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도 어제 끝나고 조용히 익산의 함라산에 안겼다가 돌아 왔습니다.
안개가 짙게 끼어 산속에서 시야가 20m도 안보이는 함라산이였지만 처음 가보는 산이라 호기심이 많이 생겨서 재미있게 산행을 하였습니다.
임도의 거리만 거의 8-9km를 길 따라서 둘레길을 벚꽃이 어제 비에 많이 떨어져 꽃길을 걷는 즐거움 또한 좋았습니다.
서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함라산 한번 다녀 오시죠?
↑산행 지도. 칠목재 출발하여 봉화산- 구름다리- 함라산- 율재(생태통로)- 유턴하여- 임도삼거리-임도- 주차장- 칠목재로 원점회귀.
↑ 칠목재 폐도로에 주차하고
↑ 산행 들머리
↑ 200m 마다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 등로 옆에 수목장을 해 놓고
↑ 쉼터는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 등산지도에는 봉화산. 소방봉이라고도 하고
↑ 함라산 정상. 벚꽃이 떨어져 바닥이 눈이 내린듯 하고
↑ 율재에 도착. 여기서 유턴하여 임도 삼거리까지 되돌아 가고
↑ 생태 통로
↑ 임도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임도로 내려 갑니다
↑ 임도따라 걷다가 안개가 걷혀 바라다 본 골프장
↑ 야생차 최북단인 이 곳에 있다네요
↑ 부드러운 둘레길을 걸었네요
↑ 개인택시 기사님이 자기 차로 함라산 바로 밑까지 밀고 들어 와
↑ 오늘 산행 날머리입니다
↑ 아침에 올라 갔던 산행 들머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