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학 언수(劉寶學 彦修)에게 보낸 답장 1-16
若已到恁麽田地인댄 當以此法門으로 興起大悲心하야 於逆順境中에 和泥合水하야 不惜身命하며 不怕口業하고 拯拔一切하야 以報佛恩이니 方是大丈夫의 所爲라 若不如是면 無有是處니라
만약 이미 이러한 경지에 이르렀다면 마땅히 이 법문으로 큰 자비심을 일으켜서 역(逆)경계에서나 순(順)경계에서나 진흙과 합하고 물과 합하여 신명을 아끼지 말며, 구업도 아끼지 말고, 일체중생들을 고해에서 건져내어 부처님의 은혜를 갚아야 합니다. 이것이 비로소 대장부의 할 일입니다. 만약 이와 같이 못한다면 결코 옳지 않습니다.
강설 : 사업가는 사업을 해서 돈을 벌면 그것을 다시 사회에다 환원하는 것이 사업가의 할 일이다. 불교인은 불교를 공부해서 다시 그것을 중생구제에 회향하는 것이 불자가 할 일이다. 사업이든 불교든 자비심이 밑바탕이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자비심으로 중생을 교화하는 데는 어떤 상황이라도 가리지 말고 뛰어들고 몸과 목숨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때로는 업을 짓고 죄를 짓는 일도 각오해야 하며 심지어 지옥에 들어가는 일도 감수해야한다. 그것이 보살이다. 불교적 대장부다. 진정한 대장부는 그렇게 사는 것이다. 대혜 선사는 유보학에게 그 점을 당부하고 있다. 어떻게 하든 동생 언충을 정법으로 이끌라는 의미다.
첫댓글 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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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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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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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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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경계에서나 順경계에서나...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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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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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悲心 ... 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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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심으로 중생을 교화하는 데는 어떤 상황이라도 가리지 말고 뛰어들고 몸과 목숨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때로는 업을 짓고 죄를 짓는 일도 각오해야 하며 심지어 지옥에 들어가는 일도 감수해야한다. 그것이 보살이다. 불교적 대장부다. 진정한 대장부는 그렇게 사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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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_()()()_
나무 아미타불
書狀 - 無比스님 講說 181 - 劉寶學 彦修에게 보낸 答狀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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