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술실은 선교현장!]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
중2때 선배의 제안으로 교회 수련회에 참석해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인격적인 예수님을 영접한 나승운 교수는 이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학창시절, 자신의 진로를 놓고 고민하던 중
'소외된 이들을 위해 평생을 의료선교로 헌신한 슈바이처'를
본받는 의사가 되기를 소원한 그는, 의대에 진학해 훌륭한 의사로서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대학교 3학년 임상실습생 시절,
직접 운전을 하며 귀가하던 중 만취상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사람과 충돌했고
환자는 결국 4일 만에 사망하고 만다.
이후 기나긴 재판과 여러 가지 환경들로 인해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수감생활을 하며 당시 너무도 막막하고 암담했지만
그 가운데 자신을 통한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낮추는 계기가 된다.
6개월 여 간의 수감생활 중 구치소 안에서 복음을 전하며
50여 명의 죄수들을 주께도 인도하기도 했던 그는
일상으로 복귀한 뒤 많은 이들의 위로를 얻으며
캠퍼스에서 간사로 섬기며 하나님 앞에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서게 된다.
이후 현재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심혈관질환센터) 부교수로 재직하며
의료 시술, 단기 선교, 후진양성 등에 주력하고 있는 나승운 교수를 만나본다.
첫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해 주세요.
아름다운 사람을 보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복되심이 많이 부럽습니다.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교회에 앉아 예배드리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에 환자를 돌보는 손길을 하나님께서는 더 기뻐하실 줄을 믿습니다. 귀한 나승운 의사 속에서 예수님을 봅니다.
참 존경스럽고 훌륭하십니다 교수님 있는 그 자리에서 울 주님이 주신란트를 최선을 다해 사용하시는 모습 넘 감동울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