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상을 안치한 열반당(涅槃堂)이 있다. - 부처님의 최후의 유훈(遺訓):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 * 자등명 자귀의 법등명 법귀의 (自燈明 自歸依 法燈明 法歸依)...(중략)...제행무상 불방일정진 (諸行無常 不放逸精進):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 자신을 의지하여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여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된다. 내가 간 후에 내가 말한 가르침이 곧 너희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덧없으니,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 부처님을 일생동안 슬프게 한 세가지: 1. 코살라국에 의한 석가족의 멸망. 2. 사리불과 목건련이 부처님보다 먼저 열반. 3. 사촌동생인 제바닷다의 반역 * 불교의 4대 성지(聖地): 부처님의 '탄생, 성도, 초전법륜, 열반 ' 장소를 4대성지라 함. (1) 탄생지 : 룸비니동산 (2) 성도지 : 붓다가야 (3) 초전법륜지 : 녹야원(사르나트) (4) 열반지 : 쿠시나가라
* 불교의 4대 재일(齋日): 부처님의 탄생일, 출가일, 성도일, 열반일을 4대재일이라 함. - 탄생재일 : 음 4월 8일 (BC624년경) - 출가재일 : 음 2월 8일 - 성도재일 : 음 12월 8일 - 열반재일 : 음 2월 15일 ※ 우란분재일(백중) :
음 7월 15일 --> 이 우란분재일을 합하면 '5대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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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최초의 공양 : 유미죽을 끓여준 수자타 처녀, 마지막 공양 춘다.
유미죽의 뜻을 아시나요 ㅎㅎ 춘다의 공양의 복덕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ㅎㅎㅎ
자세히 올리려 했으나 너무 길어서 간단하게 올리구 나중에 하나하나 뜻을 올려 볼까 합니다
명경님께 뜻을 물은것은 글을길게 쓰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직접 체험으로 알아보시라는 뜻입니다 ㅎㅎㅎ 한발 더 실지로 정진해보시라는 마음이였습니다 자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말하는 뜻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와같이 정리 하심도 매우 휼륭합니다
올리겠습니다 가 오타가 났는데 수정을 해주시면 퍼 갈랍니다 참 좋습니다 이와같은 자료 많이 써 주시면 퍼다 날라 주겠습니다 제비박씨 처럼 물어다가 대박 나게 해주랍니다 ㅎㅎㅎ
밤새고 새벽에 올리다 보니 오타가 났네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지적 해주셔서
유미죽(乳味粥)은 우유죽이다. 하지만 부처님께 공양한 우유죽은 일반 우유죽이아니다. 선생녀(수자타)가 공양한 우유는 16전정선법(十六轉精善法)에의해 만들어진 우유로 선약(仙藥)이다. 부처님께올린 공양중 최고의 공양, 수자타와 춘다의 공양을 말씀하시니 춘다로 부처님은 더욱 위대한 은공,정변지, 명행족 ~~ _()_
성도직전 왜 목욕을 하시고 수자타의 우유죽을 드셨을까요? 굶주리고 고행정진의 상태로 성도하면, 고행이 성도의 정도며 석가세존도 고행함으로 성도했다를 염려하여 목욕과 공양을 드신것입니다.
틀린 뜻은 아니지요 일반적으로 알수 있는 부처님의 마음이지요 성도를 하게 되면 몸에 회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몸은 고행으로 찌든 몸이 아니라 32상호를 갖추신 몸이지요 번뇌가 소멸이 되고나면 몸이 다시 회복이 된 답니다 그러한 뜻을 중생들에게 일러주는 형상이지요 뜻은 그러합니다 무이님께서 말씀 하신 뜻도 일반적인 중생에게 알맞은 법구 이구요 그 속에 숨어 있는 뜻을 아는 것은 스스로 증험해야 알수 있더이다 ㅎㅎ우유의 뜻도 매우 심오하더이다 ㅎㅎ 춘다의 공양은 죽음이 때가 이미 왔음을 아시기에 춘다를 위한 공양이셨으니 대자비하심은 이루 헤아릴길이 없답니다 제가 본 부처님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무이님의 답글에 알맞은 것은 유미죽을 드시고 더욱 위대한 여래 응공 정변지가 되셨다는 것은 진실로 그러합니다 완전한 정각자가 되신 것이지요 이론적으로 표기하심은 무이님이 더 잘 나타내셨습니다 제가 말한 뜻은 이론으로 표기하는 것에는 알맞지 않을수 있습니다 무이님의 답글이 널리 펴내여 알리는데에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증험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이론으로 배우는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은 글이랍니다 ㅎㅎ
유미죽과 춘다의 공양의 의미는 저도 나름 대로 알고는 있습니다 하나 중요한것은 열반절은 부처님이 열반을 통해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가르침을 주신 날입니다 하여 다들 알고 있음에도 불구 하구 부처님이 평생 가르치고자 한 내용이 '열반'이란 말 한마디에 ~~~ 삼독번뇌의 불길을 끄지 않으면 해탈을 얻을 수 없다는 것. 그렇다면 다른 날은 그만두고라도 최소한 이날 하루만이라도 부처님 가르침의 참뜻이 무엇인가를 되새기는 그런 날이 되어야 할 것이라 봅니다 만약 우리가 그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면 부끄러움이라도 깨닫는 그런 날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춘다의 뜻 이니 수바드라니 쿠시나가라니 이게 지금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는 과연 이날을 어떻게 보냈는가? 반성해보고 그저 고개를 들 수 없을 뿐이기에 생각 하며 이글을 올린겁니다 ㅎㅎㅎㅎ모쪼록 무이님이나 자운행님에 토론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 명경님 뜻도 일반적으로 알맞은 말씀 입니다 각자 스스로 본 결과이니 어느것이 답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각자의 마음으로 본 것에 대하여 서로 합장하여 번뇌의 소멸이 되지 않았으면 소멸이 되게 하는 것이고 소멸이 되였으면 다른 사람을 위해 베푸는 법보시일뿐 입니다 명경님에게 더 한발 더 정진하시라는 뜻인가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