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정치근 작시 박상중 작곡

[john]

 




사 랑-정치근 작시 박상중 작곡

 
태산이 변하여서 바다가 된다해도
그 바다 다시 변해 태산이 된다해도
고운님 향한 내 사랑이야 변할줄이 있으랴
고운님 향한 내 사랑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가실줄이 있으랴


태산이 변하여서 바다가 된다해도
그 바다 다시 변해 태산이 된다해도
정든님 향한 내 사랑이야 변할줄이 있으랴
정든님 향한 내 사랑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가실줄이 있으랴





Tenor, 안형렬


 
 

[up한글로]

잘 감상합니다.

[john]

언제나 행복한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음악과 함께...

[songbird]

이보다 더 아름다운 언어가 있을까.

아름다운 빛 속에
다시 태어나는 세상,

태산이 변하여서 바다가 된다 해도
그 바다 다시 변해 태산이 된다 해도

내 한 생 다 바쳐도
내 생을 다 한다하여도
가슴에서 따뜻하게 숨 쉬고 있는 사랑,

어찌 변할 수 있으랴
어찌 잊을 수 있으랴!

세상 끝,
하늘 끝,
어디에 있은들 어떠리오.
눈감으면 생각나는...

바로 내 가슴에 달려와 있는데..

[songbird]

이은상의 ‘사랑’만 사랑했지요.
그런데 또 다른 ‘사랑’이 이렇게 보채네요.^^

과연 사랑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서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찬비 뿌리는 저녁의 쓸쓸함을
사랑으로 달래보네요~.^^

노래가 흐르는 세상은
이처럼 아름다운 것!^^

[john]

캬~~~
사랑은 그저 사랑이옵니다.
대상이 음악이든 사람이든...
저는 음악과 아트힐을 택했지요...^^*

[사랑의 인사]

조은님의 그녀는~
바로 '어머니'~!
요즘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시는 것 같아요.
노래를 듣다 보니
조은님이 어머니를 마구 마구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덕분에 어머니 생각하며
포근히 머물다 갑니당....감사해요~

[john]

역시나....ㅎㅎ 알아차리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