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금요일(음력7월4일), 오늘의 급식메뉴는???
우선, 갖은 양념으로 싱싱한 두부를 정성스럽게 요리하고...
전날 어느 보살님댁의 고사제수품으로 사용한 돼지머리 고기로 맛있는 머리고기 탕국을
끓입니다. 두가지 더한 채소 반찬을 추가하여 밥상을 준비하는 동안에....
비가올까? 말까를 염려하여 아예 천막을 설치하였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장마비가 오질
않았습니다. 유비무환의 염려 덕 일까요 ???
매월 둘째 금요일 무료급식 날에는 멀리 서울과 분당에서 자원봉사에 빠짐없이 참여 하시는
동산법사단 단장님과 사무국장님께서 오늘도 어김없이 자원봉사에 동참하셨습니다.
3주째 남동중학교 김슬미 학생도 자원봉사에 참여 하였습니다. 모두~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인천 나눔회 창립맴버이며 매주 금요일 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김정자 보살님께서 수 개월에 걸쳐 모아오신 폐지와 폐품을 처분 하기로 한 날 입니다.
이영근 동산거사님과, 배영일 거사님, 학생 자원봉사로 나온 김슬미보살과 나눔회 회장인
저와 함께급식소에서 멀지안은 김정자보살님 댁으로 스타렉스 차를 준비하여 갔습니다.
예전에도 폐지와 폐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비용에 충당한 일을 인연으로 그동안 꾸준히
지하창고에 모아오신 폐지와 폐품을 수거하여 차에 실으니 차안은 금새 폐지와 폐품으로
가득~ 하였습니다.
유리병들은 하나~세어담고,퍠지와 폐품은 저울에 달아 무게를 확인 합니다.
이영근(동산)법사님께서 맥주병과 소주병 수를 세어 봅니다.
오늘의 수입은 폐지와 폐품을 처분하여 5만6천원에,고물상 사장님께서 사천원을 보시
하여 6만원의 거금이 무료급식소 지원금으로 보시 되었습니다. 참으로 거룩한 보시행
입니다.정성스럽게 폐지와 폐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혼쾌히 보시하신 김정자보살님께
거듭~ 감사에 말씀을 올립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복 많이~ 지으십시오 ()
비가오질 안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 하셨습니다.
이제 인천 나눔회 무료급식소가 문을 연지도 만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있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어르신들께서 점심공양을 받으셨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별다른 사고 없이 긴 세월을 자원봉사활동에 기꺼히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봉사 하여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나눔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 하여 주신 모든 후원자님
들께도 두손 모아 합장하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는 9월14일은 " 인천 나눔 회 ' 창립 3주년 기념 일입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둘째주 금요일인 9월10일에 갖기로 하였습니다.
오는 3주년 기념행사에는 인천불교 총연합회 스님들과 인천광역시 시장님과 구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을 초청 하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나눔회 회장 자광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