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배 - 박강수
검은 빛 바다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 하늘 잔 별들이
아롱저 비칠때면
작은 물을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 들텐가
볼 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검은 빛 바다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 하늘 잔 별들이
아롱저 비칠때면
작은 물을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볼 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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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 들어도 차분한 소리에 그만 마음을 맡긴곤합니다..
편안해서 좋습니다.^^
이 분 너무 재능있는 분이예요 ..제가 무척 좋아하지요 ...
아쉽죠...많은분들이 잘 모른다는 사실이....아마도 언젠가 빛볼날이 있는 분이지요..저도 참 좋아해요..특히 "아버지"란 노래 넘 좋아해요...
지는요 "이제는" 좋아해요.
눈물없인 못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