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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영덕신규핵발전소! 3.11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을 기억하는 탈․핵․영․덕․문․화․제
때 : 2012.3.11(일) 오후1시~4시 곳 : 영덕 애림상회앞 사거리 주최: 영덕 핵발전소유치백지화 투쟁위원회
* 대구 집결 : 3.11(일) 오전9시, 반월당 (구)적십자병원앞 출발(동아쇼핑건너편) 참가비 : 30,000원(교통비,식비포함)
문 의 :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 대구녹색당 : 이형석 010-4502-1408 조은옥 010-6551-5148) |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이 되는 날,
영덕으로 ‘탈핵희망버스’가 달려갑니다.
지난해 12월 23일 청정한 영덕지역이
신규핵발전소 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영덕군수와 의회는 핵발전소 신규부지를 신청하면서
주민들 의견 한번 묻지 않고
주민들의 삶터, 생명과 농업, 어업기반이 무너지는
중요한 지역정책을 밀실에서 처리했습니다.
영덕에 신규핵발전소가 들어서면 주민들의 살림경제가 나아질까요?
대구,경북이 위험천만한 핵발전소로 포위된 채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을까요?
우리는 더 이상 청정해역 동해안을 제 2의 후쿠시마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이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은
탈핵, 탈토건, 농업에 기반한 순환적인 공동체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
1) 영덕신규핵발전소 부지 순례(오후11:30~12:30)
- 영덕 신규핵발전소 부지(노믈리일대), 영덕해맞이공연 방문 (점심식사)
2) 탈핵, 생명, 평화 거리 퍼레이드 (오후 2시 ~ 3시) :
: 행사 한시간전, 오후 1시까지 모여 영덕에서 퍼레이드를 다함께 준비합니다.
“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 거리 퍼레이드 ”녹색아~ 멀리멀리 퍼져라~”
원자력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후쿠시마’를
우리말로 바꾸면 ‘행복한 섬(땅)’이랍니다.
영덕을 핵발전소 없는 행복한 땅으로!!
- 참여하는 프로그램 : 나무닭연구소(대표 장소익당원)에서 작업한 각종 동물, 새, 사람 인형작품을 입고 영덕장터를 누빕니다. 핵발전반대, 각종 호루라기, 풍물패, 소리나는 도구, 음악을 틀면서 신나는 퍼레이드를 벌입니다. 30명 이상이 참여합니다.
2) 주제가 있는 이야기 마당 (3시~3시 30분)
- 핵쓰레기없는 울진! 신규핵발전소 없는 영덕! 영양댐 없는 영양!
- 안돼 안돼 절대 안돼! 연대발언 (발언+노래+춤+시 등)
<발언 예정>
; 영덕 신규핵발전소유치백지화 위원회 위원장
: 영덕 달산댐반대 대책위 위원장
: 영양 영양댐반대 대책위 위원장
: 울진, 포항, 동해안탈핵연대
: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 핵없는 사회를 위한 10가지 시민실천 약속 발표
3) 함께하는 대동마당 (3시 30분~4시)
- 지구의 생명을 지키는 오방진 굿놀이
[ 부대마당 ] 오후12시~4시 (예정)
- 핵없는 세상을 위한 손바닥 행동 : 핵반대 손도장 찍기와 희망 만들기
- 내손으로 만드는 탈핵버튼 : 탈핵, 생명, 평화의 뱃지 만들기
- 친환경 제품만들기 : 친환경비누, 신문지목걸이만들기, 재활용노트 등
- 탈핵 바람개비 만들기, 탈핵 풍선날리기
- 탈핵만화책 배포와 판매 (200원), 탈핵신문 배포
- 사진전시 :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사진전, 영덕핵투위 등 반핵활동 사진전
- 음식 및 쉼터 : 전, 오뎅
# 오후5시에는 박혜령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있습니다.
첫댓글 그 시간이 경북으로 달려갈 수 없는... ㅠㅠ
마음으로나마 함께 하겠습니다!!! 박혜령 후보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