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의 ‘두 석판과 참부모'편과 원리강론 '후편 제2장'을 통해서 본 '예수와 성신'의 역사 (성신의 존재감을 증거하는 놀라운 말씀)
1. 천성경의 ‘참부모가 뭐냐’ - ‘두 석판과 참부모'을 통해서 본 '예수와 성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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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십계명을 석판 두 개에 기록했는가? 장차 아담과 해와 곧 독생자와 독생녀가 말씀의 주인으로 오심을 증거하려고...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에서 인도할 때,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있었습니다. 낮에 인도한 것이 구름기둥이고, 밤에 인도한 것이 불기둥이었습니다. 그건 무엇을 의미하느냐? 남자 여자를 대표해서 끝날에 부모가 와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모심을 받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이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의 인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다 멸망하는 겁니다.
또,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 나가서 40년 동안 유리고객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니 하나님은 그 민족이 멸망할 것을 염려해서 모세를 시내산에 불러 올려서 40일 금식을 하게 하고 두 석판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담과 해와, 참부모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법궤 안에 어찌하여 두 석판을 넣었느냐? 두 석판은 하나님의 뜻을 종결지을 수 있는 중심으로서 아담과 해와를 상징한 것입니다. 그래서 법궤 안에 집어 넣은 것입니다. (134-174)
우리의 소원이 뭐냐?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요,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부모인데 그 종횡의 부모가 하나되어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못 된 것이 한입니다. 그런 사랑을 한번 받아 보고 싶어하는 열망을 다 갖고 있다 이겁니다. 종교도 전부 다 그런 것입니다.
종적인 하나님과 횡적인 면에서 하나되어서 사랑할 수 있는 부모가 이 땅 위에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인류의 첫조상이 타락했기 때문에 거짓부모가 되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거짓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부모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참부모가 역사상에 나와야 됩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사명을 대행하는 하나의 명사를 씌워서 부르는 그 존재가 누구냐? 이것이 구주라는 존재요, 메시아라는 존재입니다. 구해 주는 데는 무얼 구해 주느냐? 몸뚱이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사랑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구하는 것을 이루어 주려면, 메시아는 어떤 존재로 와야 되느냐? 틀림없이 참부모로 와야 됩니다. 메시아는 참부모로 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기독교에서는 메시아, 구주로 믿습니다. 참부모로 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혼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참된 아비를 대신할 수 있는 하나의 남자로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는 하나의 남자를 찾아 나왔습니다. 남자 중에서도 생활을 잘하는 남자를 찾아 나온 것이 유교의 가르침이라고 볼 수 있고, 영계를 위주한 남자를 찾아 나온 것이 불교의 가르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독교는 뭐냐?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사랑하는 가정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갖고 온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있어서 '나는 독생자'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독생자가 나왔는데, 독생자 혼자 살다가는 큰일나는 것입니다. 독생녀(獨生女)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독생녀를 찾아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독생자와 독생녀가 서로서로 좋아하는 자리에서 결혼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종적인 부모로서 기뻐하고, 그 독생자와 독생녀가 횡적인 부모로서 기뻐할 수 있는 신랑 신부가 되어서 지상에서 아들딸을 낳아야 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일족이 퍼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에게 이스라엘 나라를 저버리더라도, 유대교를 저버리더라도 제일 필요로 했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무엇이었느냐? 바로 여자입니다. 남자 앞에 여자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그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죽어 가면서도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라고 한 것입니다. 이래서 기독교에서는 2천 년 동안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기독교 신자들이 신부 되겠다고 허덕이고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 표준이 뭐냐? 그것이 메시아인데, 참된 부모의 자리를 갖다 맞추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린양 잔치입니다, 어린양 잔치. (58-218) - 이상은 천성경 '참부모가 뭐냐' 중 '두 석판과 참부모'에서 인용
2. 원리강론을 통해서 본 예수와 성신의 역사
가. ‘구름기둥과 불기둥에 의한 인도’는 예수(구름기둥)와 성신(불기둥)으로 인해 타락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함을 의미
“모세노정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한 낮(양)의 구름기둥은, 장차 이스라엘 민족을 세계적인 가나안 복귀노정으로 인도할 예수님을 표시하였고, 밤(음)의 불기둥은 여성신(女性神)으로서 그들을 인도할 성신(聖神)을 상징했던 것이다.” (이하의 모든 발췌는 원리강론 후편 2장의 일부분임)
나. ‘두 번째 품어 문둥병이 치료됨’은 예수와 성신으로 인해 중생함을 의미
“첫번 손을 품음으로써, 고칠 수 없는 문둥병에 걸렸다는 것은, 처음에 천사장(天使長)이 해와를 품음으로써, 인간이 구원받을 수 없는 입장으로 타락해 버렸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손을 다시 품어서 병이 깨끗해졌다는 것은, 인류의 부성신(父聖神) 되신 예수님이 오셔서 인류의 모성신(母聖神) 되신 성신(전편 제 7장 제 4절 I)을 복귀하여,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마 23 : 37) 전인류를 다시 품어 중생(重生)시킴으로써, 완전복귀한다는 것을 표시한 것이었다.”
다. ‘물을 피가 되게 함’은 예수와 성신으로 생명을 복귀하심을 의미
“셋째 기적은, 강물을 육지에 부어서 피가 되게 한 것이었다(출 4 : 9). 이것은 무기물(물)과 같은 생명 없는 존재가 유기물(피)과 같은 생명 있는 존재로 복귀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것이었다. 물론 타락되어 생명을 잃은 세상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계 17 : 15), 이 기적은 장차 예수와 성신이 오셔서 생명을 잃어버린 타락인간들을 생명 있는 자녀로 복귀시킨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었다.”
라. ‘두 석판’을 상징하는 예수와 성신이 말씀으로 세상을 구원할 것을 의미
“모세가 다음에 시내산에서 받게 되는 두 석판(石板)도 예수와 성신(聖神)을 상징하지만, 반석(磐石)은 석판의 뿌리가 되므로 이것은 또한 하나님도 상징한다.”
“두 석판(石板)은 이미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후아담과 후해와로서 복귀될 예수님과 성신(聖神)을 상징한다.”
마. ‘요단강(죄악세상)의 갈라짐’은 예수님과 성신으로 인해 선악으로 분립됨을 의미
“법궤 앞에서 요단강의 물이 갈라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평탄하게 가나안 땅으로 복귀하였다는 것은, 장차 오실 예수님과 성신 앞에 물로 표시된 이 죄악세상(계 17 : 15)이 선악으로 분립되어 심판을 받은 후, 모든 성도들이 세계적 가나안 복귀를 완성하게 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바. 속죄소(구원의 장소)는 예수님과 성신의 역사로 속죄될 것을 의미
“속죄소(贖罪所)의 이상(理想)은 예수님과 성신의 역사에 의하여 이루어짐으로써, 거기에 하나님이 나타나시어 말씀하시게 되었다.” <끝>
2018년 1월 24일 파리가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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