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회고발 영화 '울언니'에서 '악의 화신'으로 변신한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 권병길.
대한민국 대표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 권병길의 파격적이고 놀라운 연기 변신이 화제이다.
지난 11월4일~9일까지 제6회 '베이징 세계연극올림픽'에 참가한 후 귀국한 권병길은 11월26일,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울언니-성의 노리개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하 '울언니', 감독 이제락, 제작 제이룩스 필름) 시사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 날 '울언니' VIP 시사회에는 영화배우 오광록, 황금희, 양하은, 조상구 등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영화 '울언니'에는 이호성, 하미애 등 개성파 중견 배우들과 가수 겸 배우 임희숙이 출연한다.
배우 출신 이제락 감독의 첫 데뷔작인 영화 '울언니'는 전국을 충격에 빠뜨리게 한 영화 도가니에 이은 사회고발 영화로, 성의 노리개로 전락한 사회적 약자의 죽음이 몰고온 충격적 진실을 다루고 있다.
언니 진서(황금희 분)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여대생 동생 연서(양하은 분)는, 이 죽음에 의문을 품은 강력계 형사(오광록 분)와 함께 시선을 추적하며 놀라운 진실과 대면하게 된다.
사진/ 배우 권병길은 '울언니'에서 두 얼굴을 가진 재벌회장역으로 출연한다. 언니 진서의 죽음에 동기를 부여하는 악의 축이다.
배우 권병길은 영화 '울언니'에서 언니 진서를 성의 노리개로 삼은 재벌회장역을 맡아 악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재벌 기업가인 동시에 잔인한 성매매자로 변신한 권병길의 두 얼굴의 연기 변신은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권병길은 영화, 연극, 방송 등 다양한 영역군에서의 연기생활을 통해 최고의 연극인에게 수여하는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제32회), 현대연극제상 연기상(제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연극부문(제30회), 국제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제29회) 등을 수상한 관록의 대배우이다.
배우 권병길은 영화 상영내내 언니 진서의 죽음에 동기를 부여하는 악의 축으로써, 분노를 표출케 한다. 잔혹한 사회악으로 대변되는 그를 향한 분노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처절한 반성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준다.
영화 '울언니'는 오는 12월4일(목) 개봉 예정이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 포토그래퍼 김혜란,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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