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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 서실에 묵향 그윽하고 창밖 캠퍼스에 눈이 내리다 - 2009년 12월 27일
박기하 3기(上宇 朴琪夏) 추천 0 조회 147 09.12.28 19:5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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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9 12:30

    첫댓글 기하형 감사합니다. 서실을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연말에 짠한 기분을 즐길 수 있게 하여주셔서 ...
    총회에는 꼭 갈려고 휴가도 내고 처에게 허락도 받아놨었는데 동서의 어머님께서 갑자기 소천하셔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30주년전으로 여러분께서 수고 많이 하시는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하고 마음만이라도 성원을 보냅니다. 물론 틈틈히 글씨 쓰는 것은 잊지않고 있고요. 연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9.12.29 19:17

    강석이 동서께서 연말에 큰 일 당하셨네 그려. 강석이가 발행한 서우춘추를 보면서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 큰 감동을 느꼈다네. 그때 우리가 그렇게 열정적이었나 싶고, 정말 학창시절을 후회없이 보냈구나 하는 생각에 지난 일들이 그리움으로 밀려드네. 새해에는 자주 보세나^^

  • 09.12.30 16:42

    명품이 먼지 속에 묻혀 있었네.
    서우춘추를 보니 당시의 활발한 활동(전시회, 장애인 작품 전시, 부모님 초대 등)이 정말 잘 기록되어 있어 서우회 역사를 쓴다고 썼던 내가 다 부끄럽네.
    여기 실린 글들을 보니 창립과정이 진흙이었으면 서우춘추에 의한 사실들은 연꽃이라 할 수 있네. 당시의 작품사진 등도 어딘가에 있을 것 같고, 이들을 찾아서 잘 정리하여 30주년기념전 전시자료로 써도 좋을 것 같다.

  • 09.12.31 18:35

    기하가 좀 적극적이니 카페가 좀 볼만하네.ㅎㅎ ^^*

  • 09.12.31 21:08

    백발 노안의 사진은 좀 빼줬으면...

  • 09.12.31 21:14

    조명 탓이려니 한다. 나눠서 실었으면 삭제도 될 건데. 괜찮네 머

  • 10.01.25 16:33

    감동입니다. 서우회는 계속 되야한다. 쭈욱~~

  • 10.03.10 15:18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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