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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본격적으로 추석연휴에 들어섰습니다. 연 3일을 막히는 도로에서 시달리다 보니 어여 빨리 연휴가 왔음 하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간만에 뻥뚫린 서울을 달려보게..
요새 이상하게 에어로 부분에 리뷰가 많네요.. 그만큼 신제품이 많이 나왔다는 소리인지.. 암튼 이번에도 본의 아니게 에어로 리뷰 입니다. 실은 얼마전에 F-105G 선더치프 를 다루고 나니 센추리 씨리즈 형제의 막내격인 이 녀석을 뺄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킷 창고에서 먼저 톡톡 털고 리뷰해보기로 했습니다.
최고의 기록을 가진 제트전투기 F-4 PHANTOM2
F-4 팬톰은 1950년대에 미해군이 맥도넬사에 개발을 의뢰한 함대 방공 전투기이다. 당시로서는 상식을 상회하는 대형 쌍발기였으며 큰 파워를 바탕으로한 고성능과 다용도성을 인정받아 미공군 / 미해군을 비롯한 서방 각국에서 채용하여 총 생산대수 5,129대를 기록하였다. 미공군은 와일드 위슬형 F-4G가 1996년에 퇴역한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기체가 퇴역하였으며, 표적용 Qf-4N/S(해군), QF-4E/G(공군) 기체만이 소수 사용중이다.
F-4는 원형기인 YF4H-1이 1958년 5월 27일에 첫비행을 한 후 1961년 10월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었으며, 고성능에 주목한 미공군도 F-110A(F-4C)란 명칭으로 채택하였다. F-4는 우수한 역학 설계로 우수한 비행성능과 함께 무장탑재량이 큰 것이 특징이며, 강력한 J79엔진을 장비하여 낮은 익면하중과 큰 추력 중량비를 지녔으며 우수한 기동성을 발휘하여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쌍발 대형 전투기 사상을 확립하였다.
미해군/해병대용으로 F-4A/B/J, RF-4B가 생산되었으며 B/J형을 개수한 G/N/S형이 있다. 영국해군/공군용 K/M은 영국제 엔진을 장착한 형이며, 미공군용으로 F-4C/DE, RE-4C가 생산되었다. 와일드 위슬형인 G형은 E형을 개수한 모델이며, F-4C/D/E/F, RF-4E형이 대량으로 수출되었다.
한때 일류급의 성능을 자랑하던 F-4 시리즈도 신형전투기의 계속적인 등장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였다. 독일 공군은 175대의 F-4F에 대하여 ICE(Inproved Combat Effici-ency)계획을 실시하여 AN/AGP-65 레이더, GEC-마르코니 CPU-1431A 중앙컴퓨터 등을 장착하여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유로파이터의 개발지연에 따른 공백을 메꾸고 있다.
이스라엘은 자국의 F-4E를 IAI사가 독자적으로 개량작업을 하였으며 일본은 96대의 F-4EJ에 대하여 AN/APG-66J 레이더, J/AUK-1 중앙 컴퓨터, J/ASN-1 디지털 INS, HUD등을 장착하였으며 AIM-7M, ASM-1, ASM-2 등의 신형 미사일을 운용한다. F-4는 현재 이스라엘(F/RF-4E), 이란(F-4D/E, RF-4E), 이집트(F-4E), 스페인(RF-4C), 터키(F/RF-4D/E), 한국(F-4D/E, RF-4C), 독일(F-4F), 일본(F-4EJ, RF-4E) 등에서 운용중이다
출처 : [기타] http://afbase.com/
이상은 네이버등지에서 검색창에 ‘F-4’ 혹은 ‘팬톰’이라고 치면 나오는 기체 설명입니다. 이 기체는 사실 너무나 유명하고 그만큼 자료도 풍부해서 이것만 가지고 다룰려고해도 1~2년은 족히 우려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합니다. 그래서 기체 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각 종류별 특징에 대하여 잠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F-4 B형
팬톰은 1950~60년대 이루어진 미국의 센추리 프로젝트의 끝을 장식하는 기체입니다. 기체 설계제작 번호 F-110 이 의미하듯 F-100 수퍼세이버 에서 시작된 센추리씨리즈 기체들은 F-101 부두, F-102 델타데거,F-104 스타파이터 를 거쳐 F-105 썬더치프에 이르러서 기술의 최고조를 이루게 됩니다.
사실 센추리 씨리즈는 1950년대 최초의 제트기를 실용화 하여 전투기 투입했던게 50년대 목적이라면, 그 제트기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토대를 이룩한 게 가장 큰 업적입니다.
근 20년 가까운 개발시기 동안 미국은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진보되고 강력한 전투기를 가진 전투집단을 가지게 되었고 여기에서 개발되어진 수많은 기술들은 훗날 F-14/18 나 F-15/16 같은 걸작 전투기가 탄생하는데 큰 밑거름이 됩니다.
어찌되었던 팬텀은 당시 공군기체에 비해 항상 한 발자욱 뒤쳐긴 기체를 써야만 했던 미해군 및 해병대에게 큰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었고 성능 역시 상당히 우수해서 유일하게 미해군의 의뢰로 제작되어진 전투기가 공군에서까지 쓰이게 되는 ‘역전현상’ 까지 일으키며 ‘팬톰 신드롬’을 일으키도 하며 전세계적으로 5천여대가 넘는 제트전투기 생산댓수로는 전무무후한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F-4B 타입은 팬텀의 처음 실전배치 양산형 타입으로 모두 48기가 생산됩니다.
기체 특징은 F-4A 후기형과 같은 캐노피에 레이더는 AN/APQ-72 를 장착하였으며 엔진은 J79-GE-8을 장착하였습니다. 1961년 6월부터 1967년 1월 27일까지 미해군과 미해병대에 인도되어 베트남전에 F-8 크루세이더를 대신해 훌륭히 싸우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취미가 별책 그레이트윙 시리즈 F-4 팬톰중 발췌)
B형은 또한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뉘어지는데, 생산블록 26 부터 주익 앞쪽 앞전플랩(INBOARD LEADING EDGE FLAP) 이 폐지되어 고정식으로 바뀌었으며 수평꼬리날개 앞전에도 슬롯이 설치되어 조종성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착륙시에는 에일러론이 밑으로 내려져 플랩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드롭에일러론] 이 채택되었고 수직미익에는 RHAW 안테나도 추가 설치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개량을 한 기체를 흔히 후기형이라 칭합니다.
(사진 출처: 취미가 별책 그레이트윙 시리즈 F-4 팬톰중 발췌)
(B 타입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 일러스트 N 형은 외형적으로 차이가 없다)
하세가와의 팬톰씨리즈
‘하세가와’ 하면 역시 에어로의 명문으로 알려진 “ 에어로 매니아들을 위한 에어로킷 만을 만드는 회사” 로 유명합니다.(사실 예전에는 지프나 함선등 다른 제품들도 많이 만들었다)
흔히 하세가와 하면 샤프한 마이너스 라인과 치밀한 고증작업을 거친 정확한 제품으로 유명한데 실은 세계 최초로 ‘마이너스 라인’을 만들어 모형에 적용시킨건 일본의 ‘후지미’이고 하세가와는 이런 마이너스 라인을 가진 킷을 전세계에 뿌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지금이야 거의 에어로킷 부분에 있어 샤프한 마이너스 라인이 대세이지만 사실은 원래 프라모형의 중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예전부터 ‘플러스몰드 ’로 제품을 생산하고는 했습니다.
여기서 ‘플러스 몰드’, ‘마이너스 몰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계실텐데..
잠시 언급하자면 비행기의 경우 실기체는 수많은 금속판을 서로 잇대어 동체나 주익들을 만듭니다. 이때 서로 잇대어진 부분에 접합선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분을 튀어나오게 만들것이 ‘플러스 몰드’ 이고 오목하게 들어가게 만든 것이 ‘마이너스 몰드’ 입니다.
이건 금형제작에 있어 사출방식에 따라 그렇게 되는건데 플러스 몰드는 우리가 잘 아는 ‘음각작업’을 통해 금형에 직접 공구로 선을 파서 만들어 사출할 때 그 부분이 튀어나와 보이는 것 입니다. 이 방법이 가장 오래되고 쉬운 금형 제작방법 이지요..
한편 마이너스 몰드는 그 반대로 연결 라인들만 남기고 주위를 파내어 만드는 양각방식 입니다. 물론 후자가 더 어렵고 높은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마이너스 라인들은 조립후 도색할 때 ‘먹선넣기(Shadowing)’라는 과정을 통해 좀더 또렷한 몰드와 제품의 디테일한 면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데 물론 실기체에 이런 라인들이 있을수는 없습니다.( 이런 라인들이 있었다간 엄청난 항력과 속도저하 등이 일어나 당장 추락할겁니다) 하지만, 이런 라인들을 살려줌으로써 킷의 볼륨감과 디테일을 제대로 살릴 수 있기때문에 과거 70년대 뒤늦게 출발한 일본업체들이 뒤쳐진 인지도를 만회코져 이런 마이너스 라인들을 살린 제품을 생산하여 지금은 거의 전세계 90% 이상이 마이너스 라인으로 개발되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일본업체들의 오랜 OEM 납품회사의 경험을 살려 자연스럽게 이 부분에 관한 노하우가 쌓여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을 지닌 샤프한 마이너스 라인을 가진 제품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라인 타령이냐고요..? 음 오늘 리뷰할 제품이 바로 이 라인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세가와 F-4 B/N 팬톰
앞서 이야기한대로 하세가와 하면 에어로의 명가로 인정받는 분위기가 강한데 (실제로도 그렇고)
그 역사는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80~90년대 초반 P.,PT 씨리즈라 불리는 세계 유명 제트전투기를 제품화 하면서 그 명성을 얻게 된 하세가와는 과거에는 후지미 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일류 메이커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 안에는 수많은 명품들이 있기에 가능한것들인데.. 그 영광중 하나가 바로 ‘F-4 팬톰 씨리즈’와 ‘F-14 톰캣 씨리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이 두 기종은 사실 모든 에어로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의 절대 지지 않는 베스트셀러라고 할 수 있는데 전차의 독일군 ‘티이거’ 가 수없이 많은 결정판을 만들어 내며 수 십년을 초 베스트셀러로 남아있듯 F-4 ‘팬톰’과 F-14 ‘톰캣’은 과거에도 아마 앞으로도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남을것입니다. 그만큼 팬층이 투텁고 인기있는 기제 라는 점이죠
이중 오늘날의 하세가와의 명성이 있게한 제품중 당당하게 1위안에 들 제품으로 바로 1/48 팬톰씨리즈를 소개하려 합니다.
총 9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완벽한 품질을 지닌 명품으로 전세계 에어로 매니아들이 여전히 1/48 스케일 펜톰에 있어 결정판으로 뽑는 제품 중 하나 입니다.
하세가와의 팬톰 씨리즈는 1980년대 초반 이미 플러스몰드의 구형 씨리즈가 생산되었으나 1990년도 초반에 구형금형을 페기해 버리고 신금형으로 다시 한번 리뉴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구형씨리즈라 하더라도 기존의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디테일과 정확한 프로포션과
스케일등 기존의 제품 ( *기존의 제품중 후지미 제품은 1/50 에 가깝고 다른 회사들은 완구에 가
까웠다 그나마 미국의 모노그램이 좀 낫긴 했지만 당시 기준으로 20년은 족히 된 물건들이라..)들
과 질적으로 엄청 다른 제품이였습니만.. 여기에 샤프한 마이너스 몰드로 재생산된 제품은 가히
‘팬톰에 있어 최고의 결정판’ 이란 찬사를 들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으로 아직까지 이를 넘어설 제
품이 등장하지 않고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우연히 쇼핑을 갔다가 발견한 새롭게 입고한 하세가와의 팬톰들을 보고 매니아로써 안살수가 없더군요 실은 얼마전에 팬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홀딱 반한대다가 화려한 마킹을 한 이 녀석들이 유혹하는데 결국 넘어가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사들고 바로 리뷰에 들어가는것입니다.
우선 가장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B / N 부터 말입니다.
1. 박스 및 외형
하세가와 킷이라는 것을 멀리서보아도 알게 해주는 특유의 노란색중이 쳐진 박스로 거의 10여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것이 ‘이미지 마켓팅’ 의 일종인가 싶다. 이 박스만 보면 하세가와 제품이라는게 딱 느껴지고 품질에 관해서는 안심을 하게 되니 말이다.
일단 박스아트는 상당히 예술성이 짙다. 누구나 좋아하는 날카로운 샤크노즈를 가지고 거기에다 미익에는 일장기가 바닷속으로 가라 않는듯한 형상을 그린 그 유명한 ‘VF-111 SUNDOWNERS’ 마킹인 것이다. 순전히 박스아트에 반해 선듯 사버린 이 제품.. 하지만 이 박스아트에 함정이 있었을줄이야…
2. 내용 및 특징
앞서 이야기한대로 하세가와의 F-4 팬톰 씨리즈는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자랑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제품이지만 비단 F-4 B/N 타입만은 문제가 있는데… 일단 외형이나 디테일은 그렇다 쳐도 가장 심각한 문제가 바로 ‘플러스 몰드’ 라는 점이다.
J 형이나 G(와일드위즐)형, E 형 및 영국군 과 자위대 팬톰까지 완벽한 라인을 구축한 하세가와 제품중에 유독 이 제품만 왜 ‘플러스 몰드’ 인가에 관해서는 아직도 수수께끼중 하나인데… 암튼 사실이 그렇다.
팬톰 씨리즈중 B형과 N형(N형은 B현을 현대화 시킨 개수형이나 외형적 특징은 동일하다) 은 사실 외형적으로 같은 제품으로 레이돔 아래 독특한 형상을 한 (남자 거시기가 연상되는) 돌출된 적외선 스캐너가 장착되어 기수부분이 상당히 다르고 주익 역시 폭이 ?塚? 초기형 타이어를 장착한터라 평편하여 두터운 타이어를 장착하여 주익의 타이어 수납부분이 도톰하게 튀어나와 있는 J형이나 S 형과는 상당히 다른 특징을 지닌 기체이다. (진작에 알고 있었음에도 그 넘의 박스아트에 속아서..)
하여튼 현재로서는 정확한 B/N 형을 재현한 킷은 하세가와 제품밖에 없고 (대부분 회사들은 인기기체인 J 나 E형을 주로 만든다) 그것이 플러스몰드라 할지라도 J형을 개조하는것보다 차라리 라인을 파는 것이 훨씬 수월하기에 어쩔 수 없게 이 제품을 살수 밖에 없는데… (난 그게 아니단 말이다.. 선파기는 죽어도 하기 싫은데..)
기쁜 마음을 가지고 리뷰사진을 찍기위해 박스를 개봉한 순간.. 그만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Oh My God!!’
상당히 세련된 박스아트와는 달리 안에 들어있는 것은 80년대 킷에서나 볼 수 있는 너무나 터프한(?) 제품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아차! 하세가와 B/N 제품은 그랬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지만 그 넘의 ‘선다우너스’ 마킹에 속아 거금 4만원을 날린 나를 자책하는 수밖에..
암튼 이왕 열은 것 찬찬히 뜯어나 보도록 하자!!
(1) 콧픽트
일단 콧픽부분은 80년대 킷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샤프하고 볼륨감이 풍부하다. 바스터브 양 사이드로 정밀하게 재현된 사이드콘솔들도 그렇지만 전면 계기판 역시 적당한 몰드와 깊이를 가진 제품으로 특히 사출좌석의 볼륨이 압권이다. 80년대 아직 인심이 후할 때 만들어진 제품이라 그런지 파일럿 2명이 서비스로 들어있는데 이 녀석들이 또 상당히 물건이다. 1/48 스케일 인형으로는 상당히 보기 좋은 적당한 비례와 풍부한 볼륨을 가진 제품으로 나중에 별매 무장파트에 끼게되는 바로 그 넘들이다.
사출좌석의 디테일이나 볼륨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며 조종간과 페달등의 재현도 일품이다.
(2) 동체
콧픽에 반해서 이킷을 좋게봤다면 동체로 넘어가면 이내 욕이 나오기 시작한다.. 일단 앞서 말한 플러스몰드는 그렇다 쳐도 무슨 수세미로 밀어서 사출한듯한 상당히 거친 표면은 비명과 함께 한숨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다.
금형이 상당히 노후화 되어서 그런지 사출상태가 극히 불량한데 마이너스 라인도 아닌 플러스 몰드 주제에 라인마저 또렷하지 못하고 두리뭉실하여 나중에 라인 파주기에도 매우 힘들 듯 보인다. ‘도대체 이런 제품을 아직도 만드는 저의가 모냐..?’ 타미야 만큼 완벽함을 추구하는 하세가와에서 .. 절대 못 믿을 일이다.
동체는 좌우로 분할되어 있고 기수부터 엔진까지 이어지는 통짜이다.
기수부분은 역시 B형 특유의 돌출된 적외선스캐너가 재현되어 있다. 특히 해군형 B/N 타입에는 독특하게 이 밑에 반원형 RHAW 센서가 더 붙어 있는데 해군의 B 형을 가져다가 이름만 F-4 C 라 붙인 공군형 타입과 구분되는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이다.
그외 수직미익의 끝단에는 특유의 RHAW 센서가 장착된 점도 정확히 재현되어 있다.
전제적으로 플러스 몰드라는 점만 제외하고는 라인과 형태가 비교적 정확한 편이라 조립에는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역시 관건은 플러스 몰드를 어찌 잘 파내느냐가 문제 인듯 싶다.
기수부분의 AOA 센서와 동체 중간의 ECM 센서등의 재현도 나름대로 충실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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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다음 이 xx넘이 사진 막 쳐먹네.. 5번째 새로 올리는글입니다. 사진 안보이면 말씀하세요~ 다음 폭파시켜버리게..
서버관리자도 휴가갔나봐요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