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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우리 가곡 임의 생각 - 고봉인詩 - 장일남曲 - Bar.김성길
john 추천 3 조회 155 13.12.02 06: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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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2 22:17

    첫댓글 이토록 절절히 스며드는

    임의 생각!

    몇 자 안되는 시건만,
    꾸밈없이 전해오는 시라서 그럴까,
    어쩌면 이리도 마음을 울리는지...
    저려오는 그리움에
    마음이 따라 애달퍼집니다.

    장일남도,
    김성길도
    모두가 아름답고 훌륭한...!

    고봉인이 누굴까!

    아무리 찾아봐도
    젊은 첼리스트의 동명이인 뿐...

    옛 시절의 시인인 듯하건만...
    참 많이 아쉽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시를 남기신 분이 누구신지...

    어쩌면 이런 시를 남겼을지...!

    한없이 끌려들어가는
    이 깊고 간절한 사랑!

  • 13.12.02 22:19

    우리 가곡이기에
    더 절절히 스며들겠지요.

    우리 시이기에 더 간절하겠지요.

    가득히 차오르는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너와 살고지고
    너와 살고지고

    너와 나로구나...

    죄송해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건만...

  • 작성자 13.12.03 07:17

    @songbird 아이고 뭐가 죄송해요 ㅎㅎ
    언제나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로 수놓아주시는데요`~! ^^*
    늘 감사드립니다.~!

  • 13.12.03 09:05

    오늘 12월 3일 아침에 듣는 가곡 한곡을 주신 분 넘 감사합니다.
    올 해 모두 아름다운 마음으로 감사하며 모두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마감하시길
    애절한 김성길 성악가의 목소리에 몸이 떨립니다.
    종일 노래가 내 배에서 배경음악으로 흐르기를 모두에게 또 흐르리기를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2.03 12:56

    캬~~ 멋진 댓글로 감동을 해 봅니다..
    내일 또 내일에도 우리 의 가곡들이 널리 울려퍼지길~!

  • 13.12.26 03:13

    눈물이 후두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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