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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첫댓글 모든 일에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에 대한 반성을 먼저 하는 것은 그 만큼 남을 먼저 배려하고, 포용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맞습니다 말씀안에서 오늘도 또 하나의 지혜를 배우고 갑니다.
글을 보면서 오늘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란걸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가요 편안하고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이란 만질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지만 ,버릴수도 채울수도 있지요 넘치지 않을만큼만 채우시면 안될까요.
누구나 풍부한 사랑이 있는듯하지만 항상 모자람이있는것이 사랑인가 봄니다 우리마음속에 다시한번 사랑이라는 씨앗을 뿌리게 해주셔서 감사함니다 행복하고 좋은하루 보네세요
고운 말씀 주시고 가셨네요 감사드려요
정말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