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누구나 한번쯤 어깨가 아파서 고생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쉽게 잘 낫지만 반복적으로 통증을 겪거나 심한 경우 어깨가 굳어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외로 많다. 많은 근육이 어깨에 관여하기 때문에 어깨에 무거운 부담을 주지 않더라도 쉽게 아프다. 특히 어깨의 통증은 손까지 저리게 하고 수면시 고통을 주기도 한다. 치료가 잘 안 될 경우 병원에서 경추 디스크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근육의 질환을 잘 모르고 있다면 성급한 진단을 내리게 된다. 환자도 쉽게 난치로 인정해 버리며, 너무 오랫동안 통증을 지녀온 사람들은 포기할 수도 있다. 정확한 동작 분석과 함께 통증을 일으키는 근육을 올바르게 평가한다면 초기에 파스나, 마사지, 찜질 등 기초적인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세 문제부터 시작하여 어깨에 무리를 주는 요인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면서 치료해야한다. 여기에서는 스스로 문제를 인색해서 치료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가슴을 움츠리면 문제가 더 심해진다. 어깨를 펴고 가슴을 활짝 열어 근육에 에너지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오십견(동결견), 어깨의 만성 관절염 사람들은 주의해서 읽어봅시다.(이들 근육 때문에 관절염으로 잘 못 판단할 수 있고 또 오래두면 진짜 관절염이 될 수 있다.)
1.어깨 전면의 통증 어깨 전면(견관절 전면)의 통증은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쉽게, 자주 발생하는 통증이다. 팔을 움직일 때 특히 앞으로 들어올리기 힘들고 아예 들어올리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아프고 쑤셔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앞쪽 어깨의 통증에는 많은 근육들의 문제가 연관되어 있다. 정확하게 한 근육씩 통증의 특징을 살펴보고 어떤 근육이 자신의 통증과 부합되는가를 알아보자. 삼각근 전부
삼각근 전부는 어깨 관절의 전면을 싸고 있는 가장 바깥층의 근육이다. 쉽게 손상될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타 근육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근육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어깨 환자의 문제는 삼각근과 결부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성이 아닌 단순한 근육통은 파스를 붙이거나 간단한 사우나, 마사지 등으로 쉽게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삼각근의 통증이 자주 발생하면 그 하부에 있는 근육들이 조금씩 영향을 받아 만성으로 더 심해 질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잘 관리해야한다. 통증은 다른 근육과는 달리 표면에 주로 나타나며 대부분 근육 자체의 통증을 호소한다. 비 오는 날 같이 저기압의 기후일 때 쉽게 느낄 수 있다. 삼각근의 문제가 있으면 쉽게 어깨 피로를 느낀다.
참고 ㆍ초기에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계속 반복해서 통증이 나타나면 전문가를 찾는다. ㆍ팔이 자주 빠지는 사람들은 삼각근의 약화를 의심해 볼 수 있다. ㆍ팔을 앞으로 들면 수평으로 유지하기가 힘들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ㆍ삼각근의 약화시 삼각근을 보호하고 있는 하부 근육에 과도한 힘을 전이시킨다, 그 결과 병은 만성적으로 깊이 침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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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하근
근하근은 팔을 바깥쪽으로 돌릴 대 사용하는 근육이다. 빗질을 하거나 머리를 뒤로 묶기 위해 손을 올릴때 어깨 관절의 바깥 회전을 유도한다. 이 근육의 통증은 견관절 건면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발생한다. 마치 뼈가 꺾이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쉽게 어깨 관절염으로 생각한다.
반대로 손을 등 뒤로 돌려 스커트의 단추를 끼우거나 지퍼를 올리려고 할 때 힘들며 주로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한다. 만성으로 진행된 사람들은 등의 상부에서 견갑골의 내측으로 쑤시는 통증도 경험한다.(등에서 뼈 있는 쪽으로 자주 결리고 누워 있더라도 등 뒤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오십견이 오면 거의 모두 등 뒤로 손을 돌릴 수 없다. 이것은 극하근의 문제가 원인이다.
참고 ㆍ근육 운동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굳어서 치료가 쉽게 되지 않은 경우이다. ㆍ만성 통증환자들은 심부 지압·마사지를 하면 좋다. ㆍ치료 부위에 손이 잘 닿지 않으므로 타인의 도움을 구해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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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ㆍ삼각근 보다 통증이 깊고 심하며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ㆍ처음에는 관절염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오래 두면 관절까지 문제를 일으킨다. ㆍ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만성이 되었으므로 관절염 치료에 선행하여 해당하는 근육을 치료한다. ㆍ어깨에는 많은 근육이 서로 연결되어 기능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정확히 평가하여 치료해야 한다.
지압·마시지 방법 ①먼저 팔을 늘어뜨리고 극하근 부위를 눌러 어느 정도 경직되어 있는지 검사한다. ②팔을 뒤로 올려 어느 정도 관절이 움직이는가를 검사한다. 그런 다음 팔을 올린 상태에서 통증이 오지 않는 데 까지 올리고 정지한 후 지압과 마사지를 한다. ③약1~2분 시행한 후 다시 팔을 늘어뜨린다. 잠시 5~10초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앞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을 반복 할수록 팔이 조금 전보다 더 올라갈 것이다. 이때 더 올라간 정도에서 다시 시작한다. ④3~5회 새행한 후 반드시 마사지 부위에 2~3분간 얼음찜질을 한다. ⑤지압·마시지 방법은 압박했을 때 환자가 통증을 견될 수 있을 정도로 한다. 하지만 이 근육은 지압·마시지의 강도가 너무 약하면 효과가 없다. 대흉근(가슴 전면의 근육)
대흉근은 가슴의 전면을 덮고 있은 아주 큰 근육으로 어깨 전면의 통증에는 빠질수 없는 근육이다. 가장 위쪽에 위치하는 쇄골 쪽의 근육이 어깨 전면에 문제를 일으킨다. 삼각근 전면부의 통증과 비슷하나 가슴 쪽으로 가끔씩 결리는 통증이 발생하고 심호흡과도 연관된다. 삼각근의 통증이 어깨 전면에 국한 되어 있다면 대흉근의 통증은 보다 퍼져 있다. 젖가슴 부위나 혹은 가슴이 가끔 답답하면서 결리는 경우, 콕콕 쑤시는 경우에 대부분이 심장 질환으로 의심하지만 이 근육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 대흉근 통증은 가끔 팔의 안쪽을 타고 손가락 4,5지 까지도 내려가기도 한다. 특히 팔꿈치 내측에 통증이 집중된다.
치료방법 ①팔을 가볍게 옆으로 버리고 눕거나 편한 자세로 앉는다. ②늑골을 확인하고 가볍게 늑골 위의 근육덩어리를 잡는다. ③잡고 있는 손가락에 가볍게 압박을 가하면서 근육과 반대방향으로 손가락을 움직인다. ④이때 너무 심한 압박은 오히려 통증을 더욱더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⑤치료 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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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ㆍ등이 굽고 가슴이 오므라든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순간적으로 스트레칭 즉 가슴운동을 하면 근육이 늘어나서 통증을 겪기 쉽다. 또한 무거운 역기 등을 누워서 과도하게 들어 올린 후에도 근 통증이 발생한다. ㆍ평상시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에 체중이 있는 사람은 근육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된 경우에도 등도 뻐근하게 아프다.
주의사항 ㆍ팔짱을 자주 끼는 습관을 고친다. ㆍ운전을 할 때 한손으로만 핸들을 조작하지 않는다. ㆍ가슴을 움츠리지 말고 펴는 습관을 가진다.(앉은 자새나 기립자세 때) ㆍ소화장애가 심하게 올 수 있다. 소흉근
소흉근은 대흉근의 하부에 위치한다. 이 근육은 상완에 붙는 것이 아니라 견갑골의 오구돌기에 붙기 때문에 견갑골의 움직임과 연관이 깊다.(어깨가 올라갔거나 내려가 있는 경우, 등이 동그랗게 앞으로 말려 있는 경우) 소흉근의 통증은 대흉근의 통증보다 깊이 위치하고 더 넓게 퍼져 있다. 늑골이 가끔 결리듯이 아프고 호흡할 때 어깨 전면부가 뜨끔거리기도 한다. 소흉근의 증상은 대개 팔의 내측을 타고 내려가서 소지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의 손바닥 측이 저리고 무리한 통증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는 핏기가 없어지고 피가 손까지 잘 통하지 않는 것처럼 느끼며 저린다.
참고 ㆍ팔을 머리 뒤로 들어 올리고 있으면 통증이 더 심하다. ㆍ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경우 쉽게 팔이 저려 올리고 있을 수가 없다. ㆍ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경우 호흡을 조심해야한다. 담이 깊게 들 수 있다. ㆍ요골 동맥의 맥박을 촉진하면 가늘고 힘이 없다,(요골 동맥 상위부의 혈관이 소흉근에 의해서 눌림). 그 결괄 손이 저리고 차고 자주 저린다.(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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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ㆍ가슴을 응크리고 어깨가 앞으로 굽지 않도록 한다. ㆍ소흉근이 긴장하면 어깨가 앞으로 쳐진다.(처진 어깨) ㆍ이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팔 아래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손이 차가운 사림들도 전문가의 도움을 구한다. ㆍ소흉근은 대흉근 아래에 있는 근육이므로 대흉근의 이완을 먼저 시행해야 한다. ㆍ가슴이 답답하고 뜨끔거리면서 손이 자주 저린 경우는 반드시 심장 질환을 검사한 후 치료한다. ㆍ팔을 위로 올려서 일을 하는 경우 손이나 팔이 자주 저린다. 오구완근
소흉근과 마찬가지로 오구돌기에 같이 붙어 있다. 그러나 소흉근이 늑골로 이어지는 것과 반대로 오구완근은 상완골로 이어져 붙는다. 통증이 오면 아주 심하다. 넘어질 때 손을 엉덩이 뒤로 짚는다든가 혹은 애기를 자주 업는 자세에서 오구완근이 늘어날 수 있다. 깊숙이 붙어 있는 근육이므로 파스를 붙이는 것과 같은 표면 치료는 효과가 적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근육이다. 어깨의 전면과 더불어 상완의 뒤를 타고 내려가 하완의 요골측과 심지어는 손등까지 저리고 쑤시며 따가운 통증이 있다. 오래 두면 손가락까지 불편해진다. 팔을 뒤로 돌려 허리를 가로지르는 동작을 취할 때 통증이 심하다,
참고 ㆍ애기 업는 자세에 연관된 근육이다. ㆍ신경 자극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침시 주의를 요한다. ㆍ팔을 앞으로 들어 올릴 때 즉, 완전히 귀에 닿을 정도로 굴곡했을 때 통증이 깊숙이 존재한다. 손등과 팔이 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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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ㆍ목이 불편하고 손이 저리면 경추 디스크로 오진하기 쉽다. 목과 팔로 오는 통증은 별개인 경우가 많다. ㆍ손자나 애기를 자주 업는 노년층에 발생하기 쉽다. ㆍ손등이 심하게 저리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한다. 또한 손등의 통증에 관하여는 다른 근육 증후군이 많다는 것을 참고한다.
촉진 및 마사지 손가락의 압박 방향을 상완골두로 향한다. ①깊숙이 뼈가 만져지는 느낌이 있을 정도까지 누른다. ②누른 상태에서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인다. ③통증이 심한 경우 잠시 휴식한 다음 다시 시행한다. ④치료를 마친 후 팔을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이두박근(상완이두근)
아지게 한다. 그 결과 순환장애를 일으켜 숨을 쉴때나 음식물이 지나이두박근은 물건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에 관여하는 근육이다. 상완을 들어올리고 팔꿈치를 구부리면서 아래팔을 바깥쪽으로 돌리는데 사용되는 근육으로 쉽게 알통 근육이라고도 한다. 이 근육은 견갑골에 모두 붙어 있기 때문에 견갑골의 움직임이나 위치가 비정상적인 경우 근육의 사용이 어긋난다. 따라서 이두박근의 통증은 어깨 전면의 특정 지점이 끊어지듯이 혹은 힘줄이 당기는 듯이 발생한다. 또한 손을 머리위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오고 아픈 쪽 어깨를 밑으로 깔고 눕지 못한다. 힘이 없으며 잘 들어 올리지 못하는 증상에 대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통증의 위치:어깨의 전면통과 더불어 이두박근 위에 약한 통증이 발생한다. 팔꿈치가 접히는 부분에 통증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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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ㆍ운동선수나 운동을 자주하는 사람들(라켓을 사용하는 운동)에게 주로 발생한다.(야구,골프) ㆍ선생님의 경우 무거운 책을 들고 오랜 시간 강의하기 때문에 근육의 계속적인 수축에 의해 쉽게 피로하다. ㆍ무거운 물건을 들고 운반하는 직업의 사람들도 이 근육에 통증이 일어나기 쉽다. ㆍ어깨에서 튕기는 소리가 나는 듯 하기도 한다.
주의사항 ㆍ이두박근의 고장은 어깨 근육과 팔꿈치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ㆍ팔꿈치를 굽히고 무거운 가방 등을 습관적으로 걸고 다니지 않는다. ㆍ통증 부위를 촉진할 때 심한 압통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다른 근육과 연관이 많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한다.
사각근 사각근은 어깨 전면에 통증을 주는 근육으로 이 근육은 겨우 측면에 부착되어 있고 늑골과 연결된다. 사각근의 통증은 호흡과 연관이 깊다, 바로 근처에 팔로 내겨가는 신경 다발이 있기 때문에 근육이 긴장하면 팔저림을 동반하여 손가락 제 1지와 2지의 통증을 일으킨다.
어깨가 아파서 지압을 하거나 눌러도 시원하지 않고 등 뒤 견갑골의 내측까지 쑤시고 아리며 결린다. 사각근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경추 디스크 증후군으로 쉽게 오진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또한 사각근은 경추골 자체의 압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팔과 어깨 전체가 저리고 손까지 문제가 생기며 가슴의 통증과 함께 등에 통증이 발생하면 무조건 사각근을 검사해야 한다.
사각근은 어깨 전면에 통증을 주는 근육으로 이 근육은 겨우 측면에 부착되어 있고 늑골과 연결된다. 사각근의 통증은 호흡과 연관이 깊다, 바로 근처에 팔로 내겨가는 신경 다발이 있기 때문에 근육이 긴장하면 팔저림을 동반하여 손가락 제 1지와 2지의 통증을 일으킨다.
어깨가 아파서 지압을 하거나 눌러도 시원하지 않고 등 뒤 견갑골의 내측까지 쑤시고 아리며 결린다. 사각근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경추 디스크 증후군으로 쉽게 오진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또한 사각근은 경추골 자체의 압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팔과 어깨 전체가 저리고 손까지 문제가 생기며 가슴의 통증과 함께 등에 통증이 발생하면 무조건 사각근을 검사해야 한다..
참고 ㆍ어깨의 통증과 더불어 손의 부종(특히 아침 기상시)이 발생한다. ㆍ팔을 팔을 머리 위로 들고 있으면 통증이 덜하고 내리면 저리다.(특히 밤의 자정쯤에 통증이 팔로 심하게 내려와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ㆍ모든 경추 디스크 증후군에 대해 사각근의 검사는 필수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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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ㆍ반드시 경추 엑스레이 검사를 한다. ㆍ이 근육은 근육학에서 디스크 근육으로 분류한다. ㆍ머리에 무거운 것을 이거나 인 채로 뛰지 않는다.(농촌의 여성들) ㆍ흉식 호흡보다는 복식 호흡을 권장한다. ㆍ손가락 마디 끝까지 통증 및 감각 이상이 발생하여 잘 낫지 않는 경우는 전문가와 상담한다.
촉진 및 마사지 ①목을 반대편으로 돌리고 목 근육을 이완한다. ②시술자는 손가락 끝으로 압통점을 촉진하여 근육과 반대 방향으로 환자가 참을 수 있을 정도로 문지른다. ③이때 자극이 심하면 팔에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④항상 반대편도 검사 후 함께 치료한다. ⑤치료 후 목의 측굴 운동을 한다.
2.어깨 후부의 통증 어깨 전면과 마찬가지로 어깨 후부에는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많은 근육들이 연관되어 통증이 일어난다. 각 근육별로 하나씩 잘 판단하여 검사한다. 삼각근 후부
삼각근 후부는 삼각근 전부와 함께 어깨를 감싸는 표층의 근육이다. 일반적인 근육통이 쉽게 발생하고 치료도 용이하다. 또한 후부에 부착되어 있는 다른 근육을 보호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힘의 약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평상시 자주 강화한다.
참고 ㆍ어깨 뒤가 항상 뻐근하고 무겁다, ㆍ팔을 뒤로 뻗어 수평으로 들기가 힘겹다. ㆍ통증의 주변으로 퍼지는 감이 있다. ㆍ파스나 일반적인 지압이나 마사지로 효과를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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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ㆍ어깨 뒤편에 통증이 발생할 때 파스등의 거벼운 치료로도 쉽게 통증이 감소한다. 만일 치료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른 근육을 검사한다. ㆍ일단 통증이 있을 때 제일 이 근육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ㆍ삼각근의 약화는 근처 다른 근육의 과부하를 초래할 수 있다,(같은 작용을 하는 다른 근육에 힘이 많이 요구된다.)
대원근
대원근이라는 근육이 일으키는 어깨 후부의 통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팔을 돌리거나 움직일 때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지만 특정한 각도(약120도)나 동작에서 순간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이때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거나 더 이상 힘을 주지 못한다.
만일 오른쪽 어깨의 대원근에 문제가 있을 때 제일 쉽게 경험하는 증상은 자동차 핸들을 왼쪽으로 돌릴 때 그 정점을 지나는 각도에서 핸들의 무게가 저항으로 작용하여 어깨 후부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대부분 통증과 함께 동작이 무력화되기 쉽다)
주의사항 ㆍ특히 파워 핸들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무거운 중형차를 운전하는 경우 대원근이 쉽게 손상 받는다. ㆍ테니스 시합을 할 때 강한 서브를 하고난 후 어깨 뒤편이 뻐근하다. 이때는 즉시 혹은 시합 후 마사지하여 풀어준다.(대부분 2~3일이 지난 후 통증이 정착되어 괴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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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발생 일상적인 팔의 움직임이나 어깨의 움직임에는 대원근으로 인한 통증이 별로 없다. 그러나 팔을 들어 올려 어깨 관절을 외회전시키는 동작을 취할 때 순간적으로 통증이 발생하여 무력화될 수가 있다.
촉진 및 마사지 ①피시술자는 팔을 위로 들어올리고 누워 대원근이 늘어날 수 있게 한다. ②시술자는 근육과 반대방향으로 문지른다. ③시술 후 얼음주머니를 2~3분 대 준다. ④시술이 끝난 수 다시 한번 동작을 취하며 통증을 살펴본다. 소원근
소원근 통증의 특징은 환자가 아픈 지점을 정확하게 지적할 수가 있으며 통증도 동전 크기만한 정도로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동작에 제한이 없어서 활동할 때 불편하지 않지만 통증으로 인해 신경이 쓰이는 근육이다. 통증을 촉진할 때 정확한 부위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확실히 찾아 치료할 수 있다.
마사지 시술자는 대원근과 마찬가지의 자세로 피시술자를 눕힌다. ①시술자는 견갑골의 외측면에서 뼈가 만져지는 듯한 부위를 눌러 통증을 확인한다. ②압박을 가하면서 근육과 반대 방향으로 짧게 움직인다. ③시술 후 얼음주머니를 2~3분 대 준다. ④시술이 끝난 수 어깨를 움직여 통증을 재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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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갑하근
견갑하근은 견갑골의 내측면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이다, 근육을 전체적으로 촉진할 수는 없지만 견갑골 내측의 가장 자리에 있는 일부는 촉진이 가능하다. 촉진할 때 대부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발생한다. 이 근육은 오십견·동결견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견관절 주요 근육을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 어깨를 건드리기만 해도 기절할 것 같이 아프고 잠을 자기 힘든 경우가 많다. 통증을 살펴보면 어깨 후부가 쑤시고 결리며 손목 주위가 욱씬거리고 시큰거리면서 아프다. 심한 경우는 손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근육은 어깨 통증 중에서 그 정도가 아주 심한 근육이며 전문가와 상의하면 빨리 제거할 수 있다. 견갑하근의 환자는 당장 앞이든 옆이든 팔을ㄹ 들어올리기 힘들어 고통 받는다. 통증이 가장 심한곳:견관절후면, 손목주의. 팔의 내측면(팔을 움직이려고 할 때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치료자는 반드시 주의하여 무리한 힘으로 동작시키지 않는다)
치료방법 ①목 전면부의 피부를 힘껏 잡아 당겨준다. 5~10회 반복한다. ②목전면부의 근육을 가볍게 잡고 꼬집듯이 압박을 주어 근육을 뜅긴다,(통증이 심하고 기침을 할 수 있다.) ③대개 1~2회 시행하면 목구멍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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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ㆍ오십견의 대표적인 근육이다,(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지 못하게 하는 근육) ㆍ겨드랑이를 붙이고 일을 오래 할 경우 견갑하근이 짧아져 굳을 수 있다.(기브스) ㆍ아침 기상시 또는 휴식 시간에 기지개를 자주 한다. ㆍ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동안 엄마들의 손목증상도 이 근육과 관련이 많다.
주의사항 ㆍ환자 대부분이 어깨 관절염 초기로 오인한다. 오랜 시간 방치하여 견갑하근 통증이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를 자주 본다. ㆍ아무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어깨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대개 자세 혹은 직업적인 요인과 관련이 많기 때문에 생활 요소를 조사한다. ㆍ손목 둘레 전체가 시계를 찬 것처럼 둘레 전체가 자주 시큰거리고 아픈 사람들은 평상시 견갑하근에 무리하게 힘을 가하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삼두박근
무거운 물건을 오래 들고 있거나 반복적으로 운반한다든지 혹은 팔을 뒤로 뻗어서 짚는 동작을 습관적으로 반복하여 등 근육에 계속적으로 힘을 가하는 경우 어깨 후부에 통증이 발생한다. 심한 통증으로 분류하지는 않지만 어깨 뒤편부터 팔의 뒷부분이 근육통으로 무겁게 혹은 알통이 생긴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과도한 힘을 사용할 때(근육의 피로)삼두박근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근육통으로 분류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ㆍ삼두박근은 팔꿈치를 쭉 펴는 일을 하는 근육이다. ㆍ삼두박근은 아래로 누르는 힘을 반복적·지속적으로 시행할 때 만성적인 근육이 긴장이 초래되어 어깨 통증과 팔꿈치 통증을 함께 발생시키는 주요 근육이다. 검사:만세 동작을 하여 근육 단축으로 귀에 팔을 붙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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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모근 하부
승모근 하부는 어깨 시림증에 관련된 근육이다. 어깨 시림증은 흔히 나이든 환자들이 어깨에 찬바람이 부는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한다. 이불을 덮거나 옷을 걸치고 있어도 별로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가 시린 경우 승모근 하부에 파스를 붙이거나 온찜질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법은 되지 못한다
주의사항 ㆍ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지 않는다. ㆍ엎드려서 팔꿈치를 괴고 책을 보지 않는다. ㆍ등뼈가 굽은 사람들은 등을 바로 펴도록 노력한다. ㆍ대부분 환자들은 승모근 하부 섬유가 이완되어 수축된 상태에서 근육의 힘이 약해진다. |
| 사각근
어깨의 전면 통증과 같이 후부에는 약하게 통증이 위치하고 오히려 삼두박근의 장두에 저리고 쑤시는 경향이 더 많다. 전면의 통증과 더불어 흉통이 동반되고 팔 아래로 통증이 전해져 손등 및 손가락 제1지와 2지까지 증상이 나타나면 사각근도 꼭 검사한다. 사각근에 의한 통증은 새벽녘에 잠을 못자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각근 환자들은 통증으로 잠을 깬 후 뜬 눈으로 날을 새는 경우가 잦다.
참고 ㆍ팔 아래로 통증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사각근을 검사한다. ㆍ사각근은 경추골을 보호하고 안정시키는 근육이기 때문에 경추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경추골의 퇴행성 변화에도 관련된다) ㆍ디스크로 진단 받은 후 치료에 별 차도가 없는 경우 혹은 디스크와 무관하게 팔 저림이나 ㆍ손 저림이 잘 낫지 않는 경우 사각근을 치료한다. ㆍ어깨의 통증은 목을 움직일 때 더욱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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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어깨 가운데의 통증 극상근
견관절의 전면과 후면에 만성적으로 심한 통증이 일어나면 마치 어깨의 바깥측이 아픈 것처럼 느낄 수 있으나 실제는 극상근이라는 근육이 어깨의 가운데 지점을 아프게 하는 것이다. 특히 비오는 날이나 저기암일 때 어깨가 쑤셔서 주무른다든지 파스를 붙이는 부위가 대개 극상근 통증의 발현 지점이다. 증상은 팔에 기운이 없고 어깨가 무겁거나 혹은 팔꿈치 외측(테니스엘보)에 통증이 위에서부터 내려온다. 가끔 환자들은 손가락을 들 힘도 없다, 어깨가 피로하여 힘을 쓰기가 귀찮다는 식으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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