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사량도 지리망산

[까발로]

나는 오늘도 산을 갔다.

섬과 바다 그리고 작은 항구가 아름답기 그지없는

사량도 지리망산으로 갔다.

산 정상에 오르면 웅장하고 장엄한 지리산이 보인다고,,

지리망산으로 불린다는 사량도 지리망산에 갔다.

너무도 잘알려진 사량도,,

지리망산에 대한 소개는 생략하고

순천에서 가는 방법을 까발로 일행이 갔던 대로만 정리해 본다.

사량도는 경남 고성과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우리는 삼천포에서 들어갔다.

삼천포항까지는 순천에서 75km

삼천포항은 사천시 동금동579-5번지 삼천포수협냉동창고 앞에

작은 여객선터미널 선착장이 있다.

여기서 세종1호 왕복 8천원이고 09:30 출발

내지항까지는 약 40분 소요되며 하루 4번 운행된다.

산행은 내지항-금북계-지리산-불모산-옥녀봉-대항항

약 5시간이면 넉넉하겠다.

대항항에서 삼천포로 나올때는 16:20 일신호를 타고

사천시 서동322번지 삼천포수협 활어위판장이 있는 선착장으로

나오게 된다.

왕복 티켓으로 들어갈 때는 세종호를 타고

나올때는 일신호를 타게 된다. 물론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다.

지리망산 가볼만한 산이라는  생각이다.

좌우로 아름다운 섬들과 파란 바다, 크고 작은  암릉구간,,

그동안  지리망산은 가깝고도 아주 먼 산이였는데,,

순천에서는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다녀올만한 산이라는 생각이다.

135산악회 따라서 현량님과 불선재 그리고 오리님 그리고 또 양평용님

수고하셨습니다.      -  까발로 -

[생강나무]

언젠가 나도 가보아야 겠습니다.

[-곶감-]

고성에서 배를 이용하는것 보다 안전하고 여유롭다고 여겨집니다. 안내 후기 잘 보았습니다. 여름날 한번 갔다 와야겠습니다. 1박 2일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