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8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858년에야 완공했다. 공사기간만 40년이 걸렸으며 공사에
동원된 사람은 50만여 명이라고 한다. 황금빛 돔을 만드는 데에는 100kg 이상의 금이 들
어갔다고 하며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성당 밑에는 2만 4000개의 말뚝이 막
혀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원래 이곳이 늪지대였기 때문에 기초을 다지기 위하여 말뚝
을 박았다고 한다. 사원 안에는 저명한 22명의 화가들이 참여하여 완성한 103점의 벽화
와 52점의 캔버스 그림이 있다.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를 한눈
에 볼 수 있다.
이삭성당(높이101m ,길이111m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황금빛 돔)은19세기 초(1818년)
로마 바타칸 성의 베드로성당을 모델로 개축한 성당이었지만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한다
표트르대제가 자신의 생일인 5월 30일에 성 이삭성당 공사를 시작했고 이날이 바로 성 이삭의
날이기 때문에 이삭성당이라 불렀다 한다
첫댓글 건축물 하나하나에 공을 들인 흔적이 잇네요
전부 예술품 같네요
싱그런 지기님 미소가 멋지십니다