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꽃이 아름다워 한번 보면 잊어 버리지 못할 매혹적인 복주머니의 꽃이 있으니 "양귀비과의 금낭화"인데 높이는 30-50cm 정도이고 잎은 어긋나며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아래로 늘어지거나 화살처럼 휘어서 연한 붉은색 심장모양의 꽃이다. 꽃잎은 4장인데 외피 2장은 끝이 구부러져서 밖으로 젖혀지고 내피 흰색 2장은 합처져서 돌기처럼 생겼으며 수술은 6개 암술은 2개로 야생보다 관상용으로 많이 길러지고 있다.
첫댓글어머.. 이 꽃은 지금 우리집 화단에도 피었어요. 해마다 이른 봄에 피어나서 나를 즐겁게 해주지요. 그런데 여기서는 "bleeding heart" 이라고 불러요. 꽃이름이 좀 섬찍하지요? 서양사람들은 심장이 피흘리는 모습을 상상했었나 보아요. 아무튼 아로마 화원에서 이름도 예쁜 '금낭화'를 보니 참 반가와서 몇자 적고 갑니다.
첫댓글 어머.. 이 꽃은 지금 우리집 화단에도 피었어요. 해마다 이른 봄에 피어나서 나를 즐겁게 해주지요. 그런데 여기서는 "bleeding heart" 이라고 불러요. 꽃이름이 좀 섬찍하지요? 서양사람들은 심장이 피흘리는 모습을 상상했었나 보아요. 아무튼 아로마 화원에서 이름도 예쁜 '금낭화'를 보니 참 반가와서 몇자 적고 갑니다.
예, 꽃이 심장모양이고 또 피처럼 붉으니 그리했겟지요, 건데 우리는 황금이 들어있는 복주머란 듯으로 금자를 붙였나봐요, 동서의 사상이 다르니 보는 관점이 다를뿐이지 동일한 결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