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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우리나라에선 생산되지 않는 것이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기호품이 되어있다.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 보네’ 라는 펄시스터스의 노래를 중장년층은 기억할 것이다. 커피와 관련된 낭만 한두 가지 없는 사람 없을 것이다. 최근엔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라는 일이 그야말로 직업의 스타가 아닐까 할 정도로 선호되고 있고, 취미로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첫댓글 쓰고 달고 뜨겁고 찬, 때론 천상의 부드러움과 달콤함 이 모든 것들을 덮고도 남을 유혹적인 향미까지 갖춘...커피
회장님을 중간자에 서게 하네요. 마셔야하나? 말아도되나?
프랑스 발자크(1779~1850)의 시
나는 한 밤중에 일어나 글을 쓰기 시작한다.
눈이 침침해지고 손이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고 체력이 한계에 부딪히면 의자에서 일어나 커피를 끓인다.
커피가 위속으로 떨어지면 모든 것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생각은 전쟁터의 기병대처럼 빠르게 움직이고 기억은 기습하듯 살아난다.
작중 인물은 즉시 떠오르고 원고지는 잉크로 덮인다.
그렇잖아도 요즘 브랜드커피 전문점이 유행처럼 번져나가던데...
회장님께서 커피를 좋은 기호식품으로 논하시니 더 많이 마시게 생겼습니다.
클로로겐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ㅎ
이 밤에 커피 생각이 간절해오네. 엊저녁에도 잠 못잤는데........ㅠㅠ
바리스타 제가 되고 싶은 제3의 직업이예요....^*^
클로로겐산 잘 기억하고 대장암 발병률을 저하하고 피부노화에 좋군요...간에 좋다고 하는 말만 들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술한잔 할까요?를 커피한잔 할까요?로 바꾸어야겠내요~ㅋㅋㅋ
흐음.... 이제 나도 커피나 한잔하고 하루를 접어야할까보다.... 아라크네님,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