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산 약수터에 대야가 없어졌다.빨간 놈 하나 사서 베낭에 넣고
오후에 시간이 나서 일몰도 볼겸해서 시원한 산들바람에 가다 쉬다 우의 깔고 누워도 보고 ...
일몰을 볼려고 기다리니 시간도 넘 많고 카메라도 없이 폰으로 찍는것도 한계가 있고해서...
이번엔 선본사에서 17번 북방아덤으로 ...
▼ 북방아덤 8부 능선에서 바라본 팔공산 정상부
▼ 선본사와 갓바위 주차장
▼갓바위 (관봉)
▼ 17번 지점의 북방아덤 앞
▼북방아덤(17번지점)
▼북방아덤과 노적봉
▼팔공c.c와 팔공산 자락
▼보이는 느리청석같은 암벽은 로프가 없이는 올라가기가 힘든곳이다.
22번 지점근처의 지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골프장 집수장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되는데
비가오면 한두 사람은 피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오래전에 여기에 동자승이 있었는데 누가 가져갔는지?
난 이바위를 동자승 바위라고 불렀는데...
▼예전의 있던 동자승...
▼은해사 갈림길(26번지점)
여기도 예전에는 육모정이 있었는데 아직 흔적은 남아 있어나 미관상 보기가 좋지않다.
▼지금은 삿갓봉에 금줄이 쳐져 있지만 이능선 끝자락엔 한봉 이라는 표지석으로 있었는데
어느날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
학부마을 (학동)에서 인봉으로 오르면 노적봉에서 이코스로 한바퀴 도는것도 재미가 솔솔하다.
▼삿갓봉에서 바라본 펄공산 능선
▼삿갓봉에서 바라본 코끼리봉
▼ 삿갓봉 주먹바위
▼약수터 청소도 하고 대야에 세수도 함하고 기분이 참 좋다....
▼ 주먹바위
▼ 남방아덤에서 자리깔고 누웠다가 일몰을 기다리다 여기까지만...
첫댓글 않그래도 요번 일욜 배방장이랑 둘이 갓바위서 동화사로 산행 하믄서 바른재 지부장님이 마련 해둔
빨간 대야에 졸졸 흐르는 약수터 물을 한잔 하면서..마침 동화사 수행중인 스님들과.얘기 하면서 한참동안 머물다 왓습니다...
아~ 그라마 사용료 받아야 되는데...ㅎㅎ
별것 아니지만 약수터를 지날때 마다 청소를 하고 나면 내 마음이 좋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