째 등장인물은 머리가 일곱, 뿔이 열 개 달린 '큰 붉은 용'이다. 물론 이 용은 사단이다. 용은 항상 사단의 상징으로 되어 왔다.
중국에서는 행진을 할 때 종이로 만든 거대한 조형물을 바닥에 깔아 놓는다. 이것이 거리를 온통 휘감고 있기 때문에 마치 용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에 따른 저주로서, 뱀은 배로 땅을 기어다니게 되었다.2) 그런데 중국에서도 용은 사단의 상징으로 되어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여러분 가정에 혹시 인공 조형물로 귀엽게 생긴 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용이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당긴다는 것도 아마도 사단이 타락하면서 천사의 삼분의 일을 끌어당긴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 같다.
하나님을 배반하기 전에 사단은 하나님의 동산에 거했고, 각종 보석으로 단장하고 있었으며, 매우 아름다웠고, 지혜가 충만하며, 불의가 드러나기 전 까지는 그 모든 길에 완전하였었다. 사단은 상당한 영향력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그를 하늘에서, 그리고 그의 지위와 권력에서 내어 쫓으셨다. 그러나 사단은 여전히 하늘에 가까이 접근했다.
그 예로 욥기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하나님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물으셨다."네가 어디서 왔느냐 ?"그러자 사단이 대답했다.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네가 내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으리라."라고 하셨을 때 ,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욥을 비난하기 시작한다.
나중에 요한 계시록 12장 중간에 보면 사단은 형제들을 참소 하는 자, 곧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 하던 자라고 했다.(10절).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참소 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우리를 참소 한다. 그래서 사단은 우리의 연약함과 결점들을 재빠르게 알아차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하심에서 멀어지도록 만들려 한다.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도록 만들려고 애를 쓴다. 그래서 사단은 우리의 약함을 지적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무가치하고 은혜를 입을 만한 공로가 없는가를 말한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므로 우리가 쓸모 없을 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감싸주신다. 처음지위를 고수하지 못한 천사들이 있었다.5) 예수께서 거라사인 지방의 한 귀신들린 자를 만나셨을 때, 그에게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셨다.
그러자 그는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 이니이다. "라고 대답했다.6) 그러므로 악령 귀신 타락한 천사 principalities(천사의 9계급중하나),하나님의 권위에 대하여 사단의 배역에 동조하는 악과 어둠의 세력들은 많이 있다.
요한계시록 12:5-6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 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이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 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계 12:5-6).
이 '아들'이 누구냐 하는 문제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만일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한다면 여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낳은 이스라엘이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된 것은 시간상의 문제이다. 요한계시록 12장은 요한 이 미래의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가 하늘로 올리워진 후 여자는 대 환란의 마지막 기간인 삼 년 반 동안 광야로 도피한다.
아이가 예수그리스도라면 그가 하늘로 올리워진 시기는 예언적 상황을 잘못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이를 예수그리스도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본문에 그를 가리켜 철 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라고 했고,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간다고 했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늘의 보좌 우편에 계시다는 것을 안다.
또한 그가 철 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이심도 안다."내게 구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열 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두아디라 교회에 문안할 때 예수께서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고 약속하신 것도 의미 심장하다.
이것은 두아디라 교회가 만국을 다스리고 하나님나라에서 그 보좌에 앉게 되리라는 약속이다. 그러므로 보좌에 앉아서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결정적인 사역일 뿐만 아니라,이기는 자에게 속한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 환란 때에 증거 하다가 순교하여 구원받은 사람들도 천년동안 예수와 함께 다스리고 왕 노릇하는 것도 알 수 있다. (계 20:4).
그리고 인침 받았고, 대 환란동안에는 하나님의 증인으로 있던 144000무리도 보좌에 앉아 왕국시대에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라는 것도 정말 그럴싸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는 요한계시록7장에서 하나님의 인을 받았던 144,000무리라고 생각한다. 내 의견에 동의 할 것을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아마 시기를 고려해 본다면 그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아이는 하나님과 그의 보좌 앞으로 올려진다.
그리고 나중에 144,000명은 땅에서 하늘로 옮겨져 어린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서 있는 것이 나온다. (계 14장). 시온산위의 정경은 요한계시록 12:5-6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대 환란의 중간에 일어나고 있다. 나는 여자를 교회라고 보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반대한다.
첫째, 성경은 말하기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며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라고 했다(계 12:2). 교회는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이다.
그런데 처녀인 교회가 아이를 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둘째로, 아이가 빼어난 특출한 성도라고 보는 의견에도 반대한다. 여자가 교회라는 가르침은 아이를 교회의 특출한 성도로 부분적 무리로서 공중 재림 시에 참여한다는 뜻을 가르침인데, 이것은 은혜의 성령을 무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의견에 전적으로 반대한다.
나는 여자를 이스라엘로 보는 것이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는 대 환 란 때에 있다가 보좌에 들림 받아 하늘나라에 있게될 144,000명이라고 본다.
그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광야로 피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대 환란 기간의 마지막 반인 3년 반 동안 그들을 양육하신다.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실 때, 제자들이 물었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이 질문에 대하여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징조 중에 하나는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고 하셨다.
이스라엘이 도망하는 이 멸망의 특정한 때는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것이며,
이 말씀은 여기 요한계시록 12장에도 나오는 것이다. 적 그리스도의 출현 때에는 그를 숭배하도록 세상을 이끄는 거짓선지자도 있다.
그리고 재건된 성전의 지성소에는 적 그리스도의 우상이 세워질 것이다 .이 신성 모독적인 우상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처럼 하나님의 전을 다시 한번 더럽히는 것이 되는데 (대략B.C.16C),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적 그리스도의 한 전형이다.
적 그리스도가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여 이 신성모독의 물건을 세운 후부터 1290일이 지나면, 예수께서 큰 영광과 권세로 그의 교회와 함께 다시 오셔서 이 땅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10)
요한계시록 12:7-17
재건된 성전에서 이렇게 신성모독의 행위가 벌어질 때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계 12:7). 자기들의 처음처소를 지키지 못하고, 사단과 함께 하나님을 배반한 사자들이 사단의 편에 서서 미가엘과 하나님의 사자들로 더불어 싸우고 있다. "<사단이>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에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리라"(계 12:8-9).
관대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오랫동안 사단을 두루 다니도록 허용 하셨지만, 마침내 사단을 내어쫓으시는 날이 온다는 것은 주목할만하다.
그 날에, 요한이 말하기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 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 낫 참소 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 12:10-11).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서 사단을 이겼다.
오늘날 사단을 이기는 우리의 승리도 바로 이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과 우리의 증거 하는 말과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는 완전한 사랑의 헌신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계12:12).사단이 하늘에서 완전히 내어 쫓기게 되는 그 때는 얼마나 영광스럽겠는가! 즐거워하라 이제 사단은 가고 없다! 밤 낫 참소 하던 불쾌한 자!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잊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계 12:12).
사단도 자기의 때가 얼마 안 남은 것을 알고, 마지막 3년 반 동안 모든 것을 파헤칠 준비를 하고 있다.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 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낫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계 12:13-14).'한 때'는 1년이고 '두 때'는 2년이며,'반 때'는 반년을 말한다. 그러므로, 여자는 삼년 반 동안 '뱀의 낫을 피하여 '보호받는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물'은 군대를 상징한다. > 여자를 물에서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5-17).
마지막 3년 반 동안 유대인들이 도망하여 있을 광야의 이 장소는 고대의 암석도시인 페트라임이 분명하다. 페트라는 사해남쪽 ,요르단의 하르바 계곡에 위치한 아주 견고한 요새이다. 이사야서에 보면 하나님께서 셀라, 곧 페트라가 유대인들이 쫓겨날 때 그들의 피난처가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요르단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숨기며 압제가 지나갈 때까지 그들의 피할 곳이 되라고 명하셨다.
이것을 알고, 어떤 기독교인 사업가들은 페트라 암석도시에 가서 엄청난 양의 식량들을 동굴 속에 저장해 놓았다. 유대인들이 광야로 도망가면 충분한 식량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동굴에는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히브리어로 된 소책자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요한계시록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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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그리스도
오늘날 세상 모든 사람들은 평화를 갈구한다. 전쟁은 싫증이 낳다. 전쟁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을 알았다. 전쟁은 서서히 그 나라의 경제와 국력을 약화시킨다. 전쟁은 분쟁을 해결하는 길이 아니라는 점을 알기 때문에 전쟁의 승리자조차 죄가 있다고 느낀다.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앉아서 서로 이성적으로 의사를 소통하고 분쟁과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성적이고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사용할 엄청난 파괴력의 무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을 살상할 목적으로 거대한 무기 공장을 건설하는데 수십 억 달러의 세금을 할당하는 것도 합당해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마음속깊이 평화를 갈망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도 평화를 원한다. 그런데 왜 싸우는가? 전쟁은 왜 있는가? 여러분은 우리가 마침내는 전쟁이 종식되는 발전 단계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우리가 평화를 발견하기에 앞서 세상이 겪어야할 끔직한 전쟁은 두 번 더 있다.
다음의 마지막 전쟁에 대한 계획이 묘사되고 있다. 나는 언제라도 그 전쟁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도화선에는 이미 불이 붙어졌다.
폭발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에 남았는지 알 수 없다. 에스겔서 38장과 39장에 있는 대로 러시아는 이스라엘을 침략할 것이다.
이것은 마지막 전쟁에 앞서는 전쟁이다. 러시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이스라엘군대를 패배시키면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이스라엘 편에서 싸우신다.
그래서 러시아 군대의 6분의 5를 멸하신다. 이렇게 되면 러시아는 더 이상 대륙을 위협하는 세력이 되지 못하고, 열 나라로 된 동맹 연방 국가가 세력을 잡고 인근 세계에 영향력과 지배를 실현하게 될 것이다. 그 때 한사람이 평화에 대한 환상적인 해결을 갖고 온다. 그는 여러 민족들과 백성들을 융합시킬 수 있는 마술사와 같다.
그는 이스라엘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스라엘도 그것을 수락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막강한 경제 불럭과 금융체제를 형성할 것이다.
온 세계가 이 사람을 알고 싶어하고 그와 그의 계획과 정책들을 따른다. 바로 이 사람이 적 그리스도이다. 기꺼이 그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공격을 당하고 그들을 굴복시킬 것이다. 애굽도 그가 대항하는 나라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가 이집트에 대항하면 중국과 동부국가(일본, 인디아)들은 군대를 보내어 유럽대륙을 침략하고 이스라엘 땅에까지 오게된다. 유브라데 강물은 말라 동방의 군주들이 갈 길을 예비한다. <문자 그대로는"해 돋는 곳의 왕들">(계 16:12).
그들은 북쪽의 러시아 왕과 연합하여 수백만의 사람들을 배치시키고 그들을 무장시켜 이 유럽민족 연합에 대항할 것이다. 이 마지막 전쟁은 아마겟돈 전쟁이다.
요한계시록 13:1
짐승-"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 람 된 이름들이 있더라"(계 13:1).
바다에서 나온 이 짐승은 적 그리스도이다. 적 그리스도는 부활된 로마 제국인 공동시장의 열 나라에서 나온 것이다.
짐승에 대한 설명은 느부갓네 살의 꿈에 나타난 철과 진흙으로 된 10개의 발가락을 가진 큰 신상을 생각 나게한다.
바벨론의 왕인 느부갓네 살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속에서 그는 머리는 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며 배는 놋 이고 종아리는 철, 발은 철과 진흙으로 된 큰 우상을 보았다.
발가락은 얼마는 철이고 얼마는 진흙으로 되어 있었다.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않고 뜨인 돌이 그 신상의 발을 쳐서 부수뜨리고 이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서 가득하였다.
느부갓네살 왕은 꿈에서 깨어나 두 가지 문제를 갖게 되었다.
먼저 그는 자기가 꾼 꿈을 기억할 수 없었고, 또 그 꿈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번민하였다. 그래서 왕은 박수와 술객들을 불러서 지기가 꾼 꿈과 그 해석을 하도록 명령했다. 그러자 그들은 발뺌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저희가 그 꿈을 알지 못하면 그 해석도 할 수가 없나이다. 왕은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그러자 왕은 "내가 기억할 수 없노라 그러나 너희가 정말로 박수이면 내 꾼 꿈을 내게 말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를 모두 죽이겠노라."고 대답했다. 마침내 그들은 왕에게 대답을 하지 못하고 왕은 그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느부갓네살 왕의 칙령소식을 들을 다니엘은 왕에게 소식을 전했다. "왕에게 진정하시라고 전해라. 내가 가서 왕에게 그 꿈과 해석을 말하리니 흥분하지 마시라고 한다. "
느부갓네살 왕은 유대인의 포로로 잡혀온 청년중 하나인 다니엘이 왕의 꿈을 이야기하고 해석하겠다는 이 소식을 받았다. 한편 다니엘은 그 친구들에게,"우리 함께 기도하자. 우리는 지금 난처한 입장에 처해있다. "라고 말했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오셔서 그 꿈을 알려주시고 해석도 해 주셨다.
다니엘이 왕에게 갔다. "느부갓네살 왕이여. 왕께서는 꿈에 이 세상 나라들을 보셨나이다."
느부갓네살은 이방나라에서 일어날 예언의 꿈을 꾸었다. 그래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이 보았던 꿈을 묘사해주었다.
그 꿈은 여러 가지 금속으로 만들어진 우상이요, 그리고 이 우상이 산에서 뜨인 돌에 맞아 파괴되고 바람에 불려간 곳이 없고, 그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다니엘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 하리이다.
느부갓네살 왕이여, 당신은 금으로 된 머리니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세계 재국들을 주셨고, 당신은 그들을 다스리나이다. 그러나 왕의 나라가 메대와 패르시아 제국에 망하리니 이는 곧 은으로 된 가슴과 팔 이니이다. 그러나 그 나라도 그리이스 제국에 망하리니 이는 곧 은으로 된 가슴과 팔 이니이다.
그러나 그 나라도 그리이스 제국에 망하리니 이는 놋으로 된 배이며, 이 나라는 또한 로마 제국에 망하리니 이는 철로 된 종아리니이다. "
마지막 세계를 다스릴 나라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철과 진흙으로 된 열 발가락이다. 옛 로마 제국과 관계있는 열 개의 국가 연합 또는 그 우상의 발에는 철이 섞여 있었으므로, 적어도 그 중에 많은 나라가 로마제국으로 되어 있는 연합국가가 세계의 지배국으로 떠오를 것이다.
나는 유럽 공동 시장의 나라들이 이 열 개의 국가연합의 전조라고 확신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공동시장에 아홉 개의 나라가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롭다. 이제 한 나라만 남았다.
최근에 그리이스는 유럽공동시장의 회원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옛 로마 제국의 한 부분인 그리이스가 받아들여지면, 유럽공동 시장의 열 번째 나라가 된다. 그러면 상황은 적 그리스도가 출현하여 이곳을 떠맡게 된다.
그리이스는 자기 나라가 공동시장의 회원국이 되는 것이 마땅한 일이며 승인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적극적으로 회원국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이스는 매우 강하게 주장한다. 하나님께서 몇 천년 전에 말씀하셨던 일이 오늘날 신문 지상을 통해 일어나는 것을 본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1979년 5월 28일,
그리이스는 조약을 승인하여 유럽공동체의 열 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정식가입은 1981년 1월 1일이다).
이 10개국 연방에서 아주 막강한 지도자가 부상할 것이다. 그는 사단의 권세를 받아, 문제 많은 세상에 평화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적적인 능력으로 세상을 속인다.
그래서 10개국 연방은 산에서 뜨인 손으로 하지 않은 돌에 의해 종말을 맞게 된다. 이 돌은 10개국 연방의 발을 쳐서 무너뜨린다. 돌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느부갓넷살은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그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는 이상을 보았던 것이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면 이방의 세력은 모두 끝난다. 예수께서는 이 땅을 가득 메울 그의 왕국을 세우신다. 이 때는 가장 영광스러운 때이다. 황금시기,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고 통치하는 때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수중생활의 시기(the Age of Aquarius)를 말하지만 그것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예수의 시대를 기다리고 있다.
요한 계시록 13:2-4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계 13:2).
사단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절하고 경배하기만 하면 자기 왕위를 예수께 주겠다고 약속했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2)
본문에 보면 사단이 세상 나라들을 적 그리스도에게 주고 있는데, 이것은 아직도 사단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사단은 여전히 세상의 군주요 이 시대의 신이다. 그는 세상을 자기 지배 아래 두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 주위에서 일어나는 재난들에 대해서 하나님을 비난하면 않된다. 사단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단에게 권한이 있다. 사단이 다스리고 있고,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이를 동의한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며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계 13:3-4).
적 그리스도는 오른쪽 눈이 멀고 팔이 마르는 것으로 보이는 암살계획의 희생자가 될 것이다.3) 그러나 그가 거의 죽게 된 것처럼 보여도 다시 소생한다. 그의 힘을 볼 때, 온 세상이 그를 기이히 여겨 따르게된다.
사람들을 이렇게 말한다,"누가 이 사람과 전쟁을 할 수 있겠는가? 그는 세상이 보기에 수퍼맨이 된다. 그때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이 용에게 경배할 것인데 곧 사단숭배이다.
그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사단을 경배하고 있는지를 알면 놀랄 것이다. 물론 적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들이 경배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3:5-1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 람 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이스라엘>과 싸워 이기게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계 13:5-7).
이 본문 말씀으로 교회가 대 환란 기간 중에 땅에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사람들은, 적 그리스도가 성도들과 싸워 이긴다는 점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것은 그들의 이론에 따른 "초월성도" 개념에 상반되기 때문이다.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 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 지어다.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세상을 적 그리스도에게 경배하게 이끄는 거짓선지자>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계 13:8-11).이는 거짓 선지자의 출현이다.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두 증인이 사역을 흉내냄>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계 13:12-14).
그 거짓 선지자는 세상으로 하여금 짐승의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한다.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5).
여기서 생기를 주는 권세란, 정보를 받고 어떤 것들을 말하거나 선포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말하는 것 같다. 현대 사회는 그러한 일을 성취할 만한 컴퓨터 사회에 도달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3:16-18
666-"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 이니라"(계 13:16-18).
나는 666이라는 상표가 붙은 물건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일본산 셔츠에서 뗀 666상표가 찍힌 작은 꼬리표도 있고, 큰 글씨로 666이 새겨진 서독 재 큰 비료 봉지도 있다.
사람들은 왜 그 숫자로 소인을 찍을까? 그러나 더욱 흥미 있는 것은 숫자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모든 금융체제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현금이나 수표가 아닌 숫자에 의해서 설정된다는 점이다.
그 수가 없이는 아무도 매매할 수 없다. 실재로 은행가들은 화폐를 없애고 완전히 컴퓨터로 자동화 된 금융체제를 실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지금도 캘리포니아에는 이것을 시도하는 은행들이 있다. 몇 년 전 로스앤젤레스 타임지에는 이런 광고가 실렸었다.
"태초에 돈이 있었으니 그것이 좋았더라 그러나 지금은 더 좋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광고에는 수표를 은행의 계정에 올리는 방법과 계산서를 보내는 방법이 나와 있었다. 은행은 모든 계산서를 맡아서 처리한다.
그러므로 돈은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다. 무엇을 사든지 팔든지 비용 카드만 쓰면 된다. 수표책을 볼 필요도 없고 현금으로 속을 썩일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점점 그렇게 되고 있다.
그런데 이 방법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다. 그것은 크레디트 카드의 문제 도난 문제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카드도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안해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한가지 쉬운 해결책이 있다. 그것은 사람의 손이나 이마에다 레이저의 문신을 새기는 것이다.
그러면 문신된 숫자로 카드를 쉽게 체크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도 손이나 팔을 베어 그 숫자를 훔쳐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성경이 말한 대로 그 수가 없이는 아무도 사거나 파는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점점 그러한 일이 되어져 가는 것을 보게된다.
요한계시록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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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고
요한계시록 14 :1-5
요한계시록 14장에는 144,000무리가 또 나온다. 이제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시온산에 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계 14:1-4).
나는 이 사람들이 교회의 'rapture'얼마 후에 예수그리스도가 참으로 그리스도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유대교 인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백성들이 적 그리스도에게 속임을 당할 때, 이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적 그리스도와 함께 맺은 동맹을 반대하기 시작할 것이다. 물론 엘리야와 두 번 째 선지자 (모세나 애녹, 아니면 스룹바벨)가 두 증인으로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될 것이다.
다섯 번째 천사의 나팔 재앙 때, 요한은 무저갱의 열쇠를 가지고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한 별(사단)을 보았다(9장). 사단이 무저갱을 열자 그 속에 있던 모든 지옥의 생물들이 땅으로 나왔다. 이 생물들은 메뚜기 같이 생겼지만 전갈처럼 찌르는 것이었다.
그것들은 풀이나 푸른 것이나 수목들을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이 없는 사람들만을 해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144,000명은 하나님의 표와 인이 있기 때문에 이 남은 심판의 해를 받지 않는다. 144,000명의 예표는 구약성경에도 있다.
노아의 시대 때, 하나님께서 세상을 보시니 세상은 악에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을 멸하시려고 마음먹었다. 하나님은 유일한 의인, 노아를 보시고 그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하셨다.
그래서 노아는 방주를 짖고 동물들과 함께 들어갔다.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시자 심판이 내려졌다. 노아는 방주에서 하나님의 인을 받았기 때문에 남겨지게 된 것이었다. 노아는 재앙과 심판을 무사히 통과하게 되었다.
그는 144,000인과 같은 표본으로 볼 수 있다. 노아의 조상 애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 가셔서 그가 있지 않다고 하였다.2) 애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여 심판이 이르기 전에 들려 올려지는 교회에 대한 심판이 이르기 전에 들려 올려지는 교회에 대한 표본이다.
앞서 말했듯이 자기들을 144,000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 7장은 이 무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이라고 분명히 말해준다.-열두 지파에서 각각 12,000명씩,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는 "이라는 절을 뛰어 넘어간다.
그들은 말한다. "아버지의 이름이 무엇이냐 ?그것은 여호와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의'증인이다. 곧 자기들이 144,000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여호와라는 이름은 사실상 올바른 이름이 아니다. 사전을 한번 찾아 보라.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원래의 이름은 야훼이시다. 144,000명은 자기들만의 독자적은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들은 정절이 있는 순결한 자들이다.
그들은 어린양이 어디를 가든지 따라가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므로 어린양과 함께 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런데 144,000은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들 가운데 속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더 좋은 자리를 정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 14:5).
내가 하나님보좌 앞에서 되어야 하는 모습이 바로 이것이다. 유다는 말했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아버지 앞에 세우실 때, 나는 흠이 없을 것이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주님께서 나의 모든 죄와 불의를 씻으셨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죄와 전혀 상관이 없는 흠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의 은혜의 사역으로 나를 흠 없이 만들어 주신다.
사람들이 자기들을 144,000이라고 떠들어대는 것은 애석한 일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이를 때에 땅에서 있게될 박해나 환란에 대한 이상심리나 피 학대 정신 착란증 환자들이 갖는 욕망을 갖고 있음이 틀림없다. 내가 환란에 남겨진 자라 할지라도, 내 주위를 한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끔찍한 일일 것이다.
구출-가기에 쉬운 길도 있고 어려운 길도 있다. 당신이 힘든 길을 원하면 하나님께서는 힘들게 가도록 하신다. 당신이 원하는 데로 고달프게 하실 수 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받아들이신다는 것이다. 당신을 위한 많은 (충분한)기도가 울려졌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을 내버려두시지 않는다. 조만 간에 당신을 구원하실 것이다. 늦게 구원 얻는 것보다 빠를수록 좋은 일이다. 복음이 말하는 것이 그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돌아가신 이유도 그것이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라도 죽지 않고 회개에 이르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용서받을 수 있는 기쁨, 당신을 완전히 새 사람으로,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게되는 기쁨, 당신의 모든 죄와 모든 과거와 모든 불의를 깨끗하게 씻어 낼 수 있는 기쁨을 위하여 주님은 멸시를 감당하시고 십자가를 견디어 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일들을 당신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셨다. 당신이 구원받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잘못이 아니다. 당신 자신 외에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러분 가운데 다수는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좋아한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한다. "교회에는 위선자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교회에 위선자들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 말을 들어 보라. 하늘나라에는 위선자가 전혀 없다. 만일 여러분이 위선자들을 그렇게도 싫어한다면 여러분의 태도를 바꾸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그 위선자들에게 둘러싸일 테니 말이다. 당신은 당신자신 이외에 어떤 사람도 비난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에게 그 사랑을 보여주시기를 원한다. 당신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기를 바라고 그렇게 하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하나님은 당신을 인 치실 준비가 되어 있다. 144,000은 이마에 인을 받게될 것이지만 지금 하나님은 당신을 인 치시기 바란다. 또한 당신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표를 하시기 원한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인치고 싶어하시는 인은 성령이다. 교회는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는데, 이것은 값 주고 사신 구속에 이르는 계약금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셨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값을 치르셨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속한다. 그가 이 거래를 하실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그것은 주님이 보증금을 이미 지불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나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심으로 내가 그의 소유라는 표를 찍으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신다. 그가 나를 인 치셨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아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때때로 일을 그르치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님을 거역하기도 하고, 매일매일 하루라도 완전한 생활을 하지 못할 지라도, 여전히 그 표는 나에게 있다. 나는 그의 것이다. 그가 나를 받으시고, 깨 끗게 하시며, 회복시키신다. "좋아, 다시 한번 해 보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당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원하며 당신을 인 치시기 원한다. 복음이 말하는 것이 그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당신이 하나님께 기회를 주기만 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실 수 있다.
하나님은 오랜 나쁜 습성들과 약점들을 멸하실 수 있다. 또한 당신의 생활에서 그 모든 죄를 멸하실 수 있다. 당신의 그 성품, 태도,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신다.
요한계시록 14:6-13
천사들의 메시지-"또 보니 다른 천사나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 14:6).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이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다.
"왕을 모셔오자"라는 주제를 가진 대단한 선교 적 열망이 있었다.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여 그 날을 재촉하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임하시게 하자는 것이다. "당신이 그렇게 편하게 앉아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이상 주님은 오실 수가 없다!"
이는 선교에 대한 큰 도전과 동기였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복음을 선포할 초자연적 존재들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말씀이 나와 있다.
이 초자연적 사자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한다.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질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으니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를 경외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사람들에게 청하고 있다.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 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노라"(계 14:8).이것은 요한계시록 17장에 더 자세히 설명된다.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계 14:9-11).
모든 사람들은 경고를 받게될 것이다. 적 그리스도나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받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도적으로 거역하는 자가 될 것이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의도적으로 거역하는 사람이 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초자연적으로 경고하시기를 적 그리스도에게 절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드러내놓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반항하는 태도를 취한다. 적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 이며, 천사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말해도 그것을 우습게 여긴다.
많은 사람들을 악한 자들에게 선포된 심판을 수정하라고 하지만 나는 그럴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의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나를 부르셨다.
요한계시록 끝 부분에 보면,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고 하셨다.
그러니 나에게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제 하거나 더 하라고 청하지 말라 나는 그렇게 할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적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사악한 사람들이 처할 곤경이란 생각하기만 해도 끔찍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변경시킬 수가 없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 14:13-14).
이 때에는 죽음이 삶에 있어서 오히려 나은 것이 된다. 적 그리스도를 경배하거나 그의 표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죽임을 당한 사람들은 그들이 살던 곳보다 더 좋은 곳에 있게 된다. 주안에는 죽는 자들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끔찍한 환란을 당하지 않고,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따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4:14-20
아마겟돈 전쟁의 환상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에 앞서 세상은 피로 물들게 된다.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두루 황폐케 할 어두움의 세력과 사단의 군대를 완전히 자유롭게 풀어놓으신다.
우리들이 성경에서 많이 있고 들어온 이 끔찍한 아마겟돈 전쟁을 요한은 환상으로 보았다. 이 전쟁이 일어날 장소는 므깃도 골짜기로 생각된다.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낮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 이 거두어 지니라"(계 14:14-16).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 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타디온에 퍼졌더라"(계 14:17-20).
이것은 큰 아마겟돈 전쟁으로 므깃도 골짜기가 피에 젓게 될 것을 묘사하는 것이다.
요한 계시록 16장에는 천하의 임금들을 모을 세 더러운 영이 나온다. (13-14절). 적 그리스도는 유럽국가의 연합전선을 통하여 자기 세력과 지도권을 구축하고 엄청난 군사력을 발전시킬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 사람들은 "누가 감히 이 '짐승'과 더불어 싸우겠는가?"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는 아직 격지 않았으나 겪어야 할 또 하나의 큰 전쟁이 있다. 이 전쟁은 모든 전쟁의 마지막 전쟁이다.
인간의 부패한 나라들은 익은 포도 열매처럼 짓밟히고 터질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끔찍한 대 학살 이어서 상상할 수조차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것을 여기 남아서 겪지 않는 다는 것을 마땅히 감사 드리자.
요한계시록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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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 닥친다!
요한계시록 15 장은 요한 계시록 16장에 대한 소개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요한 계시록 16 장의 재앙들이 일어나게 되는 뒤 배경을 설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세상에 임할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을 보여준다.
요한 계시록 서에는 때때로 이해하거나 따라가기가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하나있다. 그것은 서로 관련된 사건들이 항상 연대적 순서를 따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도 요한은 많은 경우에 전반적인 상황을 기술하고 나서 그 다음에 되돌아가 상세히 설명하고 앞서 설명했던 부분을 더 자세히 설명하기도 한다.
요한계시록 15장과 16 장도 이런 경우이다. 그래서 15 장과 16장은 앞서 이미 설명한 사건들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는 장이라 할 수 있다.
요한 계시록 10장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쓰고 있다. 14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15-16장에 있는 사건들은 주의 재림이 있기 전에 일어나는 사건들이다. 즉....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거절한 이유로 이 땅에 곧 쏟아지게 될 하나님의 심판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세상에 다시 오셔서 통치하시기 바로 전에 세상을 깨끗이 정비하실 것이다.
요한 계시록 15장에는 하늘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 나와 있고, 요한계시록16장에는 그에 대응하여 대 환란 기간에 세상에서 일어날 사건들이 묘사되어 있다. 이 때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나라에 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15:1-3
요한은 말한다. "내가 하늘에 다른 이적을 보매 "(계 15:1).'이적'이라는 단어는 '기사'나 '기적'을 의미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기사와 징조를 베푸시는 분이라고 했다. 이제 하늘에 또 다른 기적이 있는데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계 15:1).
그리스도를 거절했던 이 세상에 내려지는 하나님의 심판은 마지막 일곱 재앙으로 끝이 난다. 이로써 세상을 깨끗하게 일소하시는 하나님의 사역도 마쳐지게 된다. 이것이 끝나면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와 다시 오셔서 그의 나라를 세우시고 세상을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아래 두신다.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이 있고 "(계 15:2).하늘의 하나님보좌 앞에 '유리바다'가 나타난다. 요한계시록 4장에서 요한은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가 있었다고 말했다. (계 4:6).
그런데 여기에서는 '불이 섞인 유리바다'이다. 이것은 임박해 있는 불같은 재앙인 일곱 대접재앙을 예언하는 것이다.
요한이 보니,"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계 15:2).
하늘나라의 유리바닷가에 서 있는 이들은 교회는 아니다. 아마 요한 계시록 7장에서 인치심을 받은 144,000무리 일 것이다. 이들은 적 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을 이긴다고 했다. 그런데 교회는 적 그리스도를 보지 않게 될 것이다. 적 그리스도는 교회가 들려 올라가고, 막는 자가 제거되고 나서야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후 적 그리스도는 온갖 기적과 속임수로 '택한 자'일지라도 속이며, 많은 유대인들은 적 그리스도와 함께 약속을 맺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요한 은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선 무리를 보게된다.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계 15:3) 이 말씀은 이 무리가 이스라엘의 144,000명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모세의 노래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구원에 대한 노래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 다다랐을 때 물이 애굽 군대를 막아 주어서 그 적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은 승리의 구원의 노래인 모세의 노래를 불렀던 것이다.
여기에서 이 무리들은 그들의 대적인 적 그리스도의 손아귀에서 구원받았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 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 도다. "(계 15:3).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는 하나님의 크고 기이하신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의롭고 참 되시 다고 선언한 점을 주목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절대적으로 의로우신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에 도전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 수 있는지 나는 모르겠다. "우리는 마치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참되고 의로운 것처럼 행동한다. 그것은 쓸데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공의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본다.
사단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공의에 도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의로우신 분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목격하고 있는 144,000명은 "성도들의 왕이 공의로우시고 참되시다. "고 노래 부르며 선포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5 :4-8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 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 하리이다 하더라"(계 15:4)
어느 누가 와서 경배하지 앉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만국이 다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그 앞에 경배한다. 그리스도는 만국을 다스리시고,"모든 무릎 꿇고....모든 입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 "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의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 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네 생물중에 하나가 세 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위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계 15:5-8).
흥미로운 것은 하늘에 성전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여 세우게 하신 땅의 장막은 하늘에 있는 성전의 모형이었다.
거기에는 여러 마당과 성소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중앙에 있는 지성소, '시온 좌'(mercy seat)가 있었다.
우리의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손으로 만든 이 세상의 장막으로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대신한 속죄 제물로서 그의 보혈을 바치시려고 하늘의 성전으로 들어가셨다.
이제 요한은 일곱 천사가 나오고 그룹의 그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히 담긴 일곱 금 대접을 주는 것을 본다. 이 일곱 천사들은 요한계시록 16장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들을 땅에 쏟아놓는다. 이 재앙들은 영광 중에 임하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선 마지막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