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칠보문화놀이터'라 이름짓고 개소식을 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개소식을 17일로 잡았다가 1주일 미룰만큼 준비가 부족해서 과연 24일에는 개소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진디자인공작소에서 공사를 마무리 할때 쯤 부터 매주 모여 청소하고, 칠하고, 꾸미고...홍보하고, 초대장 보내고...하나, 둘 손이 보태지니 개소식이 제법 잘 치뤄졌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개소식 홍보물(초대장, 현수막) 디자인 해준 임이화기자, 환경미화용품 갖고 와서 하나하나 계획짜서 페인트칠하고, 타일 깨진데 막아주고, 시트기 붙여주고, 위에 글씨도 써주고~~~도 해준 너럭바위 최윤연님. 호매실초 책사랑 부회장 하늘엄마. 개소식 음식 준비, 멋진 고사상을 마련해주신 청미래, 뽀신쌤. 전날 와서 청소도 하고 살림살이 후원해준 박미정님. 탁자랑 그릇 실어다준 동장님과 동사무소분들. 엠프 빌려주신 장원순대국 사장님. 뭐 사러 갈때마다 뒷돈 떨어주시는 서울유통사장님. 개소식전날 전에 달린 간판 떼어준 박민수님, 그자리 페인트칠 해준 이호찬님, 사회봐주신 쇠비름, 사진 기록 남겨주신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님과 호사모 자연사랑님. 급하게 부탁드렸는데 영상 만들어 주신 임수길님, 멋진 공연해준 추장과 정민, 봄이. 손님 맞느라 힘들었을 딱풀엄마, 제비님, 해찬솔님. 청소년기자 (누리, 정민, 현희, 인영, 인호, 진홍,윤상,봄) 특히 공간 청소, 개소식날 공연에 설겆이, 뒷정리 다~~해 준 칠보농악전수회. 그리고 도깨비, 강쌤, 자작나무 등 많은 분들과 단체들이 있어 개소식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개소식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고색동 좋은 마을 만들기, 이현수 칠보상인회장님, 호사모 자연사랑님, 우리생협 사장님,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 하모니마트 조은석님, 무학사 혜성 주지스님, 도토리교실 녹색손, 솔바람, 정수정님, 규리네 가족, 새마을부녀회장님, 비어플러스 한은희사장님, 자유학교 선생님들과 식구들, 둠벙, 칠보산어린이집 식구들, 도토리농장 참수리, 풍물쟁이 아낙, 고색농악 선생님들, 호반 닭갈비 사장님, 사이좋은 어린이집 식구들, 에이블 아트센타 장병용 목사님, 이병훈 경로협의회장님, 수원시민신문 식구들, 자전거시민학교 선생님들, 금호동 동장님과 경규야님,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단과 르네상스센터 분들, 이성호 삶터 터장님, 윤경선 청소년방과후학교 대표님, 전용두 시의원과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