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번짱이 아니라서 그런지 날씨 참 좋습니다.
준비도 일찍 되고 할일없는 우리 부부는 할일없는 지지군 불러서 조금 일찍 출발해 봅니다...
자전거도 단단히 묶고
먹을거리, 입을거리, 찍을거리(?)도 챙기고....
자~~~ 신나게 출발해 볼까요~~~
치악산 휴게소에서 점심 먹고 횡성으로 들어가 볼까 합니다.
등산객들이 많아서 기다리느라 지친 부부들입니다....
짜잔.... 등심돈까스, 고구마 돈까스, 1000원더 비싼 치즈돈까스 맞춰 보세요~~~~
머가 어떤 돈가스인지 상관 없습니다. 다 먹었습니다... 우후~~~
우리가 머물 숙소 입니다....
PC도 2대이고
욕조도 크네요...
자전거 주차장이라고 사장님이 소개해 주신 공간입니다.
빛의 속도로 번호판을 붙이는 우리 신랑입니다 ㅋㅋ
제 자전거에도 두번째 번호표가 붙여지네요
펭귄은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으로 대회 출전하는 지지 군입니다...
동네 산책 후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닭갈비 집입니다.
조금만 일찍 또는 조금만 늦게 갔으면 자리 없을뻔 했습니다.
익기 시작하자 또 빛의 속도로 먹기 시작합니다.
배불리 먹고 숙소로 돌아온 두 남자... 여기가 숙소인지 PC방인지 구분이....
담날 아침... 대회에서 준 식권 미리 쓰기로 했습니다.
펭귄의 돌솥밥 사랑 덕분에 이집으로 선택했는데.... 돌이 아니라 철입니다....ㅠㅠ
영양보충 겸 선지를 선택했는데.... 아침이라 많이 안 들어가더군요
대회장으로 나왔습니다.
듬직합니다. 조금은 긴장한 듯하지만.... 홧팅!!!
펭귄 자전거 기아 변속이 이상합니다. 싣고 내리면서 머가 잘못 되어있는지....
홧팅의 결의를 다지며.... 출발선으로~~~
첫댓글 홧팅! 홧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