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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전도 복지
<서론> 대상자
제2 RUTC운동을 하려고 하면 제2 RUTC 목회가 필요하다. 제2 RUTC운동에 구체적으로 할 게 7가지가 있다. 그걸 목회차원에서 볼 필요가 있다. 이미 전도에 대한 것을 하고 계시니 핵심적인 것만 얘기하겠다.
1강은 ‘전도복지’다. 2강은 ‘전도 NGO’이다. 7개 중에 두 강의를 지금 하겠다. 제가 지금 5,6명씩 면담을 한다. 하면서 그들에게 평생 기도해야 할 제목들을 주고 있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이 사람의 직업이나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어떤 분이 자기는 아동복지센터를 짓는 것이 기도제목에 들어 있는데 배경을 보니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 같더라. 그래서 그분에게 그런 답을 주었다. “먼저 아동복지 다락방부터 해라. 안 되면 거기에 대한 미션홈이라도 해라. 더 크게 응답이 온다면 아동복지에 대한 지교회를 해라. 그것도 안 하고 센터를 짓겠다?” 본인이 알아듣는 것 같더라. 이토록 우리는 막연하게 일을 자꾸 하려고 한다.
교회 안에 별로 사역도 안 하고 헌금도 안 하는 사람이 해외를 가겠다고 뛰면 저는 걱정이 된다. 내 교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데, 물론 해외에 가는 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 사람 인생 전체를 볼 때 삶이 잘못되었다는 말이다.
어느 선교사님이 저를 찾아와서 치유센터를 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분에게 몇 가지 소개를 하면서 치유공부부터 하라고 했다. 공부를 하지 않고 하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일반인들이 복지를 하기도 하고 개교회에서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왜 ‘복지’라고 하지 ‘전도복지’라고 했는가? 복지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는 사람이 복지를 한다고 할 때는 전도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개교회가 복지를 하겠다고 할 때는 전도하려고 하는 것이니 전도복지다. 제가 이렇게 단어를 바꾸는 것은 어마어마한 실제 밭이 있는데 그걸 놓치니 하는 얘기다.
그러면 ‘복지(福祉)’라고 할 때 먼저 생각해야 할 게 뭔가? 행정이나 학문 등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전도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붙잡아야 할 것은 ‘복지 대상자’이다. 대상자가 누군가가 정확해야 한다. 그렇게 따지자면 어떤 답이 나오는가? 이 대상자에게 그냥 ‘복지’가 맞는 것인가? 정말 이 대상자에게 쌀 한 포대가 필요한 것인가? 물론 갖고 가서 밥을 지어먹으면 도움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람을 쌀을 안 얻어도 되는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전도복지’라는 단어를 쓴 것이다. 생각해 보면 굉장히 많은 게 있다.
<본론>
1. 방치된 곳
이 전도복지는 방치된 곳이 굉장히 많이 있다. 이 부분들을 여러분들이 올해는 파고들어야 한다. 방치된 곳이라는 말은 쉽게 말해서 제가 지금까지 응답을 받고 본 것을 얘기해 보겠다.
⑴ 농어촌 봉사 전도
농어촌 봉사 전도를 나가보면 굉장히 대상자들이 많이 있다. 이 부분은 얼른 생각하면 농어촌에 가서 봉사하는가 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우리 대학생 렘넌트들이 진도에서 봉사하고 전도한 얘기). 역시 여러분들이 계속 훈련을 시킨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그게 그냥 간 게 아니고 애총단체에서 요청해서 간 것이다. 우리 렘넌트들은 그냥 했는데 그 동네가 완전히 변화가 되고 애총 멤버들이 완전 충격받았다.
이런 밭이 가득 찼다. 그러니 전도복지에 대한 대상을 보면 여러분 교회가 살아날 정도로 너무 많다. 더 웃기는 것은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 가서 보고 ‘우리가 훈련을 받은 것이 맞구나’ 확인한 것이다.
⑵ 진료 전도
농어촌 뿐 아니다. 진료전도를 나가보면 진짜 황금밭이다. 의사 한 명만 있어도 얼마든지 통한다. 대도시에도 환자들이 가득 찼다. 거의 안 아픈 사람이 없다. 다시 말하면 제가 옛날에 전도현장에 갔을 때 가장 먼저 여는 문이 이것이다.
그리고 제가 단독으로 만나는 사람은 불치병 환자들이다. 지난주에 김신태장로가 제게 카톡을 보낸 것이 있는데 진짜 암 환자가 와서 우리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3명 다 의사가 놀라 버렸다고 하더라. 이게 어마어마한 전도 밭이 된다. 우리가 전도 밭이기 때문에 하는 게 아니다. 대상자를 한 번 생각해 보라.
지난주에도 암 환자에게 얘기했다. “암에 걸려 우리가 나아서 몇 백 년 사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하나님은 언젠가는 불러 가시는 것 아닌가? 그런데 지금 내가 암이 걸렸다는 것은 간단한 얘기는 아니지 않는가? 거기에 사탄이 공격하겠는가, 안 하겠는가? 공격할 것이다. 하나님은 네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실 것이다. 그렇다면 네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엄청난 밭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눈을 뜨고 성도들이 그런 현장에 가면 가는 그 사람이 먼저 은혜를 받는다. 우리는 환자들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다가 정확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완전히 제자가 된다(부산의 김정숙권사에게 환자들에게 힐링 사역을 하라고 한 얘기). 그 한 명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살아난다. 이게 전도복지 아닌가?
⑶ 소프트웨어 – 사회복지
세 번째다. 지금 전국에 이런 사회복지 시스템이 많이 있지만 그들에게 없는 게 소프트웨어다. 이게 지금 전국에 다 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소프트웨어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을 살려야 하는데 다른 프로그램을 하니 지속될 힘이 없는 것이다. 사실 이런 내용은 여러분만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다른 단체들이 못한다는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복음이 녹아들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 사람들이 살아나겠는가?
⑷ 병원을 돕는 전도(상담실)
잘 보라. 진짜 병원 전도를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병원을 돕는 전도다. 내가 만약 시간이 있다면 병실을 돌면서 전도하는 것부터 하지 않겠다. 진짜로 병원에 얘기해서 상담실을 하나 만들겠다. 우리가 병원 전도를 하는데 얼마나 병원에 지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진짜 조용한 가운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역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처음에 가서 환자와 간호사 몇 명을 불러 성경공부를 한 것이다. 이런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우리가 병원 전도를 잘 알면 복음 전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억지로 시끄럽게 할 필요도 없다. 간호사 몇 명을 불러, “당신들이 환자의 영적인 것을 안 도와주면 누가 하겠냐?” 그랬더니 화요일 날 시간이 되어 자기들끼리 모여 있는데 환자를 한 명씩 데리고 오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복음을 전해 놓고 가면 자기들이 양육하는 것이다. 이래서 병원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 그 후에 그 병원장이 자기도 교회에 가야 하겠다고 하면서 자기가 권사 아들이라고 하더라(그 후에 다른 현장을 가기 위해 이성훈목사를 심어 놓고 다른 곳으로 간 얘기). 이런 황금 밭이 영도 안에만 해도 가득 차 있더라.
그러니 실제로 이 대상자를 놓고 복음과 복음 정신이 없으니 안 보이는 것이다. 쉽게 말해 방치되었다가보다 놓친 것이다. 꼭 기억해야 한다.
⑸ 준비된 청소년
그리고 지역 내에 방치된 청소년도 구해야 하지만 준비된 청소년들이 있다. 생각 외로 이런 청소년들이 전혀 혜택을 못 받고 있다. 한 명이면 어떤가? 지금 제가 한 것만 얘기하고 있다.
⑹ 의료진 가족
(의사 부인들이 진짜로 비어 있더란 얘기) 우리 교회에 조기범 장로가 있는데 그 부인 권사님이 사역을 잘 한다. 제가 지난주에 얘기해 주었다. “병원 안에 방 하나만 준비하라. 환자들이 여기서 퇴원해서 나가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 사람들에게 기도나 호흡을 가르쳐 주라. 엄청난 병원이 될 것이다” 그러니 진짜 밭은 다 비어 있다.
⑺ 미용 전도
그 중에 또 하나 도움이 되는 게 미용 전도다. 가장 가깝게 많은 사람들에게 대화할 수 있는 내용이 여기에 있다. 또 외국에서 온 인재들에게 이 훈련을 시키면 굉장한 효과가 있다. 똑똑한 아이 하나만 제대로 키우면 자기가 제자훈련을 하면서 돈도 자기가 벌어 다 한다.
제가 미용실에 머리를 하러 간다. 갔더니 어떤 아줌마가 무얼 둘러쓰고 앉아 있는데 이 사람이 나를 모르지 않는가? 미용실이 그만큼 심심한 현장이다. 나를 보고 “몇 살입니까? 어찌 그래 안 늙었습니까?” 너무 쉽게 말을 거니 원장이 옆구리를 찌르면서 목사라고 하더라. 이게 미용실 현장이다.
목사님들이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이 사람들이 다 교회 안에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우리는 주로 길 가다가 아무 데나 들어가서 하는데 물론 그것도 필요하지만…
2. 전도복지(전문인 중심)
우리가 방치된 곳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전도복지를 향해 가야 한다. 이것도 전문인들 중심으로 서서히 해야 한다. 전문인들이 거의 방치가 되어 있다.
⑴ 독서실 만들기
전문인 중심으로 독서실 만들기다. 다른 사람은 어려워도 전문인들이 있다.
⑵ 상담실 만들기
지금 굉장히 많이 있는데 상담실 만들기다. 될 수 있으면 여기에는 상담 전문인보다는 직업 전문인이어야 한다. 상담 전문인으로는 실제 현장을 못 파고든다. 제가 본 상담은 그렇다. 쉽게 말하면 학교 교사가 상담실을 만드는 것이다. 변호사 부인이 상담실을 만드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밭이다. 상담학을 공부한 사람이 하는 것과 어떤 전문인이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⑶ 공부방 만들기
지역 복지를 이용해도 된다. 공부방을 만들어라. 한 번씩 가다가 공부 잘 하는 선배들을 보내어 도전을 주면 부모들이 더 좋아한다. 예를 들어 늘 안 가도 된다. 정훈이 같은 아이가 한 번씩 가서 하면 걔들이 힘을 얻어버리면 된다. 정훈이는 자그마할 때부터 훈련을 받았는데 이번에 신학교 들어오려고 한다. 이렇게 준비된 청소년들은 인생이 변화되어 버린다.
⑷ 건강 교실 만들기
이런 좋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건강 교실이다. 이런 것들도 전문인이 해야 한다. 그러면 너무나 많은 문들이 열린다.
⑸ 발표장 만들기
혹 청소년들 발표장을 만들어 나의 것을 발표하기도 하고 표현하기도 하는 장이 필요하다(서울에서 노숙인 합창단을 만들어 거지들 때를 벗기는 얘기).
3. 선교 복지(예비된 자 중심)
그야말로 뭔가? 선교 복지다. 선교 복지는 주의해야 할 게 있다. 무얼 주의해야 하는가? 예비된 자 중심으로 해야 한다. 전도 복지는 전문인 중심으로 해야 성공한다. 선교 복지는 예비된 자 중심으로 하면 성공한다. 그 예가 바누아투다.
⑴ 창45:1-5
성경을 보자면 창45장인데 쉽게 말하면 복지 전략을 쓴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곡식을 주면서 전략을 쓴 것이다.
⑵ 갈3:28(링컨)
예를 들어 이걸 보라. 인종차별에 있어서 노예해방인데 이게 다 복지 전략이다. 이걸 링컨대통령이 했는데 링컨이 그걸 하기 전에 선교복지 전략을 이미 편 것이다. 이게 대성공만 했을 뿐 아니라 시대를 바꾼 것이다.
⑶ 행8:26-40
왜 하나님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가장 먼저 복음을 전하셨겠는가? 중요한 의미가 있다.
<결론>
전도, 선교 복지에 내릴 결론이 있다. 정확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내릴 결론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얻어먹으려고 하는데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네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라’는 도전을 하도록 시켜야 한다.
2강
전도 NGO
Non Government Organization
<서론>
그러면 이런 복지가 국가 상대로 가는 것을 보고 NGO라고 한다. 단순한 배고픈 사람에게는 복지지만 국가적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것은 복지로 되는 게 아니다. 그래서 NGO다. ‘Non Government Organization’의 약자인데 비정부 조직이라는 뜻으로 왜 ‘government(정부)’가 들어갔는가? 정부를 상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단어를 쓴 것이다. 이 정도로 지구는 심각하다.
1) 성공단체
①강대국 – 여기 참고해야 할 게 있다. 이미 잘 하고 있는 성공하는 단체들이 있는데 이게 지금 강대국들이 하고 있다.
②3단체 – 여기에 3단체가 파고들고 있다. 조금 말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많은 강대국들이 NGO를 통해 도와주면서 장악하는 것이다. 특히 3단체다.
2) 종교적 목적
같은 말이 되지만 종교를 목적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이나 단체들도 많이 있다.
3) 박애정신
또 특별한 목적이 아닌 박애정신을 가지고 파고드는 경우도 있다. 참 다행이다.
<본론>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 오래 된 문제다. 이를 하지 않고는 아무 소용이 없다. 아주 고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주 복음적인 ‘인라이턴먼트(enlightenment)’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게 계몽인데 복음적 계몽을 해주어야 한다. 영어가 더 정확하다. 빛을 비추어 주는 것이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여러분만 할 수 있다. 가정문제 때문에 복을 받은 사람이 요셉이다. 거기에 시험 드는 정도라면 인물이 아니다. 국가문제가 왔을 때 인라이턴먼트를 한 사람이 모세다. 교회문제가 왔을 때 한 사람이 사무엘이요, 사회문제가 왔을 때 한 사람이 다윗이다. 우상문제에는 엘리사다. 국가가 위기가 왔을 때 이를 한 인물이 이사야, 에스더이다. 전 세계를 향해서는 바울이다. 꼭 기억해야 한다.
1. 오래 된 문제(고질병)
⑴ 행3:1-12
이게 오래된 문제로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운 것이다.
⑵ 행8:4-8
사마리아에 들어갔다는 것은 굉장히 국가를 살린 것이다.
⑶ 행9:36-43
저 욥바에서 다비다 여제자이다. 이 특징을 보면 전부 오래 된 고질병이다.
2. 복음적 계몽(Enlightenment)
앞으로 남태평양이나 아프리카로 갈 것인데 직접적으로 말해 주어야 할 것이 이 오래된 문제이다. 여러분들이 가서 실컷 했지만 이들은 여기에 잡혀 있다. 그리고 그 나라만 갖고 있는 흑암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전부 이 흑암이다.
3. 실제 문제
실제 문제가 뭔가? 예수님이 마24장에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마25장 교회도 이상하게 된다. 그리고 딤후3장이다. 하나님(교회, 복음) 사랑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이게 실제 문제다. 이런 세계적인 문제를 푸는 게 선교NOG이다.
교회 안에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준다는데 그런 사람은 결국 교회에 나오지를 못한다. 실패하게 된다. 부끄럽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을 오히려 전도자로 세워 다른 사람을 살리라고 하는 게 더 낫다(함양에 RLS; 미래지도자학교를 만든 배경 얘기).
될 수 있으면 가난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은 이름을 바꾸어야 한다. 걔가 진짜 잘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갖고 장학금을 주어야 한다. 저의 경우는 가난하다고 장학금을 받으려 교회에 간다면 못 갈 것 같다. 그런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장로님들에게, “남을 도와줄 때 너무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했다. 에스더를 도와주면서 너무 떠들면 그 동네 살 수가 없다.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살리려고 하는 그 사람 대상자이다. 어떤 면에서 복지 대상자는 개인이라고 볼 수 있다.
여러분, 이 7군데는 굉장한 밭이 있다. 제가 제2 RUTC운동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RUTC운동이다. 이 7가지를 갖고 교인들을 보면 다 쓰임을 받는 전도자가 될 수 있다. 저는 딕 힐리스라는 사람의 말을 존중한다. ‘그리스도 없는 모든 사람은 선교 대상이다. 그리스도 있는 모든 사람은 선교사다’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올해는 또 다른 제2 RUTC운동이 있게 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오후에 3,4강 내일 5,6,7강 하겠다.
RTS 목회대학원 전도신학 3강, "미자립 전도캠프"(빌립소서 1:6)
<서론> 목회 비밀
전 세계에 좋은 교단과 목사님들이 많이 계신다. 그런 중에 여러분들은 전국과 세계로 전도 현장을 다니고 있는 목사님들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굉장히 소중한 분들이라고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 든다. 우리가 조금 밖에 나가보니 더더욱 느껴진다. 전도운동을 하는 여러분들이 계시다는 자체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이라는 게 시간이 갈수록 든다.
이번에는 보니 우리 렘넌트들이 함께 참여해서 더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 일본에서도 오시고, 많은 전도자들이 왔다. 김진규목사도 왔다. 이번에 경남 팀이 7명이나 왔다고 하더라. 제2 RUTC운동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제2 RUTC운동은 뭔가 생각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여기에 대한 목회를 해야 하는데 쉽게 말하면 놓친 것을 찾자는 것이다. 이번에 7개는 사실 올해 뿐 아니라 계속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 중에 3강이 ‘미자립 전도캠프’다. 그리고 4강은 아시다시피 ‘문화사역 캠프’다. 여기에 대해서 조금 놓친 부분들, 반드시 여러분들만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한다. 아침에는 전도복지와 전도NGO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그 부분을 놓치면 안 된다. 엄청난 밭이 있다. 이제는 능력이 있건 없건 여러분들은 깨달았기에 가보면 완전히 전도 밭이다.
그리고 곧바로 열매와 연결이 되어지는 것이다. 또 이들은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양육도 가능하고 교회화도 가능하다. 또 실제로 전도에 관한 전도NGO를 모르면 선교를 할 수가 없다. 이를 잘 알고 있는 3단체가 노리고 있다. 그래서 NGO는 선교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강대국들이 차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다행스런 것은 여러분들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곳이다. 영적문제에 답을 줄 수 있는 부분 같은 것이다.
이 미자립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저는 목회와 전도와 많은 일에 성공 비밀이 이 안에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목회 비밀이 이 안에 다 들어 있다.
1) 미자립 개인(90%)
쉽게 말하면 미자립 교회라는 말은 그렇지만 미자립 개인이 더 많다. 이게 거의 90%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잘 되고 있는 사람은 10%에 불과하다. 어제도 잠깐 뉴스에 보니 연예인도 돈을 제대로 받는 사람은 10%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 한 달에 60만 원 버는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이 있더라.
우리 교인들을 볼 때 어떤 면에서는 안타깝다. 어렵다. 그들이 어려운 중에 교회 건축을 하지, 선교헌금을 하지 이게 대단한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고는 안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원교회가 본부 일 등 오만 것을 다 하면서 500억이 넘게 교회당을 짓고 있다. 지금 기존 교회들은 불가능한 일이다. 지금 보통 교회당을 짓다가 시험에 다 든다. 거의 단 한 군데도 빠짐없이 그렇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제자훈련을 잘 한 사랑의 교회가 그렇게 교회당을 잘 지어놓고 교인들이 분열되고 있다. 이 중에 될 듯 말 듯 한 사람들이 50% 정도 되고, 차비도 없는 사람이 거의 40% 정도 된다. 그 중에 10%의 사람이 이런 훈련에 잘 참여하지도 못하고 힘이 든 경우가 많다.
2) 미자립 기관, 주일학교, 구역
이러다 보니 이런 사람이 모여서 기관도 미자립 기관이 되고 주일학교도 어려운 상황이 되어 문을 닫는 주일학교가 많이 있다.
3) 미자립 교회
이 부분들이 합쳐지니까 미자립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그러나 저는 여기에 목회, 전도, 모든 비밀이 다 들어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단순하게 미자립을 돕자는 이런 차원으로는 안 된다. 그래서 미자립 교회 목사님들이 올해는 진짜 응답을 붙잡는 시간표를 잡아야 한다. 교회 안에 교인들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훈련을 많이 받아서 복음도 확실하고 문제를 대처하는 것도 잘 하는데 삶의 이 부분이 어려운 것이다.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본론>
1. 개인화
그래서 우선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이다. 도대체 나 개인이 진짜 하나님 앞에 사는데 어떤 것을 해야 하는가? 저는 부산중앙교회에서 아이들과 몇 개 교회를 지나면서 개인 몇 명에게 이 부분을 한 것이다. 이 사람들을 개인화시키는 작업을 했다. 그래서 우리의 올해 목표는 전 교인 제자화를 시키는 것이다. 전 교인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자기 것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만드신 나를 찾아야 한다. 그게 올해 원단의 주제다. 아무리 내가 다 갖고 있어도 하나님이 만드신 나를 찾지 못하면 실패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반드시 나에게 주신 것이 있고, 직업도 마찬가지다. 이를 찾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게 된다.
그래서 쉬운 예를 하자 들자. 부산중앙교회나 부목사로 있을 때 교회들을 가보니 미자립 부분이 어렵더라. 부산중앙교회의 경우는 얼마나 갈등이 있는가 하면 중직자들은 거의 엘리트인데 시장 사람들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가난한 사람들은 이 교회 못 있다고 하면서 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 그러면 나머지 10%면 되는가? 그것도 아니다.
⑴ 필독서(탈무드, 토라 등)
그래서 아이들이 한 번도 안 한 것을 해 보았고, 교회 가는 몇 명을 붙잡고 한 일이 이 사람들을 개인화시키는 것이었다. 아무리 교회가 부흥이 되어도 이 사람이 개인화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동교회에서는 9명을 매주 만나서 이 작업을 했는데 이 9명이 수백 명을 움직인 것이다. 영도에 들어가서는 청년 몇 명을 잡은 것이다. 정말 올해는 여러분 교회가 미자립을 해결하는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생각 외로 쉬운 데 있다. 제가 제일 처음 한 게 아이들이 꼭 봐야 할 책을 못 본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책을 몇 권 골라서 진짜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고 한 것이다. 그 중에 어느 아이가 아버지한테 “나폴레옹 책 사러 간다”고 하면서 “전도사님이 읽어보라고 했다”고 하니 어떤 아버지가 싫어하겠는가? 이 자체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는 상상 외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제가 이것을 어디에서 참고했는가 하면 유대인들은 탈무드, 쉐마, 토라를 함께 읽는다. 그러면 우리는 더 좋은 게 있지 않는가? 우리는 진짜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 거의 이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이 3가지를 함께 하다가 유대인들은 거의 어릴 때 다 찾아낸 것이다.
⑵ 위인(렘넌트 7명)
그리고 유대인들은 잘 때 거의 위인 얘기를 해주는데 우리는 더 좋은 렘넌트 7명이 있다. 이스라엘이 저주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이 렘넌트를 세우셨는데 이걸 찾기 시작한 것이다.
⑶ 안식일(주일 포럼)
또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굉장히 강조하지 않았는가? 우리가 좋은 것을 갖고 있으면서 다 놓친 것이다. 그래서 부목사 때 주일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주일 포럼을 한 것이다. 부교역자가 담임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일주일 동안 아이들과 진지한 포럼을 하면 분명히 달라진다. 그 목사님이 어떤 목사님인가는 상관이 없다.
어떤 훌륭한 장로님이 늘 목사님 설교를 듣고 따라간다. 그게 굉장한 것이다. 장관 정도 되는 장로님이 자그마한 시골 전도사님의 설교를 듣고 그 설교를 따라 매번 간 것이다. 어떤가? 성령의 사람이다. 저는 우리 다락방 장로님들 중에 매번 메시지를 따라가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본다.
상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내 인격을 찾는 독서를 한 적이 없다. 그래서 필독서를 제시하고 성경을 갖고 평가해 보라고 한 것이다.
⑷ 세 절기 체험 - 전도
유대인의 세 절기다. 유대인들은 이 세 절기를 어떻게 했는가? 아이들과 매년 장막을 만들었는데 이게 어마어마한 것이다. 그래서 제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와 오직 성령에 대한 체험을 시도한 것이다. 40년 전에 제 제자로 있던 자매가 임마누엘 권사가 되어 있다. 그것도 만나거나 하지 않았는데 그렇다. 남편도 장로가 되어 있다. 그런데 이들이 사업도 잘 하는데 제가 보니 십일조도 탑클래스로 하고 선교헌금도 하고 RUTC 헌금도 하더라. 이렇게 응답을 받으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번에 함께 식사를 했는데 식사를 하면서 그 권사가 하는 말이 제가 전도사로 처음 만났을 때 얘기를 하더라. 교회 안에 전도를 잘 하는 권사 2명이 있었는데 늘 전도현장에 데리고 다녔고, 청년 2명도 늘 훈련을 시켰다고 하더라. 난데없이 전도사님이 3명을 버스에 태워 데리고 가더란다. 모르고 따라갔는데 그 뒤에 기억이 나더라. 구덕산에 어마어마한 절이 있는데 내원정사라는 곳이 있는데 일요일학교를 굉장히 잘 하는 곳으로 어마어마한 유치원이었는데 이 아가씨 3명이 충격을 먹고 그때부터 아이들을 키워낸 것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을 체험시키는가이다. 이 체험시키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정말 하나님이 이 사람에게 원하시는 전도를 알게 해주는 것이다. 여러분이 한 번 해보시기 바란다.
⑸ 나, 나의 것, 나의 현장(성인식)
그리고 뭔가? 이때부터 이것만 했는데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나의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교회를 발견하게 되고 나의 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이게 저는 유대인이 한 성인식이다. 이 간단한 훈련에 저는 굉장한 것을 발견했다.
⑹ 다락방 – 회당
그래서 전지역으로 다락방운동을 편 것이다. 이게 유대인들이 한 회당운동이다.
⑺ 지교회(Lodge)
그리고 유대인들은 많은 지역에 로지를 두고 있는데 그게 지교회다. 이 부분을 보고 개인화시킨 것이다. 굉장한 응답이 일어난다.
그래서 올해는 여러분을 통해서 적은 숫자지만 하나님의 답을 찾아내는 개인화의 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나를 발견하지 않고는 어떤 응답이 와도 소용이 없다. 빌1:6, 하나님이 주신 나의 것이 분명히 있다. 이걸 찾는 날 끝나는 것이다. 이 지역에 우리 교회만 할 수 있는 비밀이 있다. 이것은 교만의 이유가 아니고 은혜의 이유다. 나만 한다는 자랑의 이유가 아니고 연약한 나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것이다. 이렇게 되면 끝난다.
2. 기관, 주일학교, 구역
그래서 많은 중에 미자립 기관, 미자립 주일학교, 미자립 구역. 여기에 쉽게 답이 나오는 것이다.
⑴ 주일학교 – 2가지 주일학교
주일학교는 모이는 주일학교와 확장 주일학교 똑같은 답이다.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 성경공부도 모여서 하는 공부와 현장에서 하는 성경공부다. 역사가 일어난다.
⑵ 기관 – 팀장
기관은 같은 말이 된다. 팀장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그러니 기관의 모든 메시지다 다 살아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지, 제가 마구 살아나는 것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지치는 줄 모르고 뛰었다.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큰지.
⑶ 구역 – 5기초
구역을 보라. 구역에서는 5가지 기초를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다. “구역에서 모여 성경공부를 했다면 너희들이 흩어져서 해라. 그게 다락방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새가족들에게 증거해라. 그게 팀사역이다. 아이들에게 해라. 그게 미션홈이다. 직장에 가서 하는 게 전문교회다” 이렇게 계속 해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만 봐 버려도 그렇다.
3. 교회
이러니 미자립 교회에 대한 답이 나오는 것이다.
⑴ 모든 문제, 모든 사람, 모든 일
이게 되니 제게는 이게 오더라. ‘모든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모든 사람은 다 중요하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다. 부교역자들에게도 꼭 얘기한다. 이게 안 되어지면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그래서 교회가 되어지지를 않는다. 이를 꼭 기억해야 한다.
교인들끼리 안 맞아 나가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다. 그러나 제 목회와 전도 사역 앞에서는 제가 사람을 자르는 일은 없다. 위기가 10번, 20번 이상 와서 스스로 하는 것이지 제가 하는 것은 없다. 특히 부교역자들에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니 모든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답이 있으니까, 모든 사람은 소중하다. 빌1:6이니까,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러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게 미자립을 살려내는 가장 중요한 것이 된다.
⑵ 나, 나의 것, 나의 현장
이때 드디어 성도들이 나를 발견하고, 나의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부터 나의 교회와 나의 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⑶ 지속하는 현장
그러면서 캠프도 나가고, 찬양 전도도 한다. 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지속하는 현장이다. 이게 초대교회다. 우리가 축호전도, 노방전도도 하지만 하나님의 언약이 지속되는 현장이다. 오히려 미자립 교회는 진짜 개인화를 누릴 기회다. 올해는 이것을 해주어야 한다.
<결론>
어떤 결론이 나오는가? 누구든지 OK다.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한다(개인화). 여러분 교회에 물밀 듯이 몰려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사실은 미자립은 없다. 진짜 응답을 받으면 하나님이 감추신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RTS 목회대학원 전도신학 4강
“문화사역 캠프”
<서론>
네 번째 문화사역 캠프다. 몇 명 예를 들어 보자. 임마누엘서울교회 조유미 집사라고 있다. 그냥 음악 하는 사람이다. 이게 소그룹으로 모아 피아노를 치면서 인생 얘기를 한 것이다. 음악 하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게 학교로 연결되어져 여기 저기서 초청이 들어오고 있다. 이게 문화의 힘이다.
그런데 거의 문화인들이 교회 안에서 방치되어 있다. 부산에도 보니 자매 하나가 아이들을 모아놓고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이게 부산시내에 영향을 주더라. 그래서 여러분들이 문화사역 캠프를 놓친 것을 회복하는 게 제2 RUTC운동이다.
<본론>
1. 방치된 전문인
⑴ 봉사활동
그래서 가장 먼저 방치된 전문인들을 가지고 교회 내, 기관 내 현장에 봉사활동만 시켰는데도 자기를 찾아내더라. 우리가 머릿속에 둘 것은 지금 교회가 문화 현장을 다 빼앗겨 버렸다. 교회 안에 있는 전문인들을 활용하라.
⑵ 전문성
그냥 봉사활동이 아니라 약간만 전문성을 띠면 된다. 어마어마한 발표를 하려고 하지 말고 작은 전시회를 하라고 했다. 이 콘서트라는 것이 음악에만 포함되는 게 아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많은 렘넌트들을 살려낼 수 있다. 올해는 제2 RUTC운동을 시작하면 전 교인을 살려내어 개인화시키고 제자화시켜라.
⑶ 복음, 전도, 선교(하나님의 나라)
그래서 이 사람들이 복음과 전도와 선교에 눈을 뜨는 날 이 사람이 진짜가 되는 것이다.
전문인들이 방치되어 있다는 말은 대부분 전문인들이 자기로서 콘서트를 한다. 문제는 이걸(복음, 전도, 선교) 못 보고 있는 것이다. 이를 보게 해 주어야 한다. 놓친 것을 찾아내라. 진짜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전도가 되어야 한다. 이걸 보면 사실상 끝이다. 올해는 전문인들이 확실하게 살아나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만들어 주라.
2. 방치된 현장
그 응답을 받아야 방치된 현장을 살려낼 수 있다.
⑴ 복지관
각 지역의 복지관만 방문해도 역사가 일어난다. 혹시 음악 전공자라면 음악만 해도 역사가 일어난다.
⑵ 독서실
각 지역에 독서실만 만들어도 역사가 일어난다.
⑶ 지역문화(대회)
지역 살리기 대회만 해도 엄청난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가 눈을 뜨고 보면 다 놓치고 있다. 여러분들이 메시지가 좋으니 불신자들이 몰려 오고 있는데 실제는 전도는 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각지역의 문화사역을 살려내라.
3. 제2 RUTC운동
더 중요한 것은 올해는 꼭 제2 RUTC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아이들은 놀 데가 없다. 쉽게 말하면 자기들을 마음껏 발휘할 때가 없다. 그리고 주로 현장이 없다. 아이들이 모여서 발표도 하고, 뮤지컬도 하고, 영화도 보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모든 아이들을 돌아가면서 주연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얘기). 이제는 제2 RUTC운동을 펴면서 우리 아이들이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펴라.
⑴ 완전히 놓친 것
완전히 놓친 것을 회복시켜 주라.
⑵ 교회가 놓친 것
교회가 놓친 것을 현장에서 렘넌트들이 회복시켜라.
⑶ 만남(인턴쉽, 정복)
제2 RUTC운동을 펴면서 우리 렘넌트들이 여기서 중요한 만남이 일어나도록 하라. 인턴쉽이다. 이게 올해의 기도다.
만약 이를 방치해 두면 어떻게 되는가? 우리 아이들은 12가지 문제 속으로, 3단체 문화 속으로 잡혀 들어가게 된다. 이게 올해 일어나는 제2 RUTC운동이다. 여기서 제1 RUTC운동을 했다면 여기서는 제2 RUTC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장로님들 몇 명만 마음을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이 모여서 진짜를 보게 된다.
그래서 이 7가지 모든 비밀들을 알려주라. 렘넌트 7명이 세상을 살리고 정복할 수 있도록 실제로 보여주라. 이번에 하는 7가지는 중요한 것이다. 이 부분을 보여주어 렘넌트 때 답을 내게 해주라. 안 보면 답을 못 낸다. 내일 3가지를 하겠다. 계속 기도해서 놓친 부분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사실 옛날에는 이렇게 할 힘이 없었다. 그런데 작지만 현장에 들어가서 눈에 안 보이게 7가지를 했다. 그 중에 제일 마음에 담아야 할 게 개인화이다. 어설프지만 제가 제일 처음 만나면 독서운동을 시켰다. 교회에는 반드시 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을 갖다 두어야 한다. 많은 책보다는 정말 힘을 얻을 수 있는 진짜 책이 필요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잠 들기 전에 위인 얘기를 반드시 한 명 이상 했다고 한다.
<결론> 나, 일, 현장, 교회
어떤 결론이 나오는가? 실제로 많은 성도들이 몰랐는데 하나님께서 왜 나를 부르셨는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일을 주셨는지? 하나님께서 어떤 현장을 주셨는지? 하나님께서 왜 교회에 나를 여기에 세웠는가? 이렇게 다 되어져야 직업도 응답도 연결되어지는 것이다. 올해는 그런 해다. 내일 3가지를 세밀하게 정리해서 우리가 응답으로 붙잡아야 할 것이다. 엄청난 전도의 밭이 있는데 문이 열려지게 될 것이다.
미자립 교회는 이 7가지에서 많은 문이 열릴 것이다. 복지다. 올해도 여러분 때문에 현장이 살아나는 제2 RUTC운동이 시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