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날짜 : 2017년 10월 28일 (일요일)
* 산행 코스 : 금호남정맥 1구간(무령고개~신광재, 44km)
무령고개 - 영취산 - 무령고개 - 억새 군락지 - 장안산 -9 45.8 봉 - 밀목재 - 논개 활공장 - 사두봉
- 수분령 - 신무산 - 뜬봉샘 - 자고개 - 합미성 - 팔공산 - 서구이재 - 1060봉 - 데미샘 - 천상테미
- 오계치 - 삿갓봉 - 홍두깨재 - 시루봉 - 채소밭 - 신광재
* 산행 시간 : 22: 48 ~ 12 : 27 (약13시간 40분)
* 산행 인원 : 정맥 7차팀

오늘의 들머리인 무룡고개에 도착 했습니다
도착해서 긴밤을 이겨내기 위해 가볍게 식사를 하고서
산행채비를 합니다 ^^

장수군 관광안내도가 떡하니 지키고 잇습니다

금호남의 시작이 영취산이기에 영취산 다녀 와야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사진한장 찍고나니 한명도 안보이네요 ㅎㅎ

다들 가볍게 영취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미소띈 얼굴로 단체로 인증 합니다

프렌카드도 내어서 인증 합니다 ^^

마녀수기님 단독 인증~

저도 부탁해서 첫시작이라 인증 남겨 봅니다 ^^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반달 한번 담아 볼려니 어렵네요 ㅋㅋ

다시 빽해서 무룡고개를 거쳐 장안산 방향으로 진행을 잡습니다
잠시 사진남기고 신발 쟁여메니 아무도 없네요
오늘은 영원한 후미가 될것 같습니다

부지런히 쫒아서 장안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다들 인증하느라 바쁩니다
장안산 정상에서~ 마루님, 산사랑님

땀좀흘리고서 장안산 정상에서 인증 남겨 봅니다
잠시들 숨고르고는 다시 출발합니다

다시 진행중 좀전에 담은 달이 맘에 안들어
다시 한번 담아 봤지만 여시나 ㅜㅜ

945.8봉도 지나갑니다
드디어 시작이네요 한장 남기면 사라지고 없는것 ㅋㅋ
장안산에서 다들 한번도 안쉬고 갑니다

약 2시간만에 밀목재에 도착합니다

이제 잠시 허기를 달래 봅니다
다들 빵, 과일로 속을 채웁니다 ^^
잠시 쉬었으니 다시 가야죠
도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활공장을 향해 갑니다

활공장에 오르니 비박 한동이 떡하니 전세 내어 있네요
살짝 부럽기도 합니다 ㅎㅎ

30여분만에 사두봉을 접수 합니다
사두봉 정상에서 두여인네 인증 해봅니다
이제 수준재를 향해 갑니다

수준재가 잇는 차도에 내려 섭니다
내려서 교차로 방향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좌측에 수분령 휴계소와 주유소가 잇는곳에서 중간 접속을 합니다

원래는 수분령 휴계소에서 매식하려 했으나 시간도 마지 않고
또한 설여사님이 떡국을 준비해오셔서 맛나게 배부르게 먹고 쉬어 갑니다
너무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든든한 지운군이셔서 걱정없이 정맥길 가네요 ^^

한 50여분 쉬었다가 다시 후반전 시작합니다
선두조는 이미 출발 했고 남은 사람기리 함께 갑니다

신무산을 향해 가면서 배도 부르고 그래서 그런지 다들 뭐라 애기도 하면서 갑니다
제가 볼댄 다들 에너지가 남아 돕니다 ㅋㅋ
해뜨기전이라 추워서 부지런히 진행하다 보니 시무산에 도착합니다


뜬봉샘 다녀 오란 어명을 받아 다함게 다녀 오기로 합니다 ^^

뜬봉샘~ 생각보다 작네요
하지만 수량은 좋습니다
여기서 물맛도 볼겸 한통뜨서 마시고 갑니다

다시 백해서 동아와 철조망 따라서 진행합니다

자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좌측 화장실에서 볼일 잠깐 보고 갑니다 ㅋㅋ


이제 팔공산을 향해서 갑니다

잠시 오르다 보니 서서히 깔리는 운무가 이뻐 보입니다

저멀리 운해 뒤로 태양이 모습을 보이려 합니다
오늘은 진행상황을 보니 일출보긴 틀린듯해서 그냥 진행합니다

잠시후 합미성을 만납니다


가는길에 아쉬운 가을색을 담아 봅니다


팔공산 정상에 도착을 햇습니다
햇살도 따수워서 바람이 불어도 시원합니다
잠시 쉬면서 요기하면서 쉬어 갑니다



주변도 구경하면서 쉽니다 ^^

정상은 안테나 차지네요

정상석은 없고 요렇게 표시만 있습니다

과거에 섰을법한 우물자리도 있는것 같습니다

헬기장쪽으로 내려서니 과히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풍겨이 전해 집니다
배낭 던지고 이래저래 셔터를 눌러봅니다




멋진 배경을 삼아 이렇게 남겨 봅니다

지부장님도 껴서 한컷 더~

더 담아 가고 싶지만 가야 할길이 있기에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한장만 더 담아 갑니다 ^^


서구이재에 떨어 졌다가 우측집뒤로 다시 진행합니다

한참을 오르니 데미샘갈림길인 1060봉에 도착합니다
다같이 데미샘도 들르기로 하고 좌측으로 한참을 내려 갑니다

마지막부분은 잘놓여진 계단길로 내려 서니
데미샘에 도착을 합니다

데미샘 섬진강 발원지에 물이 말라 잇네요
안내판엔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다고 햇는데~

다같이 인증도 남겨 봅니다

다시 삿갓봉으로 진행합니다

오계치에 도착합니다
좌우 모두가 휴양림이네요
언제 이런곳 한번 와볼지 ㅋㅋ

삿갓봉 올름이 까칠합니다
줄잡고 나무 잡고 한참을 오릅니다
삿갓봉 정상 가기전 전망대에서 한숨 돌리고 갑니다

수기님 한것 이쁜척합니다
그래서 담아 봅니다 ㅋㅋ

산사랑님이 천상테미를 배경으로 한장 남깁니다 ^^

삿갓봉 정상에도 정상석은 없지만 요렇게 표시는 있네요

신광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부터 마녀수기님, 산사랑님, 건강한체형 이렇게 세명이서 날머리까지 같이 갑니다


959.5봉도 지나갑니다

홍두깨재도 지나갑니다

1034.7봉도 지나 갑니다

다시 홍두깨재를 만납니다
여기가 지도상 진자 인것 같네요

시루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인증만하고서 다시빽해서 신고아재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시루봉 안가면 진행방향에서 우측입니다

가파르게 한참 내려오니 채보밭을 만납니다
잠깐 가로지르고 앞에 보이는 소나무 방향으로 진행하려다가
채소밭에 일하시는분들이 잇어서 그냥 임도로 돌아 갑니다

진행하면서 아쉬운 가을 다시 담아 봅니다 ^^



채소밭 거의 다지날때쯤 일하시는 분들에게 농사가 잘됏다고 얘기 드리니 맛보라고 작은 무우 8개나 주십니다
받아서 몇개 나눠드리고 갑니다

신광재에 도착해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우리의 애마 잇는곳까지 갈려면 임도 따라 2km 정도내려 갑니다
내려 가면서 받은 무우 입으로 갂아서 먹으면서 내려 갑니다
맵지 않고 달고 좋습니다 ^^
금남호남 1구간도 별탈 없이 잘 마친것에대해 감사하며 다음구간을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