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1352. 나겸일목사 간암3기때 생사를 건 기도로 12번의 혈변을보고 암이 사라짐
인천에 있는 주안동에 주안장로교회라고 하는 아주 큰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를 지금의 초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분이 바로 지금 담임목사님으로 사역을 하고 계시는 나겸일 목사님이십니다. 이분은 대전에서 태어나셨고 대전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시고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부르을 받아서 신학을 공부하여 목회자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엘리트중의 엘리트가 바로 이 목사님이셨습니다. 젋은 나이에 주안장로교회의 담임목사으로 청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나겸일 목사님의 화려한 이력서를 보신 어느한 장로님이 목사님을 향해서 "이력서를 보니까 지금까지 목사님께서 걸어오신 길은목사의 코스가 아니군요?"라고 말씀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장로님, 목사의 코스가 어디 정해져 있습니까? 열심히만 하면 되는 거지요!" 이렇게 주안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고 열심히 사역을 하는 동안에 그만 무리를 하셔서 간에 이상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간암 3기로까지 발전을 하고 말았습니다. 의사의 진단으로는 소생할 가능성이 0%로요, 죽을 가능성은 100%였습니다. 배에 복수가 차서 불러오고 도저히 몸을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나 목사님에게 전광석화처럼 지나가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바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눈물을 뿌려가며 하나님께 자신의 목숨을 구해 달라고 뜨겁게 뜨겁게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목숨만 살려주시면 일평생 하나님이 영광만을 위해서 목회를 하면서 살겠노라고 다짐하며 서원을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배에서 '꾸르륵 꾸르륵'하는 소리가 나면서 무려 12번이나 혈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복수가 차올라서 남산만하던 배가 그만 쑥 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혈변을 통하여서 몸에 있던 모든 암세포가 빠져 나가 버리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날 이후로 예전의 건강을 회복한 나 목사님에게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방언, 통변, 신유의 은사가 임하게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오게 되었고 지금은 7만 명이라는 엄청난 성도들이 출석하는 초대형교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나 목사님을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인줄로 믿습니다. 만약에 나 목사님께서 간암이라는 육신의 질병으로 말미암아 절망에서 좌절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면 치유의 역사도, 오늘날의 주안장로교회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 목사님은 자신에게 다가온 시련을 실패로 여기지 아니하고 성공의 발판으로 삼게 되었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귀한 종으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인생의 실패가 전부 다 나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그 실패를 맞이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서 전화위복의 기회도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인생의 실패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구원의 한 과정이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인생의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피영민: 실패를 승리로 바꾼 4대 요인. 수8:1-9, 막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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