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본 蓮의 축제
연성문화제, 蓮의 어울림 한마당
시흥시에서 해마다 여는 蓮의 축제인 '연성문화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 까지 열린다.
연성문화제의 특징은, 문화제 전 후로 약 한 달 여에 걸쳐 연과 관련된 각종 행사가 열리며
시흥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주민들까지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안겨준다.
행사장 입구
연성문화제의 현수막과
각종 관련 행사를 알리는 플래카드들.
시흥시는 연성문화제에 즈음하여
거리의 가로등 마다 안내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연과 관련된 많은 제품들을 개발,
상품화하여 주민 소득 증대도 꾀하고 있었다.
연을 이용한 각종 상품들.
구경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연과 관련된 상품 전시장.
관람객들이 가족이나 혹은 연인끼리 삼삼오오 손잡고
연꽃이 활짝 핀 넓은 들판을 거닐고 있다.
연들이 활짝 핀 들판에 터널 형태의 모양을 세워 특이하게도 보기드문 희귀한 수많은 박들을 재배하였는데, 이 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좋은 볼거리가 되고있다.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린 박들을 배경삼아...
"나 어때요?"
자신도 모르게 한송이 연꽃이 되는듯....
행사장 주변의 도로. 행사장 규모나 넓이에 비해 주차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이 곳을 방문한 차량들은 이렇게 도로 옆에 무단 주차를 하면서도 주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