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간 종점이 눈앞이다.
산행도중 곳곳에 민박집 소개.
깜찍하다.
금계마을회관
4구간 시작되는 칠선계곡입구.
마천석재 채석장.
돌을 다 캐고 사장님이 불상을 조각하신다고 4년째라는데...
높이가 100미터 된다고 하는데 불상높이인지? 채석한장소인지 확인 못했음.
멀리서 봤을때 부처님 머리카락이 채석후 나무를 심어 복구하는건가 하고 생각하면서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불심이 대단하십니다.
한편으론 40년동안 채석으로 집안을 세웠으면 그럴만도 하다 생각되지만 ...
대부분 채석장은 버려지거나 나무를 심어 복구하는걸로 아는데..
엄청난 규모의 불상을 생각하고 직접 조각을 하신다니 존경의 마음이 생깁니다.
이곳에서 40년동안 채석일을 하셨다고함. 집안 형제들이 모두 채석과 관련된 일을 한다고.
돌이 검어 비싸다고 함.
버스기사님이 중간에 버스를 세워 주심에 와불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채석장의 불상과 높이가 갔다는데...
4,5구간은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미루고
마천으로 가는 길 알려주는 기사님이 함양으로 가는게 났다고하여
걸어가려다 함양행 버스에 올랐다.
위의 얘기들은 버스 기사님이 해준 얘기.^^
설날을 맞아 즐거운 산행했습니다.
동행하신 이종민선배님 간만에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윤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4,5 구간은 동강 건너편으로해서 산청까지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