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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 따끈한 호빵이 생각납니다
정월 대보름 오곡밥을 지어먹고 남은 팥.. 드디어 오늘..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네요 지난 3차 정모때 팥앙금을 넣고 찐 호빵을 다시 쪄보기 위해 팥앙금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통팥앙금
< 재 료 >
통팥 500g, 설탕 170g, 꿀30g, 굵은소금1/2작은술, 계피가루약간.
<만 들 기>
1. 팥에 충분한 물을 부어 끓이다가 물을 버린다(2번정도)
2. 다시 팥에 물을 충분히(팥의 10배정도)부어, 무르게 삶는다
3. 손으로 눌러 쉽게 부서지면 굵은 소금을 넣고 으깬다.
4. 적량의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졸인다. 이때 계피가루를 살짝~ 음~계피향 좋아~^^
(설탕의양은 팥무게의 30~40%가 적당)
5. 적당히 걸죽해 지면 꿀도 넣으시고...이젠 호빵을 만드세요~ 그리고 남은건 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 하셨다가 필요할때 마다 꺼내 쓰세요
2006.12.9
호빵이 생각나는... 겨울비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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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오늘 호빵 마트 가서 샀어요,,,,,,,,,ㅋㅋㅋ,,,,,,,,,,,너무 대조적이다,,,,,,,,,,그쵸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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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감사르 ~ 고운 앙금 샀는데 ㅋㅋㅋㅋㅋㅋ 담에 써 먹어야겠네여 ^^
고운앙금은 3번과정의 으깬후 체에 걸러서 껍질을 버리면.. 남은 앙금이 고운앙금이 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