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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상자를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드릴 거예요. 추운 겨울에 가정에서 사용되는 필수 생활용품 12가지를 골고루 담았어요. 꼼꼼하게 챙겨 넣는 천사들의 손길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부천시와 국민은행 함께해서 고마워요~!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에 끊임없는 사랑을 전해주세요!"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전현주 회장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매서운 칼바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돕기에 나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센터 소속 부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은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상자 만들기에 나서고자 부천시청 소통마당 회의실에 모였다.
박스에 선물을 담아내고 이동하면서도 맡은 바 역할에 힘든 내색도 없이 사랑의 선물상자를 만들어 내는 봉사원들의 얼굴이 장미 꽃처럼 아름답게 보였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국민은행 직원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가며 사랑의 박스를 만드느라 추위도 잊고 함박 웃음꽃을 피워냈다. 상자 안에는 무릎담요, 액체세제, 샴푸, 주방세제, 한방차, 국수, 커피, 수면양말, 장갑, 파스, 물휴지, 사랑의 편지를 상자에 차곡차곡 담아서 마무리를 했다. 내용물을 사용한 후에는 투명 상자도 사물함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부분이 1석 2조의 효과로 보였다. 사랑의 마크를 단 박스를 10개씩 나눠서 서명을 받은 후에 각 단위봉사회 회장단에게 전달했다. 선물 박스를 받은 봉사원들은 10개 상자의 힘든 무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천사의 날개를 단 것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가뿐하게 차량으로 옮겼다.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가며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국민은행과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있어 든든하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홍보부장 조우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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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상자 만드느라 수고혔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