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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년전 캠핑을 시작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 최고의 안식처로 자연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P>
<P>그러다가 자연스레 자연을 벗삼아 살고싶다는 충동이 슬며서 다가오게 되었고,</P>
<P>운명처럼 하늘내린터를 알게 되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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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귀농귀촌 캠프가 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에 신청 댓글을 남기고 떨리는 가슴을 달랬지요ㅎㅎ</P>
<P>역시나 예상했던대로 하늘내린터 카페지기님의 열정적이고 자신감에 넘치는 강의를 듣고 감동 먹고</P>
<P>시인님의 강연에 또 한번 감동, 모든 강의가 끝난후 막걸리에 바베큐는 그날의 감동의 종결자 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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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줍음도 많고 말주변이 없어 많은 분들 이야기 나누지 못했지만 같은 곳을 향하고 </P>
<P>있다는 마음에 큰형님,큰누님 같은 분들의 만남은 저에게 정말 좋은 인연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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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짧고 빡쎈 1박2일이어서 너무 아쉬움이 크네요. 여름 정모 전에 큰형님,누님들 가실계획 있으시면</P>
<P>제게 귀뜸한번 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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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저희 아이들과 너무 잘 놀아주신 '노란아저씨'(요셉 형님) 사진을 올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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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9C1434DD280A5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569C1434DD280A52622A5"/></P>
<P>▲ 솔방울 던지기 놀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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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요셉 형님 얼굴만 봐도 이세상 모든 행복을 얻는듯..^^</P>
<P>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377454DD2802D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61377454DD2802D31D5C4"/></P>
<P> ▲ 6평 농막 둘러보기..지내기에 그리 불편해 보이지 않던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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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계속 이어지는 원장님의 해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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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농원 둘러보기. 숲해설을 겸해 힘든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이었죠.</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603454DD280365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51603454DD28036590D47"/></P>
<P> ▲ 애들은 딴짓. 형님,누님들께서는 열심히 경청중.</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44A454DD28038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3244A454DD28038036049"/></P>
<P> ▲ 불장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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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우리집 앞마당 ㅋㅋ</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6B1464DD280743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80" id="A_1676B1464DD2807437E44C"/></P>
<P> ▲ 산삼.^^('잔대'라는 풀. 여성분에게 좋다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7A83F4DD2803E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80" id="A_1757A83F4DD2803E350AC9"/></P>
<P style="TEXT-ALIGN: left">▲ 이틀째 캠프 마지막으로 더덕캐기 체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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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밤에 불놀이를 하던 꼬맹이들~~~ㅎㅎ
밤에 오줌쌀거라구 그랬더니...정색을 하면서...안그런다고 하던대요???
잘 들어가셨지요? 만나뵈어 반가웠어요^^
더덕캐는 아드님의 모습이 이쁩니다..
ㅎㅎ떨리는 가슴 저도 느낌니다.^&갠적으로 말씀 나누지 못해 아쉽네요~귀농귀촌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원장님과 주의분들과 잘 준비하셔서 좋은날 기대해봅니다.만나서 반가웠고 여름캠프에는 이야기 좀 하죠~^& 아~본인이 공부 많이 하셔야 합니다..두루두루..&&저도 3년차 공부만 하는중~ㅋ
네에 저도 다 같은 마음이에요^^ 봄 캠프에 오신분들은 모두 다 정이 철철 넘치는 분들이였다 기억됩니다.^^
ㅎㅎ
노란아저씹니다. 그림자님 제 친구들 잘 있죠? 하늘내린터에서 느낀 그 감동 잘 간직하시고, 요번에 쌓은 인연 잘 이어가 보시죠.
아이들이 노란아저씨라고 하면서 벌써 다시 보구 싶다고 합니다. 완전 삘 꼬쳣네요. ^^ 따로 함 뵈러 가야겠어요ㅎㅎ
내가 그리도 그리던 더덕캐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