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태홍님 차녀 결혼식입니다.., 윤천수님의 뜻에 따라 결혼식 30분전에 도착하기 위하여 조금 일찍 카메라 메고
예식장으로 갑니다...
거여역 유리창에 있는 싯귀가 눈에 띄었습니다.., 결혼식날에 알맞는 詩라는 생각에 이곳에 넣어보았습니다...
여러 화환중에서 제가 속한 072산악회 화환도 눈에 띄었습니다...
여러 화환이 멋있게 일렬 횡대로 나열되어있습니다...
신부대기실에 살짝들어가 보니 신부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 사이에 앉아서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빠져나오니 한국감정원에 근무하였던 직원들 모습이 보입니다...
김태홍님은 2012년 2월에 장녀의 혼사를 치루신 경험이 있어서인지 느긋한 모습입니다...
조금 있으니까 한국감정원 전,현직 직원들의 모습이 점점 더 많이 보입니다...
작년 2월에 결혼한 장녀와 함께 한 가족이 흐뭇해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결혼식이 있으면 오랫만에 반가운 분들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윤천수님은 저를 붙들고 혼주가 있는곳으로 가더니 사진촬영을 요구하십니다...
그러던 중 마침 옆을 보니 혼주가 윤일채님과 함께 있기에 잽싸게 찰칵 하기는 했는데 거리가 좀 짧았습니다...
하객들 맞느라 분주한 와중에도.............
백일성님을 만나자 또 한방 찍었습니다요...........
072산악회 윤태홍님이 보이지 않았지만 저희들과 5.1산악회 정명화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식순에 따라 안사돈 두분이 나란희 손을 잡고 단상으로 걸어가십니다...
그리고 맞절을 하는데 좌,우측에 있는 예식장 직원들도 함께 절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주례는 신부가 근무하는 교장선생님이랍니다...
신랑이 웃으면서 힘차게 걸어갑니다...
조금 있다가 신부가 아버지 김태홍님 손잡고 등장합니다...
김태홍님은 두번째 딸 결혼식이라서 그런지 노련미가 넘쳐흐릅니다...
딸은 행복하게 걸어가고 있지만 아버지의 마음은 아무래도 약간 걱정도 되면서 시원섭섭한 마음이 내포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주례앞에 함께 선 신랑,신부가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두분은 하나되어 영원히 행복하고, 건강하고, 아들 딸 잘낳고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윤천수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요 사진은 아래를 보시면 서서 악수를 청하시는 김규정님 작품입니다...
저는 이자리 끝부분 백일성님 옆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김태홍님 부부가 식당을 돌면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나오다가 혼주인 김태홍님이 보이자 또다시 뭉쳤습니다...
1층 로비에서 만난 072산악회와 5.1산악회의 만남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 사진은 최종원님이 수고하여 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5.1산악회 김태홍 회장님 수고 많이하셨습다.., 내년 4월에는 072산악회 조흥완님 장녀 결혼식이 있다고 합니다...
회원님들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