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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고 주민에게 정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삼산동 아파트 주거단지 조성과 더불어 개관한 부평역사박물관이 개관 5주년(2007.3.29)을 맞이하여 몇가지 색다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1층 기획실에서는 "아버지의 월급봉투"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전시되고 있다. 특별기획전은 급속한 산업화가 만들어낸 치열함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30년 전 우리 아버지들이 지키고자 했던 ‘가족’이라는 가치를 월급날이라는 특정한 시간의 영역 안에서 재조명하는 장으로서 전시는 오는 8월19일까지 계속된다. 관람료는 금년 6월부터 무료이다.
아울러 박물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명품, 그 가치의 가치"라는 주제로 사계 전문가를 초치하여 우리나라 국보급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관심을 북돋기 위한 제10기 박물관대학 특강(2012.5.26~7.14)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역사박물관 카페가 오픈 한다고 한다. 오픈식(2012.7.10.오후2시)에는 홍미영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하며 아메리카노커피를 50% 할인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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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번 박물관대학 (명품, 그 가치와 가치)은 가정사와 중첩되어 본의 아니게 여러번 결강하여 박물관 담당자님(김정아 학예사)볼 면목이 없지만 7차 강의 참석하였습니다. 마지막 강의(7월14일)는 "세상을 뒤집은 발칙한 상상(신윤복의 춘화해설)" 입니다. 청강도 가능합니다.
코앞에 있는 역사박물관 소식을 김청규 기자님을 통해 알게되다니 등잔및이 어둡나 봅니다.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저도 OPEN식에 가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