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자취:불굴사-홍주암-수리덤-암능선-음양1리
※환성산 자락의 암릉이 궁금해서 오후 늦게 산행을 시작 했건만 ...
등로도 없는 곳을 헤메이다 절벽아래 내려갈 길도 없고 ....
그러니 나에 구세주를 만나다.선답자가 직벽에 로프를 설치 해놓았다.
날은 저물어 가고 등로가 없길래 계곡을 따랐건만 얼음이 얼어서... 생고생만...
▽ 불굴사 입구
▽불굴사는 천년고찰이며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과 김유신 장군과 원효대사가 수행했다는 홍주암도 있다.
▽적멸보궁
▽원효대사의 초상화가...
▽ 홍주암
▽동자승들이...
▽계단도 가파르고 굴을 통과해야 상부에 촉성전이 있다.
▽아동제일약수터
석간수인듯한데 물이 나오질 않는다.
▽옛날엔 지연 굴인듯한데 위험해서 그런지 천장에 시맨트로 보강을..
▽촉성전
▽기암에 자라는 노송이 ..
▽궁금해서 일부러 촉성전 상부로 가보니...
▽펀펑한 바위가 넘 좋다.
▽명마산 자락과 갓바위도 조망되고...
▽난 이바위를 코끼리바위라고...
▽바위를 뚫고 자라는 대단한 소나무다.
▽대포고속 도로와 멀리 팔공산 정상까지도...
▽내려다 본 불굴사 전경
▽분재 같은 노송
▽이런 바위도 만나고..
▽조망이 탁트인 곳에서 사과 한입 깨물고..
▽수리덤
▽등로에서 약간 비켜있는데 내려가 보니 이런 모양을 ...
마사토가 서서히 침식되어가는걸 보니 언젠가 이 바위는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조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