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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1.12 09:44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11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백악관을 방문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백악관 창문을 통해 그녀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AP 연합
입력 : 2012.0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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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를 이용해 만든 '통나무 화로'의 모습이다. 숯불, 휴대용 가스렌지, 장작 대신 '통나무'를 불쏘시개로 사용하는 방법을 담은 이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무를 통째로 불쏘시개로 사용하는 이 방식은 '통나무 화로', '핀란드 스토브' 또는 ‘맥가이버 오븐’ 등으로 불린다. 전기톱을 이용해 통나무에 결을 낸 후, 그 틈에 신문지 등을 밀어넣은 후 불을 붙이면 강력하고 오래가는 '화로'가 된다는 것이다.
통나무 화로를 이용해 바비큐 등의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많은 양의 물을 데울 수 있었다고 실험자는 주장했다. "야외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아이디어"라는 평가다.
입력 : 2012.01.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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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만 성질 급한 것이 아니다. 세상 어디에서 급한 마음을 통제하지 못해 곤란을 자초하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해외 네티즌들이 혀를 차게 만드는 위 사진도 성질 급한 사람들이 일으킨 황당 사고 장면을 닮았다.
마음이 급해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다 차량 두 대가 끼고 말았다. 문제가 보통 복잡해진 것이 아니다. 운전자들 모두 목적지로 향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 차량에서 빠져 나오는 것도 쉽지 않다. 그들 뒤에는 차들이 밀려 줄을 서 있다. 민폐가 심각한 수준이다. 어찌할 것인가. 보는 사람이 다 답답하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교훈을 얻었다고 말한다. “바쁜 마음은 해롭다. 오늘도 천천히 천천히~”
입력 : 2012.0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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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뜨개질로 만든 '배트맨 망또'의 모습이다. 갓난아이를 위한 제품인 이 망또는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제품은 인터넷을 통해 실제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는 판매자가 만든 실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뜨개질 법'이 담긴 PDF 파일을 받아 직접 뜨개질을 할 수도 있다.
제작자는 미국 오하이오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으로, 배트맨과 로빈 망또 외에도 거북, 여우 등 망또 등을 공개했다. "배트맨 가면, 거북, 여우 망또를 입고 잠을 자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입력 : 2012.0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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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목줄을 하고 길거리에 나선 할머니가 포착되었다.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 급속히 전파되면서 화제와 궁금증과 갖은 추측을 낳는다. 할머니는 왜 목줄로 남자를 구속한 것일까. 남자는 왜 순순히 따르는 것일까. 두 사람 사이에 오래되고 깊은 사연이 있을 것 같다.
입력 : 2012.01.12 09:05 / 수정 : 2012.0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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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소녀 vs 사자'의 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데, 동물원을 방문한 소녀의 가족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경을 쓴 어린 소녀와 커다란 덩치의 수사자는 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사자를 보는 소녀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즐거움이 넘쳐난다. 하지만 사자의 반응은 좀 다르다. 먹잇감을 보는 것처럼 소녀에게 집중하던 사자가 갑자기 앞발로 창문을 마구 할퀴는 것.
사자의 반응에 소녀와 가족들은 즐거운 웃음을 터트린다. 사자는 이와 같은 행동을 몇 차례 반복한다.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창이 파손되기라도 하는 경우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상상조차 싫다"면서 몸서리를 친다. "소녀와 놀고 싶은 사자의 행동"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입력 : 2012.01.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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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에 살고 있는 한 영양사가 이색 실험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12월 29일 한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치즈버그 한 개를 구입했고, 이 제품을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 보관한 것. 이 치즈버그는 정확히 1년 후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놀랍게도, 이 치즈버그는 원향 그대로를 유지했다고 실험을 실시한 영양사는 주장했다.
지난 주 캐나다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실험을 진행한 이는 온타리오에서 영양사로 일하는 멜라니 헤스케스. 그녀는 자신의 집에 1년 동안 보관한 치즈버거의 상태가 '멀쩡'하다고 밝혔고, 음식의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버거 빵이 약간 일그러졌을 뿐, 다른 내용물은 여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보인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실험에 이용한 치즈버거에는 케첩, 겨자 등의 소스를 뿌리지 않았다고 멜라니는 밝혔다.
"일반에 판매되는 치즈버거에 도대체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지 너무나 궁금하다"고 멜라니 헤스케스는 놀라움을 표시했다. 1년이 지난 후에도 멀쩡한 치즈버거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실험에 사용된 음식을 제조한 패스트푸드 회사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사진 : 상온에서 보관했다는 1년 된 치즈버거)
박일범 기자
입력 : 2012.0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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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분 동안 계속 이어지는 '테트리스 게임 영상'이 화제다. 이 게이머의 테트리스 능력은 "인간의 것으로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데, 전광석화처럼 내려오는 테트리스 블럭을 재빠르게 연달아 깬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 게임은 보통 사람들은 순식간에 끝나고 말 '레벨 18'에서 시작된다. '테트리스의 전설', '테트리스의 신'으로 불리는 게이머는 맷 부코로 전해지는데, 그가 기록한 점수는 999,999점이며 게임은 약 8분 동안 계속된다. 게임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게이머의 판단력 및 운동 신경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고 말한다.
(사진 : '테트리스 신'으로 불리는 맷 부코의 게임 영상)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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