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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탁구 선수단 모두 힘내세요~! 아자 파이팅~!" "핑~퐁~핑~퐁~!" 경기에 나선 선수들마다 우승을 하고자 땀 흘리며 열심히 탁구 경기에 임하고 있다. '제9회 부천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열리는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다. 황금주말의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전현주 회장과 봉사원들은 장애인들을 위해 힘차게 응원을 했다. 부천지기들은 장애인 선수들이 탁구 시합을 펼치며 떨어지는 공을 집어서 재빠르게 전달하는 역할도 실시했다. 탁구 경기를 펼치는 팀별로 조를 짜서 담당을 맡았다. 참가한 선수들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나선 것이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 선수 보조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경기에 열중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보며 뜨거운 환호로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불편한 몸으로도 탁구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보며 대단한 열정을 배웠다. 아무리 어려운 여건일지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탁구선수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인간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전현주 회장은 "노란 조끼의 적십자 맨들이 도우미 역할을 하느라 수고했다고 장애인 탁구협회에서 감사패를 주셔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우리 봉사원들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배우게 되어 더욱 소중한 경험이 됐어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대회 행사에 끊임없이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협조하겠습니다."라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홍보부장 조우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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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노란천사님들 대단혀유.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