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대구 손님들이 줄을 선다고 하네요.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난뒤 꼭 드셔야 하는 누룽지탕(3,000원)임다. 샤브샤브하는 철모 그릇에
나오는데 정말 밥하고 남은 누룽지-일부러 만든것이 아님-를 끓인 거라 그런지 구수하고 걸죽한
국물이 시원합니다.
그리고..된장찌개 짜면 그 쯤에서 숟가락을 놔야 하는데.
된장찌개는 무슨 사연인지 자꾸 먹게된다.
술꾼의 본능인가?
국물이라면 다 없에야 하는 줄 아는..^^
단 밑반찬은 물김치하나밖에 없슴다. 맛있습니다.
▶찾아가는곳..
성서 계명대학교를 지나, 강창교도 지나 언덕진 곳으로 올라오다가,
에스오일 주유소가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하면,
약20미터 앞에 있다.
오르막 식당.. 촌스러운 간판 하나!
첫댓글 부럽당~ 맨날 맛집찾아 다니고~ 우린 늘 라면 ㅋㅋㅋㅋ
맛나겠다
매운 양념.. 음.!! 그래도 고기는 맛나겠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지금 넘 배고픈데...계속 맛집만 찾고있어요.ㅜㅜ 맛나겠다는 삼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