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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온 50년! 열어갈 50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제12회 전국동문대회 불기2558(2014)년 8월 23일(토) ~ 24일(일) 통 도 사
우리는 빛을 찾는 나 젊은 구도자다.~ ~ ~ 20대에 많이 불렀던 대불련가인데 ........
대불련가의 작사는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라고 시작되는 승무(僧舞)로 잘 알려진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님이 1967년 월정사에 얼마간 은거할 때 작사하였다고 합니다. 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하였고 뒷부분에 금년 초파일 통도사 낙화놀이 영상 추가하였습니다. 배경음악은 '대불련가'와 '우리도 부처님같이'입니다.
타고명종 참관후 설법전에서 저녁예불 (통도사 조석예불, 사시불공 예경문이 다른 사찰과 조금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하시도록 아래에 게재합니다.)
***통도사 조석예불문***
(새벽예불) 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 봉헌삼보전(저두) 원수애납수(절) 원수애납수(절) 원수자비애납수(절)
(저녁예불)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저두)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무량불 공양시방무량법 공양시방무량승 헌향진언 옴 바아라 도비야 훔 (세번후 저두)
지심귀명례 사바교주 본사 석가모니불(절) 지심귀명례 서방극락세계 아미타불(절) 지심귀명례 당래하생 미륵존불(절) 지심귀명례 영축산중 금강계단 정골사리 자비보탑(절)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지심귀명례 대지문수사리보살 대행보현보살 대비관세음보살 대원본존지장보살 마하살 (절) 지심귀명례 영산당시 수불부촉 십대제자 십육성 오백성 독수성 내지 천이백 제대아라한 무량 자비성중(절) 지심귀명례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절) 지심귀명례 차사창건 남산종주 자장율사(절)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절)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원공법계 제중생 자타일시 성불도(저두)
***통도사 사시불공 대예참***
입재식 집전중인 포교과장 선림스님과 정용학 대불련 동문회 사무총장 실천강령 一. 우리는 진리의 벗, 참다운 구도자가 되련다. 一. 우리는 진리의 얼, 참다운 생명가치를 구현하련다. 一. 우리는 진리의 빛, 참다운 복지사회를 건설하련다.
백효음 동문회장 대회사
원산 도명 통도사 주지스님 법어
동문으로 산해원 지부장 출신인 박종훈 경남교육감 축사
자비의 쌀 전달, 백효흠 동문회장, 통도사 포교국장 선본스님
테너 허철영 교수외 성악팀 축하 공연
24일 새벽 4시 반 금강계단 사리탑에 우요삼잡으로 경배후 좌정
내년 여름에 송광사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전국 각지로 헤어져할 시간 !
그런데, 50년을 이어온 '대불련'이 안타깝게도 현재 각 대학에 '불교학생회' 입회학생들이 적어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대불련 동문회에서는 장학금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대학 교수불자회에서도 불교에 국한하지 않고 대학생활 전반에 대하여 가능한 범위내에서 자문이나 필요한 지도를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졸업후는 동문회에 동참하게 되고, 전국 곳곳에 20대 부터 70대 이상 까지 평생 같이 공부할 도반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불교로 인연지어졌기 때문에 고교나 대학동문회와는 또 다른 끈끈한 유대감으로 형성된 사회적 자산일 수도 있는 또 하나의 인맥이 생기게 됩니다.
장래에 부처님법을 지켜나갈 청년불자의 한축인 '대불련' 활성화가 절실한 현실입니다. 가족, 친지들 중 대학생둘 있으면 '불교학생회' 가입 권유를 바라며 이는 큰 공덕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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